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올해 프로야구를 독점 중계하는 동영상 스트리밍(OTT) 업체 티빙이 방송사고를 일으키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티빙은 전날(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경기 중 9회초 갑작스럽게 경기 송출을 중단했다.9회초 6-6의 점수로 양팀이 치열한 승부를 벌이던 상황 속에서 이를 시청하던 팬들은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이에 티빙은 '송출 시스템 조작 실수로 약 1분가량 중계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KBO와 구단 관계자,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영상 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총선 이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신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한 위원장은 자신의 공으로 하는 반면 진다면 윤 대통령이 잘못해서 진 것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할수도 있고, 그 전에 윤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1. 한동훈, 오늘 서울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 등 총선 공약에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도 이미 여러차례 제안했던 정책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특히 다자녀 기준을 세 명에서 두 명으로 낮추는 문제뿐만 아니라 대학생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다가올 총선의 키워드로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개혁신당이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5일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보수계열의 인사가 많이 모여 있긴 하지만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주의 때문에 가장 큰 탄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개혁신당이 정권 심판의 주체냐 아니면 또 하나의 보수 정당이냐는 말이 많지만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정권에서 가장 불편해야 할 정당"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생각해보면 동탄에서 민주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4·10 총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총선 본선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22일 마감된 지역구 후보자는 총 699명으로 2.75 대 1의 경쟁률이다.비례대표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은 38개, 후보자는 253명인데 정당 38곳 모두 선거 참여가 확정되면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인 51.7㎝가 된다. 결국 자동개표 아닌 수개표를 해야 한다. 비례대표 할당 하한선인 ‘정당 득표율 3%’를 넘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되었다.정부의 일부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철회’를 요구하며 기존 계획대로 행동에 옮기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간담회 결과에 대해서도 "알맹이가 없고 공허하다"고 일축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이날 소속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거나, 사직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인터넷 방송 여자 BJ들에게 하루에 5000만 원까지 후원해오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두고 유족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4일 JTBC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A씨가 인터넷 방송 BJ들 사이에서 거금을 후원해온 이른바 '큰손'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A씨는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여성 BJ가 이른바 '엑셀방송'에 출연하게 되며 평소보다 더 많은 금액을 후원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엑셀방송은 여러 BJ가 출연한 방송에서 각 BJ가 받은 별풍선과 이름을 엑셀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지급을 제안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무식하다'고 비판했다.윤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대선 후보가 됐을 때 회자되던 농담이 있다"며 "'인플레 잡자며 돈풀자고 할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책분야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식한 발언"이라며 "이 대표는 오늘도 역시 그 말을 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윤 전 의원은 "국민 전체에게 13조 원을 풀면 겨우 잡혀가는 인플레에 다시 불을 붙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모든 자녀들에게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오늘(25일)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면제하고, 두 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5명으로, 전국 0.72명과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보다 과감한 4가지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 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오늘(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24일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상승가도를 달리는 것을 두고 "조국혁신당은 우리 정치의 해답이 아니라 독약"이라고 비판했다.천 위원장은 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은 진영논리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천 위원장은 "우리 정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게 진영논리가 부족해서냐"라며 "저는 과다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 조국혁신당은 그냥 조국신당이라는 이름을 못 쓰게 하니 혁을 하나 더 끼워 넣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등장이 판세를 바꿨다고 주장했다.신 변호사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 정계의 전반적인 지형이 격변해 버렸다"며 "국민의힘은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했다.신 변호사는 "한국 정치인 중에서 정치적 자산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조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2년 전에도 '이 사람은 반드시 정계에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올해 들어 중소기업 파산 신청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이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을 통해 폐업 사유로 받은 공제금도 20% 이상 늘었다.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법원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5건) 대비 40.5% 증가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021년 955건에서 2022년 1천4건으로 소폭 늘었고 지난해에는 1천657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신청 건수는 10년 전의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성동구·중구·강동구 등 격전지 4곳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8시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이 지역은 박용찬 후보가 출마한 영등포을 선거구다.이어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과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중·성동갑에는 윤희숙 후보, 중·성동을에는 이혜훈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강동구 암사시장(강동갑 전주혜 후보)과 천호동 로데오거리(강동을 이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울 서초을에 출마하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이 대중국 굴종이라며 논란이 제기되자 "말꼬리를 잡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홍 원내대표는 2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국익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가장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특히나 대중국 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미국, 유럽 심지어 호주조차도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해 중국과 약간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을 받고 한 총리에게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의교협과 만나 약 50분간 비공개 간담회를 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조 대표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비판했다.지난 18일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서초구 소재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판매대에 놓인 대파에 대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를 두고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미국 상원이 23일 새벽(현지시간) 1조2천억 달러의 세출 법안 패키지를 통과시켰다. 이로써 일부 연방정부 기관이 자금 문제로 인한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피할 수 있게 됐다.미 하원은 지난 22일 국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등 미 연방정부 기관이 제출한 현 회계연도(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 세출 법안을 가결시켰다. 그러나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간 일부 법안 수정안에 대한 이견으로 상원이 23일 0시까지 이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일부 연방정부 기관은 기술적으로 셧다운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한 공연장에서 발생한 심각한 테러 사건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위문 전보를 보냈다.시 주석은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심각한 테러로 중대 인명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와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시 주석은 중국 측이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반대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동영상을 통해 현재 암 초기 단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미들턴 왕세자빈은 올 1월 복부 수술을 받았을 때 암이 있는 줄 몰랐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의료진은 예방적 화학요법을 진행할 것을 권했고 그는 현재 치료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