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유율은 91.1%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0명 중 9명이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이에 대한 역효과들도 매해 증가하고 있다.그 중 몸캠피싱은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채팅을 하다가 화상채팅을 유도하고, 도중 상대방이 스마트폰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 음란한 채팅과 영상을 하도록 유도하여 악성프로그램으로 영상을 저장하여,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가하여 금전적인 요구를 하는 범죄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평소 소홀할 수 있었던 가족의 의미와 안녕을 다시금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되는 기간임에도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맞이하고 싶지 않은 5월일 만큼 가정폭력 등의 범죄로 인해 그 의미와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건강한 가정들이 집합체를 이룰 때 그 사회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가정의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교통량이 감소하다가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말과 휴일 나들이 차량이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5월부터 가족여행, 각종 동호회 등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어지면 따뜻한 날씨 탓에 운전자들의 나른함 등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또한 증가 할 것이다.특히, 점심식사 후나 오후 시간대에 운행을 하다보면 밀려오는 졸음으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운전자에게 졸음은 곧 사고를 의미하게
[=내외뉴스통신] 손충남 기자현대사회는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시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잘 만든 소프트웨어 하나가 미래 먹거리가 되는 시대이니만큼 너도나도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컴퓨터가 처음 개발될 때만 해도 컴퓨터의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또 핸드폰이 개발될 때만 해도 스마트폰이 나오고 스마트폰 안에서 세상이 움직일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 또한 거의 없었다.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내 손 안의 조그마한 이 기계, 그 안에 더 조그만 소프트웨어 하나가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동주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당시 9세) 사고 이후 발의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민식이법)을 통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카메라 설치 의무화가 되었다.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전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는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이다.어린이와 고령자는 특히 신체적으로 건장한 성인에 비해 몸이 더 허약한 편이다 보니 사고 발생시 후유증도 많이 발생한다.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뿐만아니라 주정차위반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동주기존 법에 의하면 최고속도 25km, 무게 30kg 미만의 전동 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운전 면허증 없어도 되며, 만 13세 이상 중학생도 탈수 있었다. 그리고 헬멧 착용에 대한 의무 규정은 있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헬멧을 쓰지 않는다고 하여 단속이나 처벌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법의 부제로 인하여 많은 사고 위험성과 비행청소년의 문제 등 많은 대중들의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있었다. 이러한 우려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동킥보드 및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주의의무가 강화되었다.개인형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경찰관들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 방문하여 가장 먼저 CCTV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영상을 확인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CCTV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성이 크다.최근에는 CCTV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며 개인 또는 단체에서 거주하는 주택, 개인 업장 등에 CCTV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고, 지자체에서도 범죄 예방을 위하여 방범용 CCTV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도 설치가 필요한 장소가 많아 방범용 CCTV에만 의존하여 수사를 진행하기에는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방 도시의 한 카페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던 일명 ‘OO 티팬티남’에 형법상 공연음란죄를 적용할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할지 갑론을박을 벌인 적이 있다.형법상 공연음란죄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의 첫 번째 차이점은 형량의 차이이다. 형법상 공연음란죄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지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는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두 번째는 범죄행위의 차이이다.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이나 부끄러운 느낌을 주는 정도에 불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타인의 물건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만큼 물건을 잃어버리고 경찰관서에 신고 접수를 하는 시민들 또한 흔하다.로스트 112는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유실물 종합 관리시스템’으로 전국경찰관서에서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통합 관리하고 언제든지 국민들에게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잃어버린 물건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물건을 분실하였을 때, 로스트 112(www.lost112.go.kr)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이 직접 집에서도 간편하게 분실물 등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기초질서는 법적 구속력이 아니더라도 개인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도덕적 규범과 같다.이러한 기초질서를 위반했을 경우 경범죄처벌법 및 도로교통법 등에 의해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3항 제2호 ‘거짓신고’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거짓신고는 60만원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된다고 규정되어 있다.거짓신고는 경범죄처벌법에 규정되어 있지만, 결코 가벼운 범죄가 아닌 것을 소개하려 한다.형사소송법 제214조 ‘가벼운 사건과 현행범인의 체포’에는 다액 5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얼마전 티비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에 경찰 인터폴 소속 경찰관이 출연해 인터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필자는 오늘 인터폴이 어떤 곳인이 또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인터폴에 대한 기고를 작성하려 한다먼저 인터폴이란 가맹 각국의 경찰이 상호 간에 주권을 존중하면서 국제범죄의 방지, 진압에 협력하기 위해 설힙한 조직으로, 정식명칭은 ‘국제형사경찰기구(ICPO: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이다.인터폴은 국제법상 협정이 아니므로 강제수사권이나 체포권은 없으며, 인터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요즘 언론 등에서 ‘MZ세대’를 자주 접하곤 한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MZ세대는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MZ세대가 직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는 ‘워라밸’이라고 한다. 학창시절부터 주5일 등교를 했고,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의 시대적 분위기에서 ‘워라밸’은 자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코로나19의 확산세로 작년 12월 말부터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시작됐다. 이 조치로 인해 생활 전반에 걸쳐 강력한 방역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미준수 식당, 사적 모임 등이 단속되어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식당, 종교, 사적 모임 활동 등 여러 상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지만, 차량 탑승의 경우에 대해서는 상황이 다양하여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다.일단 대중교통의 경우는 단속 대상이 아니다. 특정한 모임이 아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교통 서비스라는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우리나라에서 흉기를 휴대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누구든지 흉기를 휴대할 수 없도록 법률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우리 생활에 밀접한 경범죄처벌법을 알아보겠습니다.대한민국은 경범죄처벌법 제3조 1항 2호(흉기의 은닉휴대)에서 칼·쇠몽둥이·쇠톱 등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끼치거나 집이나 그 밖의 건조물에 침입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연장이나 기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숨겨서 지니고 다니는 사람을 처벌하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흉기, 연장 또는 기구 등을 숨기어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경사 임정태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및 무전취식은 영업용 차 또는 배 등을 타거나 다른 사람이 파는 음식을 먹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제 값을 치르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이런 무임승차 및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상 5만원의 범칙금에 해당한다.새벽 2시경 112신고 '택시요금시비'로 인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적이 있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해 보면, 택시 손님은 술에 취해 잠이 들어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로 손님을 깨워서 택시비를 지불을 요청하지만, "택시요금이 없다. 알아서 해라" 혹은 "동생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경사 임정태4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 수단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4대 범행 수단인 ▲ 첫 번째 대포통장은 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 사용자가 다른 비정상적인 통장을 말하고, ▲ 두 번째 대포폰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로 등록해서 사용하는 휴대전화이다.▲세 번째는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로, 해외에서 발신하는 인터넷 전화 신호(070등)를 국내 휴대전화로 번호(010)으로 변작해주는 기기를 말한다.마지막 ▲네 번째 불법 환전행위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간에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도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 회원국 중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몇 해 전부터 길을 지나가며 ‘안전속도 5030’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볼 수 있었는데,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50km/h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의 경우 30km/h로 차량의 속도제한을 하향 조정하는 교통정책이다. 2017년 9월 ‘안전속도 5030’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난 2016년 8월,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던 일가족 4명이 불법 주정차된 트레일러간의 추돌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도 기준 한 해 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약 8만 5건이 넘으며, 우리나라 운전자의 10명 중 8명은 불법주정차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불법주정차 관련 사고와 위험수위는 여전히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매번 관내 다세대 밀집지역이나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벚꽃이 만개하고 주차되어있는 차량에 벚꽃잎과 꽃가루가 묻어 지저분한 것을 보면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겨울과 봄의 경계에 있던 어중간했던 날씨가 따듯해져 완전한 봄날씨로 변하고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발길을 공원쪽으로 돌려 아름다운 봄의 경치를 감상하게 된다.하지만 경치를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피어있는 꽃이 이쁘다는 이유로 아무런 생각 없이 꺾거나 뽑을 경우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5호 ‘자연훼손’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