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 독일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 멀티골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그가 한 경기에서 두 골을 성공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연유한다. 독일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인 지동원(29)은 오늘(2일) 강팀 도르트문트를 홈구장으로 초대해 벌인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이날 지동원은 전반전 23분이 조금 지난 시점에 우측에서 센터링한 공을 역모션으로 받은 후 침착하게 공을 콘트롤하고 상대골문 안으로 차 넣어 골을 기록했다. FC 아우크스
스포츠
장혜린
2019.03.02 10:44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김예진 쇼트트랙 선수에게 퇴촌 명령이 내려졌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가대표 김건우 선수는 남자선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 출입했다. 김예진이 이를 도운 것. 김예진은 남자 선수인 김건우 선수에게 여자 숙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운 댓가로 퇴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왜 김예진 선수가 김건우 선수를 도왔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김건우는 이에 대해 “동료 선수에게 감기약을 전해주러 갔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예진과 김건우는 각각 1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2.28 16:48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21)가 여자 선수들의 숙소에 들어갔다 적발됐다. 28일 빙상계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난 24일 진천선수촌 여자 숙소동을 무단출입했다. 김건우는 이 사건으로 3개월 퇴촌 징계를 받았다. 김건우 여자숙소출입은 타종목 여자 선수가 목격 후 신고했다. 김건우는 조사 당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에게 감기약을 주기 위해 갔다”고 해명했다. 진천선수춘 내 남자, 여자 선수들은 서로의 숙소에 출입하면 안되며 이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는 사전 허가 없이 여자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2.28 12:18
-
[서울=내외뉴스통신] 전현철 기자=ROAD FC ‘로드걸’ 임지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비키니 화보를 촬영했다. 임지우는 2015년에 ROAD FC (로드FC)가 주최한 아시아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유일한 로드걸 프랜차이즈 스타로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직접 사진도 촬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임지우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 ‘로드걸’로 참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ROAD FC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
스포츠
전현철 기자
2019.02.18 14:32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한국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이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차준환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합쳐 97.33점을 따냈다. 차준환은 25명 중 17번째 순서에 등장했다. 발레 음악인 신데랄라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도 깨끗하게 성공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안전하게 착지, 플라잉 카멜 스핀과 가산점 구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2.08 15:51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임은수가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있다. 임은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큰 실수없이 연기를 마쳐 총 69.14를 받았다. 1위는 미국 브레이디 테넬로 73.91점, 2위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 73.36점, 3위는 미국 선수인 마리아 벨 70.02점으로 임은수가 그 뒤를 따랐다. 임은수는 1,2,3위의 선수들과 점수 차가 크지 않아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2.08 12:23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에 송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심석희 선수의 메모가 결정적 증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 범죄 특별 수사팀은 지난 6일 조재범 전 코치를 미성년자 성폭행과 성추행,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7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경찰 수사에 따르면 조재범 전 코치는 지난 2014년,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부터 범죄를 저질러왔다. 조재범은 사실무근이라며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심 선수의 메모 등 범죄사실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확보되어 사실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2.07 10:01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 범죄 특별 수사팀은 6일 조재범 전 코치를 미성년자 성폭행과 성추행,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7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다.경찰 수사에 따르면 조재범 전 코치는 지난 2014년,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부터 범죄를 저질러왔다.조재범은 현재까지 사실무근이라며 범죄 혐의를 부인했지만 범죄사실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확보되어 사실을 입증했다.가장 큰 증거는 심 선수가 남긴 메모로 알려졌다.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의 상황,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2.07 09:55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 경찰이 심석희 메모를 결정적 증거로 보고 조재범을 검찰에 송치한다.현재 조재범은 자신의 성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경찰은 조 씨와 심 선수가 나눈 SNS 대화 내용, 심 선수의 상세한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또 여기엔 심석희 메모도 유력 증거가 됐다. 해당 메모에는 성폭행 피해와 연관된 심 선수의 심경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심석희는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부터 조씨가 코치를 맡아서 자기에게 복종하게 만들었다고도 했다. 이후 조 전 코치가 도를 넘는 폭력을 행사하고 성
스포츠
장혜린
2019.02.06 23:24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국가대표 체조 선수가 선수촌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러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체육회에 따르면 남자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는 지난달 2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선수촌 숙소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데려와 하룻밤을 보냈다. 체조 선수촌에서 밀회를 즐긴 것. 국가대표 선수촌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선수들과 지도자들만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일반인이 출입을 한 사실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행위가 적발된 경로도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해당 선수는 선수촌 관계자에게 적발된 것이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2.01 12:15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류현진과 배지현이 출국길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30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건강한 컨디션으로 출국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고 싶다. 최대 20승에 접근할 정도로 한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류현진과 결혼한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과거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스포츠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1여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8년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1.30 15:18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출국길에 올라 화제가 된 가운데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30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건강한 컨디션으로 출국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고 싶다. 최대 20승에 접근할 정도로 한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과거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스포츠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1987년생으로
스포츠
이재훈
2019.01.30 15:01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일본이 이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다. 지난 28일 일본은 이란과 아시안컵 4강전을 펼쳐 3-0으로 완승했다. 일본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만에 결승무대에 진출했다. 통산 5번째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것. 앞서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이란과의 경기 전 “모든 팀을 응원한다. 그렇지만 일본은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 공객적으로 움직일 것이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일본은 오는 29일 UAE와 카타르의 경기 후 승팀과 맞붙는다. holic1007@naver.com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1.29 10:13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이란과 일본이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란과 일본은 28일 오후 11시 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4강전을 치른다. 하지메 감독은 4강전을 앞두고 A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은 아시아 톱 클래스 팀이다. 모든 상대 팀들을 존중한다. 일본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승리를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이란과의 4강전에 대해 포부를 보였다. 이란은 피파랭킹 2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1.28 20:46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아시안컵 8강 두 번째 경기, 대한민국, 카타르전이 오늘(25일) 밤 열린다.대한민국, 카타르는 전날(24일) 베트남-일본에 이어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전날 경기가 세계랭킹, 그리고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던 일본이 이변없는 승리로 마무리 하면서 이날 대한민구의 경기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 5번의 승리와 2번의 무승부, 2번을 패를 기록하고 있다. 피파랭킹 역시 53위, 93위로 큰 차이를 보인다.대한민국이 이날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또 UAE-호주 가운데 승리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1.25 19:20
-
[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한국 카타르 아시안컵 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카타르는 25일 오후 10시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가진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붉은 상의와 검정 하의를 입을 예정이다.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는 JTBC, JTBC3과 FOX Sport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김환, 신태용 해설 위원과 임경진 캐스터가 나선다.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다음 카카오스포츠,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에서도 중계방이 열린다. 축구 전문 BJ 감
스포츠
이재훈 기자
2019.01.25 17:42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베트남, 일본의 아시안컵 8강전을 목전에 두고 관심이 가히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다.베트남, 일본은 24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경기를 펼친다. 두팀이 붙을 경기장은 지난 7일 하국이 필리핀과 C조 1차전을 치른 경기장이기도 하다. 한국, 카타르의 8강전을 하루 앞두고 펼쳐지는 이날 경기는 '제2의 한일전'이라 불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베트남의 수장이 바로 박항서 감독이기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1.24 18:33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베트남-일본의 아시안컵 8강전을 하루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베트남, 일본은 내일(24일) 밤 10시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펼친다. 이 경기장은 지난 7일 하국이 필리핀과 C조 1차전을 치른 경기장이기도 하다. 먼저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흥강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일본이 50위, 베트남이 100위이며, 상대전적도 6승 1패로 앞서면서 일본의 우위가 점쳐진다. 하지만 최근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1.23 21:13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흥미진진한 아시안컵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아시안컵 8강전은 오는 24일 베트남-일본을 시작으로 중국-이란, 한국-카타르, UAE-호주가 차례로 붙는다.아시안컵 8강이 초미의 관심을 받는 것은 일본-베트남의 승리팀이 중국-이란 승리팀과 맞붙어 승리할 경우 결승에 오르고, 한국의 연승이 계속된다면 결국 이들 팀과 결승에서 맞붙게 되기 때문이다.물론 한국이 카타르를 꺾고 호주-UAE 승리팀을 꺾을 경우에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상대가 일본이든, 베트남이든 대진 자체가 흥미로울 전망이다.두 경기 모두 자존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1.23 20:30
-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한국 축구대표팀 기성용이 첫 경기 부상으로 인해 결국 중도하차 한다.앞서 기성용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그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기성용은 내일(22일) 바레인과 16강전에 출전이 유력했으나, 훈련과 재활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돼 결국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해 기성용은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며, 대표팀 역시 기성용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워야 하는 상황에 맞딱뜨렸다.특히 그간 기성용을 대신해 중원에서 뛴 황인범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현재 기성용
스포츠
장혜린 기자
2019.01.2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