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지난 8일 행사장에서 시켜 먹은 한솥 도시락의 쇠고기가 너무 질기다는 민원에 “연화제 넣었는데요”라는 답변이 돌아와 쇠고기의 질이 의심받고 있다.어버이날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홀에서 개최된 콘서트에서 2시 공연을 마친 후 7시 공연을 위해 출연진, 스텝진들이 인근 한솥 도시락 가맹점에서 배달된 도시락 50개의 도식락을 먹었다.이날 설운도, 심수봉, 조정민, 태백, 루비체 등 출연진과 스텝진들이 도시락을 먹은 이후 이구동성으로 "도시락 쇠고기 볶음이 너무 질겨 못 먹겠다"는 민원이 속출했으며 일부 출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화재 발생 현장을 목격한 현직 소방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 없이 마무리돼 화제다.사고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4분경 호남고속도로 순천휴게소(순천 방향)에서 25톤 대형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를 목격한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재웅 소방장과 이상래 소방장은 직원 부고로 여수로 조문을 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고 자신의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와 순천소방서 승주 중형 선착대에 인계했다.이재웅 소방장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경찰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구입해 투약한 마약사범 29명을 무더기 검거했다.앞서 지난 2월 경찰은 '다세대 주택 통신단자함에 누군가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놓고 간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 2개월간 추적 끝에 마약을 유통한 30대 남성 A씨와 구매자 등 29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유통책은 중국 체류 공급책으로부터 중국 채팅 앱을 통해 필로폰 400g을 5차례에 걸쳐 공급받은 뒤 이를 소분해 약 2개월간 주택가 등에 유통했다.체포된 마약사범 중 17명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지난달 말 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붕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시공상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GS건설은 9일 "사고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 지붕 층 전체 700여 곳 중 30여 곳에서 상부와 하부 철근을 연결해 주는 전단보강근이 설계와 달리 시공 당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건물 안전 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이 현장은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CM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5일 새벽 2시54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견달산로 225번길 26-74 상에 소재한 디젤폐차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으며 현재는 완진한 상태다.한편, 소방관계자는 기숙사에서 취침 중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가 적치된 차량에서 화염이 발생되는 것을 목격하고 수동식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 하며 119에 신고했다고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전했다.sunho8112@naver.com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SG증권발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라덕연(42) H투자 컨설팅업체 대표의 사무실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 위치한 라 대표 사무실을 전날 저녁 검사와 수사관들이 수색해 주식·금융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투자 수익금 빼돌리기에 조력한 지인 손모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수사팀은 라 대표와 주변 가담의심 인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통정거래에 사용 의심되는 휴대전화 등 미등록 투자일임업 혐의 수사자료도 경찰을 통해 넘겨받았다.라
[내외뉴스통신] 김상원 기자사업지 중앙에 위치한 안양농협(조합)의 개발 사업 참여 의지가 불투명한 가운데 안양 동안경찰서는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E씨)의 공동시행사로 선정된 나무산업개발주식회사 정모 대표, 안모 회장이 수십억 상당의 사기와 횡령 등의 협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동안 경찰서는 나무산업개발주식회사의 정모 대표이사와 안모 회장에 대한 수십억 상당의 사기협의 피소사건을 수사를 하던 중 조합 비리와 의혹이 있어 4일 오전 내외뉴스통신 취재 결과 현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3일 오전 11시 25분경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 부근에서 음주추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지산동 911번지에서 승용차와 픽업트럭이 추돌해 승용차가 뒤집혀졌다. 운전자는 20대와 60대 남성운전자이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교통사고로 부상자는 2명, 그중 1명은 허리통증으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미이송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에 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대승불교 양우회 삼방사가 건립 불사 과정에서 완주군 토착세력의 방해와 완주군청의 부당한 행정이 있었다며 2일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삼방사는 이날 오전 10시 성명서를 낭독하며 "기존에 아무 문제없이 받았던 건축허가에 대해 토착민의 이의제기로 완주군이 제3차설계변경허가를 내어주지 않아 4년간 준공을 하지 못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이어 "사찰이 오폐류를 방류한다는 토착민의 악성 민원을 핑계로 10여차례 불시에 방류수 검사를 했으나 단 한 차례도 오염사실을 적발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1급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50)씨 및 B(59)씨, C(50)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기각 이유에 대해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없어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작년 5월~지난 2월 건설사에 조합원 채용 및 현장 간부 급여 요구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A씨
[경기=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최소한의 사육 공간이나 먹이 제공으로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일부제도는 준비기간을 고려해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인 내년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 공간 및 먹이 제공 등 소유자의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동물 학대 행위에 추가된다.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맡긴 뒤 수십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25일 JTBC에 따르면 임창정은 최근 급락한 일부 주식 종목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심 일당에게 30억원을 맡겼지만 현재 투자금 대부분을 잃은 상태라고 전해졌다.임창정은 자신이 세운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파는 대신 그 가운데 30억 원을 주식에 재투자했다.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 원, 아내의 계정에 15억 원을 넣었다. 이후 주가조작 세력에 신분증을 맡겨 투자를 위임했다.이후 임창정이 맡긴 30억 원은 한 달 사이
[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김포경찰서는, 태국인 총책 ‘A’가 국제우편을 통해 필로폰·케타민을 밀반입해 국내 태국인 판매책들을 통해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3. 1. ~ 4월 間 국내 태국인들에게 마약류를 유통한 판매책 및 매수‧투약자 총 68명(유통‧판매책 34명 / 매수·투약자 34명)을 검거하고 이중 11명을 구속했다.이로인해 야바 5,280정 등 시가 5억 5,000만 원 상당의 각종 마약류를 압수(압수량 : 야바 5,280정, 필로폰 4g, 케타민 6g) 마약류가 시중에 확산되는 것을 조기 차단한 것이다.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는 표예림 씨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받은 A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입을 열었다. A씨는 표 씨의 주장에 사실이 아닌 것이 많고 표 씨가 도를 넘는 행동을 하기 시작해 반박에 나섰다고 주장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더글로리' 사건 A○○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표예림 씨에 대한 학교폭력 사건 주동자로 불리는 A씨는 해당 글에서 "우선 저는 학창 시절 소위 말하는 '노는 무리'가 맞았다"며 "쉽게 누군가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횡령·금품수수·부정청탁 등 공직자 부패범죄가 공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청은 작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200일 동안 공직자 부패범죄를 단속해 총 1727명을 검거하고 2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단속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혈세를 사적 이익에 사용하는 재정 비리 사범이 997명(57.7%)·권한 남용 361명(20.9%)·금품수수 268명(15.5%)·부정 알선·청탁 101명(5.8%) 순으로 나타났다.재정 비리 사범 중 보조금 편취·횡령 등 보조금 비리 사범은 858명이었다. 아울러 공공재정 횡령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집단 환각 파티를 벌인 남성 60명이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0일 KNN에 따르면 경찰에 붙잡힌 마약사범 61명은 호텔이나 클럽에서 집단으로 필로폰을 투약했다. 경찰은 필로폰 제조 및 투약사범 30대 A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했으며 나머지 44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붙잡힌 마약사범 중 60명은 검거 당시 모두 에이즈 감염상태였으며 ‘던지기’ 수법을 통해 경찰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던지기 수법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필로폰을 특정 장소에 놔두
[내외뉴스통신] 김상원 기자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19일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58)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살포를 주도한 혐의로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강 위원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9400만원 살포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nsr6828@naver.com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올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닷새에 한 번 꼴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17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김포골드라인 안전사고는 총 18건으로 나타났다.최근 김포골드라인의 과도한 혼잡 문제로 101일 동안 5.6일에 한 번씩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장소는 열차 내 사고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공항역 승강장이 6건이었다.지난 11일 김포공항역에선 오전 7시 50분쯤 10대 여고생, 30대 여성이 호흡 곤란 증상으로 119구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테라·루나' 코인 폭락사태의 장본인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사태 전후 회사 돈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송금한 정황이 포착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싱가포르 테라폼랩스 본사에서 수십억 원이 김앤장으로 흘러들어간 상황을 발견해 조사했다.검찰은 본사의 자금 흐름을 살피던 중 '테라·루나 폭락 사태'가 터진 작년 5월 전부터 몇 달간 수차례 테라폼랩스 계좌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송금된 것을 확인했다.권 대표가 가상자산 폭락을 예상해 법적 대응을 미리 준비했을 가능성이 추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자금이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12일 오전 정당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윤관석 민주당 의원 등 관련자들의 자택 및 사무실 2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엔 윤 의원이 해당 사건 피의자로 명시됐다.해당 의혹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강래구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이 윤 의원 측에게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불법 자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지난해 이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