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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르면 28일 여야 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회동이 성사되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사태 현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전국적 확산 및 장기화를 막기 위한 방역 대책,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의견 교환도 예상된다.민주당과 통합당 등 여야 정당들도 코로나19로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2.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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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제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대 그룹 대표와 경제5단체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회장 등 6대 그룹의 수장들이 참석했다. 6대 그룹 대표와 경제 5단체장, 관련 부처 장관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간 간에 심도깊은
청와대
정다혜 기자
2020.02.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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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고 남대문 시장에 방문해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일상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남대문 시장에 방문해 먼저 어묵가게와 떡집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어묵과 떡, 고려인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이번 시장 방문은 문 대통령이 국립중앙의료원 및 성동구 보건소 방문, 아산·진천 우한 교민 임시수용시설 방문에 이어 소화한 네번째 신종코로나 관련 현장 방문 일정이다.문 대통령은 전통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청와대
윤소정 기자
2020.02.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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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 시절의 경험 때문에 일제 강제징용 문제에서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일축했다.또한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도 "국제사회의 대원칙"이라고 못박았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일부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 보도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은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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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종 코로나 대응 국무회의를 열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역 확산을 막을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사태로 현실화되는 국민 경제 부담과 기업 애로사항에 답하겠다며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이나 수출 기업, 영세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덧붙여 과장된 공포아 불안이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며 가짜뉴스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이번 국무회의는 정세균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청와대
윤소정 기자
2020.0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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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중국 우한 현지에서 교민들의 귀국 지원 업무를 맡은 우한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우한 총영사관의 이광호 부총영사와 정다운 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며 "화물기 운항 시에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공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2.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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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과거의 검찰은 잘못을 스스로 고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권력기관 개혁 후속 조치를 보고받고서 "수사·기소에 있어 성역을 없애야 하고 국가 사정기관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 가운데 검찰 개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 총리가 검찰개혁 후속 조치와 본격적인 경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 마무리를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1.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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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15일 '부동산 매매 허가제'를 거론한 것 관련, 청와대는 "강 수석이 개인적 견해임을 전제로 말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런 걸 사전에 검토해서 정책으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부동산 매매 허가제를 추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이어 "보도 나온 걸 보고 말씀드리면 강 수석이 '이런 주장에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될 것이다', '부동산 관련 정부가 강력한
청와대
이성원 기자
2020.0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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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시장이 다시 과열되면 부동산 대책을 계속 쏟아내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정부의 추가 대책 내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9억원 이하의 아파트 매매가가 오르는 현상에 대해 새로운 규제를 내놓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특히 주택값이 많이 오른 곳에 대해선 원상회복을 언급하며 고가주택 타깃의 고강도 대책도 예고했다.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5월 출범 이후 18번에 거쳐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내놨지만 가격 불안이 계속 돼 왔다. 세제, 대출, 청약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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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검찰권력은 여전히 막강하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면 더 신뢰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 총장에 대해 "엄정한 수사,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수사, 이런 면에서는 이미 국민에게 신뢰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고 이어 "검찰 개혁은 검찰 스스로 주체라는 인식을 가져줘야만 가능하고 검찰총장이 가장 앞장서줘야만 수사관행 뿐 아니라 조직문화 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왜 자꾸 검찰을 나무라냐는 억울한 생각을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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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선거를 앞두고 균형발전위 고문으로 위촉돼 청와대 측과 선거 공약 등을 논의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 정부 서울 청사에 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위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기구로 송 시장은 지방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둔 지난 2017년 11월 균형발전위 고문으로 위촉
청와대
윤소정 기자
2020.0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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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공포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속도감 있게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공수처법은 6개월 후 시행될 텐데 준비기간이 촉박하다”라며 “독립적이고 새로운 기관을 만들기 때문에 시행령 정비 등 전체적인 준비에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시간도 걸릴 것”이라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함께 의결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정당의 국회의원 의석 수가 해당 정당의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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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 중앙 로비에서 경자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포용·혁신·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보내고 올해 ‘4·19혁명 6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 3년 전, 촛불을 들어 민주공화국을 지켜냈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긴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윤소정 기자
2020.0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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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4.15총선에 출마할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주형철 경제보좌관의 교체는 확정됐다.이는 다음날(7일)로 잡아둔 대국민 신년사 발표 전 청와대 개편을 일단락 지으려는 것으로 보이며 문 대통령은 전날(5일)까지 조직개편에 대한 최종 결재만을 남겨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 실장의 출마 지역으로는 지난 3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20.01.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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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에서는 오늘 오전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했으며,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다"고 문 대통령은 방명록을 남겼다.문 대통령은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권력기관, 공정사회 개혁을 '확실한 변화'의 핵심으로 꼽았다."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
청와대
윤소정 기자
2020.01.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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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국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월 1일까지 송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법 제6조 등에 따라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월 1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청와대가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국회로부터 청문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10일 이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19.12.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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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국무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송년 만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초 오늘 저녁 국무위원들을 초대해 한해를 돌아보는 만찬 자리가 예정돼 있었는데 국회 상황 등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다"고 말했다.국회는 오늘 오후 6시 본회의를 열어 문 대통령의 1호 공약이자 패스트트랙 법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을 표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공수처법과 관련해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권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표결에 들어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19.12.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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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오전 중국을 방문한다.1박 2일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한중 갈등 해소, 일본 수출규제 해결 등 3국 현안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미 대화를 견인할 해법과 기로에 놓인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타개책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착 후엔 바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포함해 관계 정상화
청와대
주해승 기자
2019.12.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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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이날 오후 3시쯤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정 후보자의 지명을 직접 발표한 후 사흘만에 이뤄졌다.국회는 인사청문회법 제6조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내년 1월 8일이 청문 기한이 되며 이에 따라 국회는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장관의 경우 청문회에서 보고서가 채택
청와대
김영미 기자
2019.12.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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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 중이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수사관 10여명을 서울 종로구 창성동 국무총리실 별관의 문모 전 청와대 행정관(52) 사무실로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업무 기록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문 전 행정관은 청와대에 근무하던 2017년 10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김 전 시장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아 정리한 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전달한 인물이다
청와대
이성원 기자
2019.12.1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