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외뉴스통신] 고정화기자서울시 ‘서울시립교향악단 ( 서울시향)’ 은 올해 총 34회 ‘찾아가는 시민공연’을 펼쳐 2만 7천 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한다.특히 매 공연마다 해설을 곁들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을 일상 속에서 가깝고 친근하게 누릴 수 있게 기획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한강, 박물관, DDP 등 열린 문화공간에서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특별공연을 펼친다고 알렸으며 "시민 대상 특별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서울시향은 지난 4월 7일, 2024년부터 서울시향의 신임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는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무산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방 의장은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서 SM 인수전을 언급하며 “승패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 이렇게 말하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한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우리 미래에 가장 중요한 축인 플랫폼에 대해 카카오와 합의를 끌어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우리의 본질은 아티스트와 팬의 행복이다. ‘이렇게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괴로운 상황이 되
(영상편집=우한나 기자)[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이재명 측근 사망에...비명 "李 사퇴" vs 친명 "검찰 책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의 잇따른 사망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퇴론이 점화되고 지도부 당직 개편에 대한 책임론에 대한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당 책임론이 제기되는 반면 친명계는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깃발"이라며 단합을 강조하고 있어 당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당을 흔들자 “이재명 체제로는 안 된다”는 반명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명계는 “이 대표 본인이나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하이브와 카카오가 극적인 합의점을 도출,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사실상 종료됐다. 하이브는 절차 중단하기로 했으며 SM 경영은 카카오 측에 맞는다.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HYBE)는 이 같은 내용으로 카카오와 합의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12일 발표했다.하이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하이브는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
(영상편집=우한나 기자)[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강제동원 '제3자 배상' 확정…"대승적 결단" vs "굴욕 외교"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해법으로 우리나라 측에서 판결금을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안'을 6일 발표했습니다. 총 40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받게 되는 피해자는 총 15명으로 국내기업들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할 예정입니다.정부는 우리나라의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대승적 결단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장기간 경색된 한일관계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한일간 갈등과 반목을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카카오가 공개매수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의 IT 기술과 에스엠의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포부다.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 에스엠과 카카오의 사업 협력 및 3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트너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카카오는 “이번 공개매수의 목적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SM이 보유한 사업 경쟁력을 토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뉴스 채널 CNN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했다.방 의장은 3일 공개된 CNN 인터뷰 영상에서 “케이팝 성장률을 보면 둔화하는 게 보인다”며 “방탄소년단 입대로 일시적 현상이면 다행인데 이대로 놔두면 위험할 수 있어 에스엠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방 의장이 SM 인수 관련해 직접 의견을 밝힌 건 지난달 10일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인수발표 때 내놓은 공동성명 뒤 처음이다. SM 인수로 하이브의 독과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엔 그는 “적대적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하이브가 16일 IBK투자증권 판교점에서 이뤄진 대규모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매입 거래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28일 하이브는 "16일 IBK 투자증권 판교점에서 SM 발행 주식 총수의 2.9%(68만 3398주)에 달하는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고 말했다.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공개매수 발표일인 10일~14일 12만 원을 하회하는 가격으로 거래됐다. 이후 16일 13만3600원까지 주가가 급등했는데 당시 IBK 판교점의 매수량은 당일 거래량의 15.8%에 달한다.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영상편집=우한나 기자)[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민주 "불체포특권, 이럴 때 써야"...與 "이재명 방탄"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부결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지만 민주당은 만일에 대비해 내부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체포동의안에 찬성하는 입장인 국민의힘, 정의당, 시대전환의 의석 수는 총 122석인데요. 민주당에서 28석의 이탈표가 나오면 체포동의안은 가결됩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숫자 힘으로 불체포특권을 악용한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
(영상편집=김수정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 “회사 망하게 생겼다”… 김성태, ‘대북송금’ 부인한 이화영에 버럭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수원지검에서 진행된 대질신문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향해 “회사가 망하게 생겼다”, “왜 형 입장만 생각하느냐” 등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김 전 회장은 2019년 ‘이재명 방북 비용’ ‘경기도의 대북 사업 비용 대납’ 등 명목으로 800만 달러를 밀반출해 북한 측에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가 알고 있었다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이성수 SM 대표의 자신에 대한 폭로에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 대표가 폭로한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16일 오전 이성수 대표가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의 역외탈세 의혹 및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부동산 야욕을 드러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짤막한 입장을 냈다.처조카인 이 대표의 말과 행동에 대해 지금까지 말을 아껴온 이수만은 이날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살 때부터 보아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SM 경영권 분쟁 후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현 사태에 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이수만은 1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몽골 경제인 만찬'에 참석해 K팝·한류의 미래와 지구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수만이 공개 일정에 나선 것은 최근 SM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호텔 입구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이 SM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한 소회를 물었으나 이수만은 답변하지 않고 만찬장을 향했다. SM 소속 베테랑 가수 겸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K팝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한다.하이브는 SM 설립자 이수만 대주주의 보유 지분 가운데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SM의 최대 주주가 된다. 7일 카카오가 9.05%를 갖는 유상증자로 SM과 협력했지만 하이브가 이수만과 손을 잡아 카카오의 지분을 넘어선 것이다.하이브는 SM 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의 공개매수에도 나선다. 하이브는 “K-POP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취득을
(영상편집=김수정 기자)[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김기현 “안철수 과거 발언 국민의힘 정체성에 부합하는지 의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의 입당 전 발언을 문제삼으며 국민의힘 정체성에 맞지 않다고 공격했습니다.김 후보는 SNS에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다시 조명된 안 후보의 과거 발언들이 당원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며 “안 후보가 과연 국민의힘 정신에 부합하는 생각과 소신을 가지고 있느냐는 근본적 의심을 던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김 의원은 ‘지금도 간첩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신영복이 존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9.05%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7일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르르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 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 주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가 된다.손잡은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투자와 함께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는 3자간 업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외교부가 주최하는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컨퍼런스가 9일 포시즌스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를 비롯해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국제사회가 당면한 미래 과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가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미래포럼이다.박진 외교부장관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선진국 한국 정부가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의 윤리문제 등 글로벌 어젠다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세계의 핵심적 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인류와 기술에 대한 성찰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외교부(장관 박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고의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주제발표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 장관의 개회사와 Joel Kaplan Meta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이 오른다.'시공간의 확장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 세션1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좌장으로 유경상 (주)SK부사장과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글로벌 아티스트 NCT DREAM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NCT DREAM은 2016년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성있는 음악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K-POP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광고는 '금융을 넘어 일상까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의 KB스타뱅킹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했다.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쿠폰샵 ▲KB스타뱅킹 PAY의 간편 결제와 적립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신진 음악가를 위한 콘서트 플랫폼 앙상블리안(대표 심은별)이 올키즈스트라 제 10회 정기연주회 '하늘과 바다의 노래'에 협업하여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만 3년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주최하고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다.함께걷는아이들 홍보대사인 발레리나 김주원의 사회를 비롯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한 이번 콘서트에서 앙상블리안은 무대 기획 및 연출을 비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DL이앤씨(DL E&C)의 디벨로퍼 역량이 집중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문화, 오피스, 상업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 서울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MZ세대부터 지역 주민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명 브랜드를 줄줄이 유치하며 성수동 상권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DL이앤씨는 이달 중순 'SM엔터테인먼트'의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광야@서울'가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