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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맥주를 함께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함께한 노고를 위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경내 녹지원으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한 시간 남짓 맥주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눴다.이번 행사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총 240여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도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동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기자단을 자주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정에 허덕여 그런 계기를 놓쳐 아쉽다"며 "이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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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31일 청와대에서 만나 주목된다.24일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회의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대상이어서 정치권 안팎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윤 총장이 국정감사에서 정부별 검찰 중립성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이명박(MB) 정부 때 쿨했다’라고 발언한 후, 그리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후 처음 만나기 때문이다.또한 문 대통령이 지난 7월 윤 총장을 임명한 이후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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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한·스페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5G 핵심 서비스 분야에서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스페인은 산업의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한국도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맞아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석해 열리는 스페인의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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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 지출을 확대해 경기를 보강하고, 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재한 경제장관회의에서 “그동안 정부는 적극적 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의 급격한 위축을 막고 경기 반등 여건을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무역 갈등의 심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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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부처 장관들을 불러 직접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추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취임 후 첫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한 것이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IMF에서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했고 고용률이 발표되기도 해 최근 경제 및 고용동향, 향후 정책방향 등 경제 관련 여러 현안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제장관회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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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검찰 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목표이며 국정과제”라며 “정부는 그 두 가치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부족한 점을 살펴가면서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검찰 개혁에 대한 조 장관의 뜨거운 의지와 이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는 많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검찰 개혁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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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청와대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경제 위기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이 우리 경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글로벌 경기가 하강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경제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며, 너무 쉽게 위기를 말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특히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이미 진입을 했다는 진단은 과도하다며 비판했다.또 경제 성장률이 낮은 건 세계적 추세인데 한국은 비교적 잘 대처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입장이라며, 세계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상대적으로 한국이 선방하고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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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청와대는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관한 찬반 국민청원에 대해 “국무위원의 임명 등에 관한 권한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에 있다”고 밝혔다.청와대는“조 장관 임명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국민청원으로 올라온 점에 대해 앞으로 국정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8월 20일 조국 장관 임명을 촉구하는 청원이 게시된 후 76만여명이 참여했고,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청원의 경우 지난 8월 11일 시작돼 31만여명이 참여했다.이에 청와대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답변에서 “국무위원인 법무부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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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2025년까지 총 13조 1000억원(시설투자 10조원, R&D투자 3조 1000억원) 투자계획을 확정했다.문 대통령은 “오늘 신규투자 협약식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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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각종 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입법이 안 되면 시행령을 고치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역동적인 경제가 되려면 민간의 활력이 있어야 한다며, 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 1월 50인 이상 기업에도 주 52시간제가 확대 시행된다며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기업들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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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며칠 후면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지 100일이 넘어간다”며 “도전의 기회로 만들면 경제 역량 강화하는 데 도움될 것”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입선 다변화와 기술 자립화,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등 여러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태를)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우리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면 우리 경제의 체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내각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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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보수와 진보 간 세 대결 양상으로 번진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두 집회를 국론 분열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양 극단의 주장을 걷어내면 민심은 결국 검찰 개혁으로 모아진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최근 표출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이렇게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더 깊은 대립의 골로 빠져드는 건 바람직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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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 인명피해가 컸고, 이재민도 적지 않다. 사망자와 유가족,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구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공시설뿐 아니라 사유시설의 응급복구에도 행정력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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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3주만에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면서 북미간 비핵화 협상 결렬, 조국 정국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수보회의는 매주 월요일에 개최됐지만, 지난달 23일에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고, 지난달 30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으로 인해 수보회의가 열리지 않았다.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북미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이번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특히 주목된다.문 대통령은 북미간 실무협상을 통해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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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부인 김정숙 여사를 수행하는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선임행정관을 각각 임명했다.이 비서관은 서울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최 선임행정관은 부산 개성고와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과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sangmi8918@hanmail.net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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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을 제외한 4대 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청와대의 제안으로 열리는 오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과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경제단체장과의 오찬은 수개월째 이어져온 수출 부진과 마이너스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 경제 전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문재인 정부 들어 ‘패싱 논란’이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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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청와대가 검찰이 발표한 개혁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오늘 오후 검찰 개혁 방침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논평을 냈다.이어 고 대변인은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모든 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를 폐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검찰은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조직문화 등에 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인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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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일) “우리 국군은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애국의 군대’이며, 남북 화해와 협력을 이끄는 ‘평화의 군대’, 국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앞장서는 ‘국민의 군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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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든 공권력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며, 특히 권력기관일수록 더 강한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수사관행을 질타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개혁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검찰의 수사권 독립은 대폭 강화된 반면에 검찰권 행사의 방식이나 수사 관행, 또 조직문화 등에 있어서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검찰은 물론 법무부와 대통령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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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조국 법무장관 관련 수사에 대해서 검찰에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중요하다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현실을 성찰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발표해 정치권 갈등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연설 등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27일 검찰에 사실상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면서 '조국 정국'은 더욱 복잡다단한 양상의 예측불허 정치상황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고민정 대변인을 통한 메시지를 통해 검찰 수사에 대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8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