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최근 차보다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로 전환이 되면서 지난해 7월12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강화를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됐다.해당 법령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를 부여해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이다.이를 위반 할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벌점10점(승용차 기준)이 부과된다.하지만 아직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일시정지 없이 지나치는 운전자들이 많은 상황이다.어린이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대처하는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나를 고발하시면 같이 손잡고 가시죠 저도 조금 쉬고 싶으니까요농아인 편을 못 드는 이유 민간인 P씨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 동생의 발언 때문이기도 합니다.기자는 돈을 받아주는 부로커가 아닙니다.그 동생은 공식 석상에서 태안군과 건설업자에게 3억을 요구 했습니다.(취재녹음파일 존제함)부모님 수목장 훼손 1억, 형님의 피해보상금 1억, 산림훼손 1억, 그 동생은 산림훼손에 대한 증거 인증 서류를 주기로 하였으나 현재까지 주지 않았습니다.취재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 타 언론사에 억울함을 호소 한 것은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워싱턴 선언에서 불거진 ‘핵 공유’ 문제의 해석을 두고 한·미간 입장 차와 대통령실·야당간 입씨름이 치열합니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한·미 양국은 미국 핵 운용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계획 메커니즘을 마련했다”며 “우리 국민이 사실상 미국과 핵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것으로 느껴지게 될 것”이라는 브리핑이 발단입니다.강화된 억제 방안을 담은 워신턴 선언에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창설 △핵탄도잠수함 등 전략자산의 한
(영상편집=내외뉴스통신 편집국)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각하, 육본 상황실에서 이번 주말에 약속 있으시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최근에 새로 들어온 당번병이다.“그래, 뭐라고 했노?”“8사단 출장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아차, 싶었다. 이제는 매사 조심해야 한다. 박 환영 중사를 통해 관사 요원들 모두 함께 저녁 식사를 하도록 조치했다. 관사 당번병, 취사병, 운전 담당 이 타관 상사 등 모두 식탁에 모여 앉았다.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 못했던 얘기를 나눴다. 식사 후에는 아끼던 커피를 한 잔 씩 탔다.“지금부터는 전보다 더 조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모처럼 연휴인 제101회 어린이날은 종일 궂은 비가 내렸다. 풍선처럼 부푼 동심이 그만 비에 젖었다. 어린이날 아침, 지금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살아가기가 어떤가? 상념에 젖어본다. 저출산으로 아이들은 점점 줄어드는데 아이들에게는 살만한 나라인가? 최근 세계서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가 대한민국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가 14개 주요 국가의 양육비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 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7.8배가 들어 세계
[내외뉴스통신] 강갑원 대진대학교 명예교수오늘날의 한국의 정치판을 보면 소위 보수 세력과 진보 세력의 역사 인식이 어느 때보다도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듯하여 심히 우려된다. 이러다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편향적으로 보지 않을까 걱정이다. 개인의 역사 인식은 그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간단치 않다. 전교조 교사의 역사 인식을 염려하는 이유도 바로 이들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의 역사 인식이 왜곡되어 있다면 어떻게 될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는 지난 80년간 청평면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함께 해왔다.2021년 3월 내수면연구소가 충남 금산으로 이전해가면서 가평군은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의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청춘역 1979 준공과 함께 청평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들이 지연되면서 빛을 잃어가는 것처럼 느껴졌다.청평면은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그저 번잡하고 지나쳐가는 통행로 정도의 역할을 하는 도시가 된 듯하다. 관광객의 왕래는 많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타 도시에 비해 부족한 점도 사실이다.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겁재(劫財)는 본래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겁탈자·강탈자다. 이처럼 겁탈을 자행하는 기운의 별로 상징되는 겁재(劫財)도 편관(偏官)과 함께 잘 활용될 경우에는 순기능과 함께 반작용이 있음이니 이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사주분석과 운세흐름 관찰에서 겁재(劫財)와 편관(偏官)의 상호관계를 봄에 있어서 무기(武器)와 무사(武士)의 관계로 비교분석하면 이해가 빠를 수 있다. 예컨대 사주분석에서 겁재(劫財)는 무기로 비유하고, 편관(偏官)은 칠살(七殺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지금 의료계 대란이 우려되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하다.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을 강행 처리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 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법안 통과에 극렬하게 반발하면서 총파업을 선언했다. 곧바로 이날부터 13개 직역단체장들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의료계 내부 찬반 갈등을 부른 법안이라 국회의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 기자민주당 돈 봉투 살포 사건이 뒤늦게 불거지면서 정치판이 시끌벅적합니다.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측이 현역 의원 10명에게 300만 원, 지역상황실장과 지역본부장 수십 명에게 50만 원씩 돈 봉투를 돌렸다는 것이 검찰 수사의 핵심 의혹입니다.이를 두고 이재명 대표가 사과 성명까지 발표했으나, 장경태 의원은 지난 19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회의원이 300만 원 때문에 지지자를 바꿀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지역상황실장에게 50만 원은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이다”라
[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경북 울릉군은 전략물자 중 비축미가 부존재 한 것으로 밝혀져 전시 대비상황 중 식량문제에 대한 미비점이 지적되었지만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판단된다는 답변을 받았다.전략비축미는 전시 대비 90일 정도의 기준으로 비축해야 함에도 울릉군에는 계획서상에는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없다.대한민국은 휴전 국가이므로 언제든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곳이며 지난해 11월 북한이 동해상 미사일을 발사했을때 울룽군민들이 비상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었다.쌀은 충무 계획상 아주 중요한 전략비축물자에 포함된 품목이다.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기후변화 대책마련 유엔 산하기관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제6차 종합보고서”를 지난 20일 공개했다.본 보고서에서는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 202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3% 감축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이는 현재 세계 각국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감축 목표를 모두 달성해도 불가능한 수치이다. 또한, IPCC는 단기적 대응책이 중요한 시점이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연 평균 투자비가 현재보다 3~6
[동해=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춘추좌씨전에는 이런 글귀가 나온다.거안사위 사즉유비 유비무환(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고 미리 준비를 하면 화를 피할 수 있다”라는 말로 국민 안전의 날(4.16)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겨본다.동해해경은 1963년 묵호기지대 해양경찰대 발족 이후 수많은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그 기나긴 시간동안 동해바다에 거친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친 선배님들이 가히 존경스럽다.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쳐온 선
(영상편집=내외뉴스통신 편집국)[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김 중령이 풀이 죽어 있다.“각하, 죄송합니다. 저희가, 아니 제가 잘못했습니다.”“알았으면 됐네. 자, 허리 펴시게.”“일이 이렇게 전개되리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사실 지난 해 초가을 쯤, 8기 주력들이 명동 음식점에서 모였을 때 참석했었다. 8기생들이 한참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였다. 송 요찬 총장을 몰아내고, 최 영희 장군을 비롯한 군 수뇌부에 떼로 몰려다니며 부패한 장군들의 사퇴를 주장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모두들 기가 살아 있었다. 괄괄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최근 두 달 새 전세 사기로 20·30대 젊은이 3명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의 비극을 맞았다. 전 재산인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소중한 목숨을 희생시킨 전세사기 피해가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경기 화성시 동탄을 비롯해 경기 구리시, 부산 사상구·동구·부산진구 등 빌라·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가 급기야 우리 사회의 대형 이슈화했고, 사회적 재난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표출되면서 ‘사회적 재
[내외뉴스통신] 황흥익 칼럼니스트지난 정부 5년간 온실속에 뿌려진 종북간첩들이 사회 곳곳에서 발호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과 노동현장에서 유독 심하다. 아마도 기획과 실행의 쌍두마차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하기에 그렇다고 보여진다. 환경이 바뀌었어도 싹은 자라야겠기에 여기저기 고개를 들며 이젠 대놓고 솟구치고 있다. 때맞춰 이들의 성장을 돕도록 금년내 검문소도 철거하고 숙련된 수사관들도 일손을 놓게 만들었다. 일련의 상황에서 여당의 대응이 아쉽기만 하다. 진격은 고사하고 자중지란의 늪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니 더욱 그렇다. 러시아가 일방적으
[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얼씨구 씨구 돌아간다 절씨구씨구 돌아간다.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밥은 바빠서 못 먹고 죽은 죽어도 못먹소술은 수리수리 넘어가고 보조금도 수리수리 넘어가요얼씨구 씨구 돌아간다 절씨구 씨구 돌아간다.작년에 왔던 각설이처럼 보조금 받을 계절이 돌아왔다.정부보조금은 정부나 공공 단체가 특정 산업의 육성이나 특정 시책의 장려 등 일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 단체, 기업, 개인 등에게 교부하는 돈이다.우스개 소리로 정부돈은 먼저보면 임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관리가 허술하다는 의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요즘 같이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나 소풍같이 외부 활동이 잦아진다. 겨우내 줄였던 외부 활동시간이 늘어나면 어른들도 수상의 빈도가 높아지지만 특히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부주의하기도 하고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다쳐서 발목이나 팔 등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아이가 다쳐서 아파할 때, 이게 단순한 타박상인지, 골절인지 구분이 어려운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병원을 방문한 많은 부모들이 병원에서 다친 쪽뿐만 아니라 반대 쪽까지 함께 엑스레이(X-ray) 촬영을 하는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에서 겁재(劫財)는 무법자로 비유하고, 정관(正官)은 사법관으로 비유해서 운질과 운세의 상호관계를 살피면 그 분석의 유효성이 더 빛이 날 것이다. 예컨대 겁재(劫財)는 범법자이자 무법자이고 정관(正官)은 법을 집행하는 행정관(正官)이자 사법관이다.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본래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겁탈자·강탈자를 상징하는 겁재(劫財)’와 ‘벼슬·직업·관직·최고위관직·정부수반을 상징하는 정관(正官)’이 상호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보자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이다. 봄철은 건조한 대기 상태와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의 기후 특성을 갖고 있으며, 따뜻한 날씨 덕분에 국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계절이다.특히 3~5월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걸 볼 수 있다. 다른 계절보다 산불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최근 10년 계절별 산불 발생 현황(산림청)을 보면 산불은 봄철이 60%로 가장 많았고 겨울 23%, 가을 11%, 여름 6% 순으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