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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dnjstns1010@nbnnews.co.kr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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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dnjstns1010@nbnnews.co.kr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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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dnjstns1010@nbnnews.co.kr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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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33분께 백두산 천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군봉에 동시에 도착했고, 10시 10분 케이블카를 타고 20분에 천지에 도착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북측 주요인사는 먼저 장군봉에 도착해 있었다.양 정상 부부는 장군봉에 도착한 후 천지가 내려다보이는 위치로 이동해 담소를 나누었다김 위원장은 “백두산 천지에 새 역사의 모습을 담가서, 백두산 천지의 물이 마르지 않도록 이 천지 물에 다 담가서 앞으로 북남 간의 새로운 역사를 또 써 나가야겠다”고 말했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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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내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톤이 오늘 새벽 5시36분 성남 서울공항에 화물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이 선물은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모두 나눠 보낼 예정이며 특히 고령자를 우선하여 4,000여 명을 선정했고 각각 송이버섯 약 500g 분량을 추석 전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영찬 수석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선물과 관련, "북측에서 마음을 담아 송이버섯을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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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외교부는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있던 상황에서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북한과 미국과의 대화 물꼬를 다시 텄다"고 평가했다.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음주 한미정상회담, 유엔총회 계기 장관급 실무진 협의가 계속 이뤄지고, 북미협상,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진다면 금상첨화"라며 "이 시기와 기회는 절대 잃어버릴 수 없는 중대한 기회"라고 말했다.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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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20일 백두산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오전 10 시 10분경 케이블카를 타고 10분만인 10시 20분 천지에 도착했다.두 정상 부부는 천지 주변을 산책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다.우리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이른 시간인데도 첫날과 같이 북측 주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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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9.19 평양공동선언과 이후 관련국들의 반응과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관련국 모두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남북정상회담 3일 째인 20일 윤 수석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70년 만에 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가 한 팀이 되어 지금의 시간을 이뤄가고 있다는 데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윤 수석은 “지난 봄, 우리는 평화,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이번 가을, 평화가 새로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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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남북정상회담 셋째 날인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백두산을 함께 방문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우리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첫날과 같이 북한 주민들의 환송 행렬이 이어졌다.북한군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까지 이동한 다음, 차를 타고 정상인 장군봉까지 향한다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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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평양 능라도 ‘5월1일 경기장’ 연설에서 “70년간의 적대를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15만여 명의 북한 관람객들 앞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다"면서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다"고 평양공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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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 19일 밤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함께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와 예술 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다.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1분께 경기장으로 함께 입장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15만여 명의 북한 주민들이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두 정상 부부는 전통 의상을 입은 남녀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았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차례로 손을 흔들어 답례하자 장내 함성은 더 커졌다.좌석 배치는 중앙 연단 왼쪽으로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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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예술기관인 만수대창작사를 참관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오후 4시께 이경섭 만수대창작사 사장, 김성민 부사장 , 김영희 미술작품전시관장 등의 영접을 받은 뒤 관람을 시작했다.문 대통령은 1층 로비에서 ‘예술이 남과 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2018.9.19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3층으로 이동해 그림, 도자기 등 미술품을 주로 관람했다.문 대통령은 평양성을 소재로 한 그림을 보면서 안내자에게 “평양성이 아직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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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30분 백화원 영빈관 숙소 앞 정원에서 기념식수를 했다.문 대통령은 남측에서 가져온 10년생 모감주 나무를 심었다.문 대통령은 “기념식수할 나무인 모감주나무”라고 소개하면서 “꽃이 황금색 꽃이라 해 가지고 나무 말이 ‘번영’이다. 옛날에는 이 열매를 가지고 절에서 쓰는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사회자 김종천 의전비서관의 안내에 따라 문 대통령이 먼저 삽으로 흙을 퍼 뿌렸고 북측에서는 최룡해 부위원장이 동시에 흙을 뿌렸다.이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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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dnjstns1010@nbnnews.co.kr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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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는 정상회담 이틀째인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냉면으로 오찬을 함께했다.지난 4월 판문점으로 공수됐던 평양냉면을 다시 맛보기 위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직접 옥류관을 찾았다. 오찬에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북측 고위인사, 우리측 공식·특별 수행원까지 160여명이 참석했다.김 위원장 옆에 앉은 리설주 여사는 “그 (판문점 회담) 계기로 평양에서도 더 유명해졌습니다. 굉장하더란 말입니다. 그 상품 광고한들 이보다 더 하겠습니까”라며 평양냉면 자랑을 멈추지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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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남북 정상의 평양선언에 대해 “1953년부터 지금까지 65년간 이어져온 한반도 정전 상태를 넘어 실질적인 종전을 선언하고 그를 통해 조성된 평화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으로 가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윤 수석은 ‘9월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 이날 오후 서울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선언은 크게 △한반도의 비핵화 △남북관계 개선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군사분야 합의가 담겨있다"며 “이를 통해 조성된 평화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으로 가는 구체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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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위치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1989년 5월 부지 30만㎡ 건평 12만㎡ 규모에 1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평양시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문화시설로 예체능 및 과학기술 분야의 영재교육 기관으로도 손꼽히는 곳이다.김정숙 여사와 특별수행원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렴윤학 총장이 반갑게 맞았으며 북측 어린이 한 명이 대표로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렴윤학 총장은 “수업을 마친 학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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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9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군사합의서가 "사실상의 남북간 불가침 합의"라고 밝혔다.정 실장은 이날 백화원에서 남북 정상의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방북기자단에게 평양공동선언의 의미를 설명하는 회견을 열고 "비핵화 부분과 관련해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남북 정상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것 자체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또 "이번 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미협상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전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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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 3일째인 내일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백두산 방문에 나선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후 3시 평양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내일 두 정상이 백두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백두산 방문은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dnjstns1010@nbnnews.co.kr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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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연습이 중지되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군사적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합의했다.남과 북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도출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은 이 합의서에 각각 서명했다. 서명식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청와대
강원순 기자
2018.09.19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