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왕기춘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의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됐다.왕기춘은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던 체육관에서 미성년자 제자 A(17) 양일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또다른 제자 B(16)양과 10차례에 걸쳐 성관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지난해 2월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왕기춘은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구고등법원에 항고했지만 기각됐다.법원의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김온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김온아는 핸드볼 선수로 2008년 하계 올림픽과 2012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2013년부터 인천광역시체육회 여자 핸드볼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동메달을 안겨줬다.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첫 경기에 무릎 부상을 입어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김온아의 부상으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3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또한 여동생 김선화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는 것이 화제를 모았다.한편 12일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경기 중 피로 물든 발목이 보이며 우려를 샀던 손흥민의 부상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 '발목에 상처가 있다. 상처는 스터드를 의미한다. 발목에 스터드는 카드를 의미한다'고 보도했다.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발목 부상은 크지 않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주 목요일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손흥민을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맨시티 원정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배구선수 김경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배구 선수 김경희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선수의 어머니이다.이처럼 그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인 국가대표 출신 배구선수 김경희(55)씨가 팀 전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기 때문.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지난 10일 의혹이 불거지자 곧바로 자필사과문을 올리고 팀 숙소를 떠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 되고 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피해 학생 부모가 ‘또 다른 피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양현종과 KIA타이거즈의 오랜 동행이 끝을 맺는다.KIA는 30일 “이날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사무실에서 양현종과 면담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양현종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이로써 KIA와 양현종의 FA(자유계약선수) 협상은 마무리됐다.양현종은 “제 꿈을 위해 도전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구단에 죄송하면서도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는 또 “윌리엄스 감독님께도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면서 “그동안 열정적으로 응원 해주신 팬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여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출신의 조소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올라 화제다. 2009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조소현은 2011년 인천 현대제철로 이적했다. 이후 2016년 일본의 명문 고베 아이낙 임대를 통해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2018년부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노르웨이 아발드스네스에서 뛴 조소현은 2019년 1월 영국의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2019년 4월 FA컵 4강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선 그는 득점에 성공해 팀의 결승행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불펜포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불펜포수는 불펜에서 몸을 푸는 투수의 공을 받아주는 포수를 뜻한다. 공을 받으며 투수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멘탈을 관리해주기도 한다. 대부분 실제 경기에 나서지 않는 포수이며 육성선수, 경기에 나서긴 어려운 어린 포수 등이 맡는다. 국내에서는 경기보조요원으로서 다른 일도 도맡는다. 평일 경기를 기준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운동장에 도착해 피칭 머신, 배팅 케이지, 연습구 등 선수들의 훈련을 준비한다. 이들이 배팅볼 투수를 겸하는 경우도 많아, 경기 전에는 타자들의 타격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 되는 것일까.아슬래틱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첼시가 레스터시티에 0-2로 패했을 때 이미 램파드 감독의 경질이 결정됐다.이번 해임 결정은 첼시가 일요일 FA컵 4라운드에서 루튼을 상대로 3-1로 승리 했지만 바뀌지 않았다.현재 첼시의 리그 순위는 9위다. 만약 램파드 감독이 해임된다면 부임 후 19개월 만이다. 첼시는 지난 8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2번만 승리를 거둔 상태다.한편 램파드는 2005년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등 첼시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를 상대로 생애 첫 TKO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맥그리거는 24일(한국시각) 오후 아랍에미리트 야스아일랜드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서 포이리에에게 2라운드 2분 30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지난 2014년 9월 맞대결서 맥그리거에 1라운드 1분46초 만에 TKO패배를 당했던 포이리에는 7년 만에 재격돌서 제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포이리에와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맥그리거는 “1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의 자국 슈퍼컵 우승을 이끈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축구 역사상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워 주목을 끌고 있다.21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세리에A에서 15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호날두는 이날 득점으로 모든 대회에서 20호골을 기록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760골로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신임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포체티노는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으로 손흥민을 지도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감독이다.PSG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PCR 테스트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격리되어 의학적 지침에 따를 것이다. 제수스 페레스, 미구엘 디아고스티노 코치가 내일부터 그의 임무를 대신할 것”이라 발표했다.지난 14일 2020-21 프랑스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오승인이 13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오승인은 2000년 5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다. 그는 만 20세로 이제 막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농구 선수이다.그는 신장이 183cm에 몸무게가 65kg 정도로 웬만한 남자 배우보다 키가 커 모델을 해도 될 축복 받은 신체를 가지고 있다.뭐니 뭐니 해도 그의 매력은 역시나 청순하고 수수한 얼굴이다.이제 막 20대로 접어든 그의 앳된 외모와 푹 들어간 보조개는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청주여고 출신으로, 2020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지난해 UFC 코리안 파이터의 자존심을 지켰던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2021년에도 승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박준용은 지난해 10월 ‘UFC Fight Night 180’에 출전해 ‘베테랑’ 존 필립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UFC 관계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준용은 지난 4일(월)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집에서 영화도 보고 홈트(홈트레이닝)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왔다.지난해 10월 ‘아이언 터틀’ 박준용은 인상깊은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새해 출발이 좋은 손흥민이 카라바오 컵 결승행에 도전한다. 손흥민에게 2020년은 최고의 한 해였다. 푸스카스상 수상과 아시아 최고의 선수 선정, 심지어 국방의 의무까지 마친 손흥민은 올해가 시작하자마자 꿈에 그리던 토트넘 소속 ‘100호 골’도 달성하며 기량을 꽃피웠다. 이제 손흥민에게 남은 건 ‘우승 타이틀’이다. 현재로서 가장 우승에 근접한 카라바오 컵의 결승 무대에 올라설 수 있을까.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20-21 카라바오 컵 준결승 경기는 지난 6일 새벽 4시 35분 스포티비(SPOTV),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맨유와 맨시티가 카라바오 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맨체스터 더비를 벌인다. 두 팀의 경기는 자타 공인 잉글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더비 매치다. 이번 시즌 카라바오 컵의 4강 경기는 이전과 달리 단판으로 펼쳐진다는 특징이 있다. 패배는 곧 탈락인 상황에서 결승행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맨유와 맨시티의 20-21 카라바오 컵 준결승전은 오는 7일 목요일 새벽 4시 3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KBO가 선수들을 캐치볼·배팅 연습 상대로 동원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허민 이사회 의장에게 직무 정지 2개월 제재를 부과했다.정운찬 KBO 총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사옥에서 이러한 최종 결정을 내렸다. 허 의장은 구단의 공식 훈련 외적으로 선수들과 캐치볼, 배팅 연습 등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당초 KBO는 지난 22일 상벌위를 개최, '팬 사찰 의혹'으로 논란이 된 키움에 대해 심의했다. 그러나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다 이날 최종 결론을 냈다.먼저 상벌위는 키움의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700만달러가 29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로 야구선수 김하성 때문. 700만달러포스팅시스템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임박했다는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계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피지컬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약 규모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이날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완성된 4강 대진,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 맨시티& 맨유 결승은 누가 올라갈까?2020년 9월 5일부터 시작된 2020-2021 카라바오컵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현재, 카라바오컵은 4개의 팀만 생존하며, 카라바오컵 4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대진 추첨 결과 맨유와 맨시티가 격돌하고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은 2부리그 브랜트포드를 만나게 되었다.두 대진 모두 흥미로운 대진이다.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알아보았다. 토트넘 VS 브렌트포드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2월 24일 새벽 2시 30분(한국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중계에 자동으로 공을 따라다니는 AI(인공지능) 카메라가 심판의 머리를 공으로 인식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3일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인버네스 칼레도니안 시슬과 에어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자동으로 공을 쫓아다니게 설정돼 있는 건데 카메라가 자꾸 다른 곳을 향했다. 카메라가 향한 곳은 심판의 머리였다. 알고보니 AI 카메라가 축구공을 심판의 대머리를 착각한 것이다. 인공지능 카메라의 영상은 TV 중계에도 그대로 활용됐기 때문에, 중계진은 카메라가 심판의 머리를 쫓을 때마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늦깎이' 내야수 오윤석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날을 보냈다.오윤석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치는 등 프로무대에서 처음 사이클링 히트까지 터뜨렸다.1번타자와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윤석은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말에는 1타점 좌전 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팀이 5-1로 앞서가던 3회말에는 한화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