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을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뤄지는 방한으로,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두 정상의 만남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24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내달 2일에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인 8월 1~12일 중 방한해 국내 주요 인사 및 기업들과 회동하고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장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청소년들의 문화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23일 서 최고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서초구 초등학교 사건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 최고위원의 조치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와 그의 자녀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서 최고위원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원인을 학생인권조례로 돌리는 대통령실 보도를 지적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이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태원참사나 집중호우에서 확인했듯이, 위기관리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념문제로 바꿔치기하며 전임 정부를 탓한다고 해서 스스로의 무능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지않냐”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서이초등학교 새내기 여선생님의 비극은 학생인권조례 때문이고, 학생인권조례는 종북주사파의 대한민국 붕괴 시나리오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신림역 일대에서 대낮에 묻지마 칼부림으로 4명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한 피의자 조 씨가 23일 오후 구속됐다.조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이었던 것 같다.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상황을 묻자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이다. 죄송하다”고 했다.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행인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 씨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 소속인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3일 과방위 파행 장기화와 관련해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준다면 민주당이 그토록 원했던 과방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자신의 자리를 맞바꾸자고 요구한 셈이다.장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과방위를 정상화하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고 계신다. 민주당 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적었다.특별법이 규정하는 우주항공청 출범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온 유튜브 채널 '고양이 뉴스'를 고발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고양이뉴스를 이날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당 미디어법률단은 "마치 윤 대통령이 국가 간 중요한 회담인 폴란드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비하하고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게을리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가짜뉴스를 게시했다"며 "국가적 공인인 대통령의 사회적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명백히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게시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서울 관악구 신림동 골목에서 불특정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33) 씨가 구속된 가운데 분노한 사망자의 유족이 조 씨에 대한 사형 선고를 촉구했다.24일 법원과 경찰에 따르면 소준섭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전날 오후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소 판사는 약 10분 만에 영장심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씨는 서울 관악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조 씨는 이날 영장심사 출석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구선싱(穀神星) 1호 야오(遙)-6 운반로켓이 22일 발사되는 장면.구선싱 1호 야오-6 운반로켓이 22일 오후 1시 7분(현지시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운반로켓에 탑재된 첸쿤(乾坤) 1호 위성과 싱스다이(星時代)-16 위성 등 2개의 상업용 위성은 예정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2023.7.22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이 8월 방한해 전북현대와 친선경기를 갖는다.쿠팡플레이는 21일 "PSG가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K리그팀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고 밝혔다.PSG는 이전까지 비교적 변방 리그로 취급받는 프랑스 리그에 속해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11년 세계 최고 갑부 중 하나로 꼽히는 카타르의 국왕이 직접 인수에 나섰고, 이적시장에서 유례없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현재
(영상편집=김이주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초구에서 발생한 초등교사 자살사건을 "정행화, 희화화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경고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이 사건을 가지고 "서로 상대 정당과 조금이라도 연관있는 사람을 찾아보려고 혈안이 되는 추태를 부리지 말자"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쟁화에 거리를 둘 것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한편 해당 초등학교는 입장문을 통해 SNS로 퍼진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놨는데, 입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던 그바르디올의 이적사가가 난관에 부딪혔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라이프치히 간의 요슈코 그바르디올 거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라이프치히는 현재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를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았으나 이것이 유출돼 큰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나 일각에선 이를 언론 문제로 추측하고 있다.당초 그바르디올은 개인 합의는 물론이고 맨시티와 라이프치히 간의 구단 간 합의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공공장소 여자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20대 남성이 여자화장실 비밀번호를 물어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새벽에 부천시 스터디 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려다가 업주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당시 가게 외부에 있던 카페 업주는 여자 화장실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A씨 전화를 받고 수상하다고 생각해 112에 신고했다.A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폭우 골프' 논란이 일며 윤리위원회 징계를 앞둔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을 떠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는 홍 시장에게 신당 창당을 제안했다.지지자는 "어차피 경징계를 받아도 나중에 총선에서 패배하면 홍 시장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이 뻔하다"며 신당 창당을 제안했다.이어 그는 "다른 의원들과는 달리 홍 시장님은 인지도도 높으며 철학과 가치관이 뚜렷한 분"이라고 적으며 "시작은 고통스럽지만 끝내 모두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 박용수(53) 씨가 21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박씨를 정당법·정치자금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박씨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61)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스폰서' 김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 원을 받고 여기에 캠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무기명에서 기명으로 바꾸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은경 혁신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혁신위의 첫 번째 제안은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기 위한, 그야말로 최소한의 내용을 담았다"고 말문을 뗐다.김 위원장은 "표결정보 공개는 체포동의안 처리에 대한 국회의원의 책임을 무겁게 할 수 있으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공개돼야 하는 정보"라고 주장했다.이어 "미국·영국·일본·독일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명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새만금에 LG화학·엔켐 등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 23개 7조원 투자에 힘입어 전북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0일 오후 4시 경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브리핑이 전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명예위원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정운천‧신영대 국회의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도의회 김동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제명'을 권고 받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유감을 표명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어제(20일) 윤리자문위의 제명 권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가상화폐 거래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송구합니다"고 사과를 전하며 "향후 남아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절차에 적극 임하겠습니다. 더 충분히 설명하고 더 충실히 소명하겠습니다"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국민의힘이 재난지역 주민들의 초고속인터넷 계약 해지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인터넷서비스 해지 요청과 관련해 통신 3사가 약관에 명시돼있지 않다는 이유로 위약금 면제에 소극적이라는 국민 불만을 접수했다며, 약관 개정 등 시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어 "본인 귀책 사유가 아니라 천재지변에 따른 주택 유실 등의 사유로 장기간 인터넷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 해지하는 것인데도 통신 3사가 위약금을 면제해주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맘카페에서 '해당 사건에 국회의원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최초 유포자가 뒤늦게 "사실이 아니다"며 글을 삭제했다.서이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8일 오전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교사는 학부모의 끈질긴 갑질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빠르게 확산됐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해당 의혹은 회원 41만 명의 한 네이버 맘카페에서 처음 불거졌다.19일 오후 7시25분경 장문의 글을 작성한 맘카페 회원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생존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는 여전히 확인을 하고 있으며 북한이 어떤 응답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20일 브리핑에서 ‘킹 이병이 살아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문제”라며 “우리는 킹 이병을 미국으로 데려오고 싶지만, 그의 상태를 포함해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 건강 상태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스웨덴의 카운터파트와 다른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