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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고민정 대변인을 통해 검찰 개혁과 검찰권 행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발표 내용이다."조국 장관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관계 규명이나 조국 장관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는지 여부도 검찰의 수사 등 사법절차에 의해 가려질 것입니다. 검찰이 해야 할 일은 검찰에 맡기고, 국정은 국정대로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 바랍니다.한편으로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
청와대
정혜민 기자
2019.09.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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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반등하며 40%대 후반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천5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오른 48.5%, 부정평가는 2.7%포인트 내린 49.3%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의 압수수색등 검찰수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여권 지지층의 집단적 반발 움직임,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평화외교, 류석춘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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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 공동유치, 2020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 등 IOC와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에 대한 바흐 위원장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및 개최를 위해 한국과 IOC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2032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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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기후행동, 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 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지역을 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해 남과 북, 국제사회가 함께 한반도 번영을 설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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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유엔사무총장 주최 기후행동 정상회의(Climate Action Summit)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의 2020년 서울 개최 계획을 밝혔다. 또, 우리나라에 소재한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우리 재원공여를 2배로 증액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기후행동(Climate Action)’에 있어, 국제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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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23일은 한미 정상회담, 북비핵화·동맹 강화 방안 논의를 비롯해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로 한반도 평화 메시지 발신 등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를 촉진하고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전용기편으로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문 대통령 공식 일정은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한·폴란드 정상회담 ▲한·덴마크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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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서울 홍릉 콘텐츠 인재캠퍼스 내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 콘텐츠산업을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콘텐츠 인재캠퍼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벤처기업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신 제작 장비와 공간을 갖춘 미래인재의 요람이며, 그 안에 위치한 콘텐츠 문화광장은 문화와 최신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시험장(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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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정의 제1 목표를 일자리로 삼고 지난 2년 동안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최고의 민생이 일자리이기 때문”이라며 “그 결과 고용 상황이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제조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정부의 적극적 일자리 정책과 재정 정책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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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9월22~26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고 13일 청와대가 밝혔다.이에 이날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논평을 내고 "최근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사안까지 겹치며 미국과의 관계가 더 악화됐다"며 "동맹의 정상화와 복원을 위해 청와대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종철 대변인은 "북한은 열 번째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국을 상대로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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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한 것을 두고 왜 지시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데 우리정부에서 시작하느냐며 불같이 화를 냈다고 전했다.11일 오전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현안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기록원 개별 대통령 건립 추진 보도와 관련해 개별대통령기록관은 국가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한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개별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고, 국가기록원의 건립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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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이며, 한일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재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을 혁신하고 제조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길이며,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의 자립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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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저를 보좌해 저와 함께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매진했고, 성과를 보여준 조국 장관에게 그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는 발탁 이유를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며 “그 의지가 좌초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국민들의 넓은 이해와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법무부장관 등 7명의 장관 및 장관급 인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민들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에도 6명의 인사에 대해 국회로부터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를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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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 조국 법무부 장관이 권력기관 개혁에 매진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gvkorea21@naver.com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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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오늘(9일)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문 대통령이 보수 야당의 격렬한 반대와 부정적 여론, 조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임명을 강행하면서 정국에 커다란 후폭풍이 예상된다.조 후보자 임명은 검찰과 경찰을 끝으로 권력기관 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로 풀이된다.특히, 문 대통령과 국회가 고유의 권한으로 조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을 판단하는 와중에도 강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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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이르면 8일 임명을 재가하고, 9일 임명장 수여와 10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참석 등의 수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아직 신중한 기류 변화만 감지되고 있다.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에 대한 고민하는 대목은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직 정상 수행 여부, 검찰 수사의 파장, 국민여론 등 크게 세 가지로 추정된다.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핵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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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태국·미얀마·라오스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6일) 귀국한다. 문 대통령는 지난 5일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메콩강변 사업현장 공동방문, 분냥 대통령이 주재한 국빈 만찬 등 라오스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5박 6일의 아세안 3국 순방 기간 동안 아세안 핵심 국가인 태국, 미얀마, 라오스에서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확보했다.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기자 브리핑에서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 10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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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미얀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미얀마 양곤에서‘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93개사(주관 1, 대기업 14,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54, 기관 및 단체 14) 20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미얀마 민 쉐 부통령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과 기업인 250여명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다.청와대는 이번 행사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양국 기업 및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고조시킴으로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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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미얀마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수도 네피도의 대통령궁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며“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양국 간 대표적인 경제협력프로젝트로, 한국 기업의 미얀마 투자를 촉진하며 양국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양국은 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통해 상생번영을 촉진하기로 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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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미얀마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얀마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과 더불어, 한-아세안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아웅산 수치는 ‘국가 고문’ 직위를 갖고 외교부장관, 대통령실장관을 겸직하며 사실상 국가수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7년만인 이번 미얀마 국빈 방문이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투자·교역, 문화·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시켜온 우호협력관계를 한 단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09.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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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태국 총리실 정원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 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태국 신정부가 출범한 지난 7월 이후 태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인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해 최고의 예의를 갖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 정상 간 인사 교환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양측 주요인사와 인사 교환 ▲외교단과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환영식에 이어 문 대통령은 쁘라윳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상생번영과 국민 간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한-아세
청와대
김영미 기자
2019.09.0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