[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공약이라며 황당한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나무당의 공약 내용이라며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해당 내용에는 "한동훈 끌고 와 국감에서 가발 벗기기", "윤석열 사형" 등 황당하거나 비정상적인 공약이 포함돼 있다.위 내용은 실제 소나무당의 공약이 아니다.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온 발언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변 후보는 공식적으로 윤 대통령을 1년 안에 조기 퇴진시키겠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앞서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틀막’(입을 틀어막힘) 당한 채 끌려 나갔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강경파로 분류되는 인사인 임 당선인을 중심으로 의협은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치러진 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의협에 따르면 전날 임 당선인은 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취재진 질의응답에서 '강경노선'을 예고했다.당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10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 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주재를 통해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증원 규모 ‘2000명’이 의정 협상 의제에 포함될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5일(현지시간)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 기간 동안 가자 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에 이스라엘 총리실은 같은 날 성명을 발표해 '미국의 입장 변화'로 인해 워싱턴에 파견하기로 했던 이스라엘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성명은 안보리의 결의안이 이스라엘 인질의 석방을 조건으로 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이 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UN 안보리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한정(韓正) 중국 국가 부주석이 25일 베이징에서 대런 우즈 미국 엑손모빌 CEO와 파스칼 소리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CEO를 각각 만났다.한 부주석은 우즈 엑손모빌 CEO와의 만남에서 중·미가 양국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호혜 발전을 위해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한 부주석은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그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은 세계 경제의 핵심 참여자이며 세계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을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디노 오트란토 호주 포테스큐메탈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오트란토 CEO는 중국 경제의 다양한 모멘텀에 따른 중요성이 조정되고 있으며 중국은 고품질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경제는 내수 소비, 기술 혁신, 녹색 에너지 전환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떠오른 중국 경제 발전의 키워드인 '새로운 질적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의 자치 권한을 확대하는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임기 내에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윤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습니다.해당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고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특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후원금 펀드인 '파란불꽃 펀드'가 개설된지 54분 만에 200억 원 모금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조국 대표는 26일 오후 3시 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펀드 모집을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당초 50억원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순식간에 200억원을 채워 급히 마감했다"며 "추후 추가 펀드 모집을 검토하고 있으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란불꽃 펀드'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힘겨루기가 지속되자 개방적인 자세로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26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에 출연해 "정부도 의대 정원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에서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전문가들이나 단체들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적정한 의대 증원의 규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의원은 "정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경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약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대구 달서갑 후보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한 위원장은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살아오신 이야기들, 여러 이야기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21일 대구 방문 일정 때 대통령님을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노 전 회장은 전날(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만 나온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노 전 회장은 "선처, 구제는 없다면서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열흘 있으면 2달이 돼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노 전 회장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선거에 대해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과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공영운 후보 입장에서는 당세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를 안 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들은 동탄의 문제가 중앙언론에서 다뤄지고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 현안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조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단계적으로 의대 정원을 증가시키려고했다"고 밝혔다.이어 "400명인가 500명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고 다음 증가된 인원은 공공의료, 지역의료에 배치하는 설계를 했는데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분들이 파업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그런데 지금은 2000명을 한 번에 다 증원시키고 그 인원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했던 한편 총선을 앞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자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오전 10시 20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불출석이 반복됐는데 오늘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 ,전날 변호인이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 건설적인 대화체를 가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논의의 후속이다.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불씨가 살아났고, 면허정치 처분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이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직장인 2명 중 1명은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이른바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26일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밝혔다.'조용한 퇴사' 상태에 응답한 직장인 51.7% 중 '매우 그렇다'에 12.7%가 답했고, 나머지 39.0%는 '대체로 그렇다'고 밝혔다.연차별로는 8~10년차가 57.4%로 가장 높았으며 5~7년차(56.0%), 1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확성장치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한 위원장은 공식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을 방문해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특례시'란 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를 가리키는데 경기 용인시, 수원시, 교양시, 경남 창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 올해 말까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25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합당한다면 제가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말을 뒤집으면 신뢰가 무너진다"며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민주당이 민주 진영의 본진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한국 정치의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선 민주당 바깥에서 별도의 진지를 만들고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