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두통과 어지러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겪어 본 질환이다. 하지만 두통과 어지러움이 심해 혹시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뇌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염려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진료 후 뇌혈관 MRI를 권유받을 수 있는데, 일부 MRI 검사는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10월부터 어떻게 바뀌었고, 언제 MRI 검사를 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두통은 전체 인구의 7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반복되는 두통으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가을은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져 건강관리에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이다.차가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생겨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급증한다.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고 국내에서는 사망 원인 2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국내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약 3만 3천 명이 사망했다.순환기계질환에 따른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은 예기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찾아온다. 그렇기에 우
[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우리 직접민주주의당(직민당) 창당주비위 일동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표명해 왔습니다. 이로 인한 문제는 매우 심각한데 앞으로 국제적인 연대와 압박이 효과를 발휘해 일본이 해양방류를 중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고심할 때를 대비해 일본 정부가 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을 미리 제시하고 일본이 연구하게 하여 빠르게 국제사회의 요구에 순응할 수 있게 하고자 아래 폐유조선 활용 대안을 제안합니다.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방사성 핵종인 탄소-1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도 ‘고향 방문하지 않기’, 가족 간에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감염 안전 수칙으로 인해, 웃지 못할 풍경이 펼쳐졌다.이제 ‘COVID-19’는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었고, 이번 추석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 되었다.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고향에서 가족, 친지와 안부를 확인하고 회포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인사로서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는 것도 좋지만, 고향의 화재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해보는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이제 코앞에 성큼 다가왔다.이번 추석은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연휴가 긴 만큼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을 만나 도란도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가정,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나는 가족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추석연휴 귀성ㆍ귀갓길의 고속도로 교통 혼잡 때문에 장시간 운전은 필수가 됐다. 추석명절을 지내고 귀성길에 오를 때 당연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음주운전이다.추석에는 보통 차례를 지내고 음복을 하면서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하며
[내외뉴스통신] 최근 5년간 선박 전복 사고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가운데, 올해는 태풍 등 예년과 다른 기상 변화가 예보돼 조업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 제공을 받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으로 분석 결과,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사고 선박은 1만 5천997척로 이 중 전복 사고는 480척으로 집계됐다.전체 선박 사고에서 전복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했지만, 전복 사고에 따른 사망·실종자 수는 전체(545명) 20%에 달했다.선종별로는
[기고문=내외뉴스통신]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 신나게 뛰놀았을 운동장, 한때는 아이들로 북적였을 학교가 학령인구가 크게 줄면서 입학생 부족으로 폐교가 늘어가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초·중·고등학교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폐교된 학교의 90%가 비(非) 수도권, 소위 말하는 지방에 있는 학교였다. 안타깝게도 전남은 전국에서 폐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특히 농어촌지역의 폐교는 현재진행형이 된 지 오래다.이처럼 폐교가 증가하면서 당장의 과제로 떠오른 게 폐교 활용이다. 폐교가 되면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아킬레스건, 그리스 로마시대의 영웅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특히 달리기나 배드민턴 등의 강한 움직임을 요하는 운동이 취미인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이 정확히 어떤 부위인지, 또 어떻게 아킬레스건에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염증이 생길 수 있는 부위이며, 통증을 방치하게 되면 보행까지도 어려워질 수 있는 아킬레스 건의 염증, 즉 아킬레스 건염에 대해 잘 알아둔다면 적절한 진단을 받을 수 있고, 또 증상이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 활동 시 ‘벌쏘임 사고’를 주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매년 9월과 10월은 벌들의 월동 준비, 산란기가 겹쳐 더욱 활동이 매우 왕성해지는데 산, 학교, 가정집 처마, 공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9월과 10월에 벌쏘임 사고로 인한 구급 이송 인원은 11,245명으로 이 가운데 심정지 환자는 43명, 부상자는 11,2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8월 30일 60대 남자가 벌에 쏘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화재징후를 보다 빨리 인지하여 대응이 신속할수록 인명과 재산피해는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래서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는 소방시설의 대표라 할 수 있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가장 큰 곳은 상대적으로 화재를 대비한 공간과 소방시설의 설치가 미흡한 주택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인천남동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경장 김태양가을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와 국도를 꽉 메운 채 도로를 질주하는 요즘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도로교통법 제14조, 동 시행규칙 제 16조에 의거하여 지정차로제(2000년 6월)가 시행, 2018년 간소화 된 내용으로 개편되었지만, 아직까지 헷갈려 하는 운전자가 다수이다.이에 경찰청은 지난 6월23일부터 지정차로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가철 교통량이 급증하는 7월21일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매일 밤 새벽이 다가오는 시간이면“전조등을 끈 채 차선을 넘나드는 차량이 있다.”,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이 차를 운전한다.”등의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112신고가 어김없이 접수된다. 한편, 유흥가 근처 대로변에서는 경찰관들이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윤창호씨 사건 등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이 강화되어 시행한지 4년이 지났지만, 2020년 전후로 사망사고는 또다시 증가 추세이고, 서울과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초등학생 사상사고까지 발생하였다.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우리들에게 선선한 날씨로 변화되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시작은 매우 반가울 따름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교차로 인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이 경과 하면 뇌의 혈액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인해 생존하더라도 의식이 없거나 회복하지 못하여 사회생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최초 목격자의 손길이 심정지 환자의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노인보호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차 속도를 30km/h로 제한하거나 주정차 등이 금지되지만 이를 알거나 지키는 경우가 많지 않다.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에 속하는 것으로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장애인 보호구역이 있으며 인지 능력과 신체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경로당, 양로원,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않은 구역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선정하는데 노인보호표지판과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시설 등 부속물을 설치하여 노인보호구역임을 나타낸다.인천 지역 노인보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최근 서울 신림역 사건과 분당 서현역 사건등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온라인을 뒤덮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글이 경찰의 엄벌 방침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 탓에 공포감이 극대화 되면서 마치 대규모 테러가 예고 된거같은 분위기 마저 형성됐다.2023년 8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살인예고글 476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고 총 235명이 검거됐으며 그중 97명이 19세 미만으로, 청소년들이 영웅심리로 모방하거나 장난을 빙자하여 SNS, 인터넷 등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는
[동해=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중국 당태종의 유명한 고사 중“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이라는 글귀가 있다.이는“어떤 일을 이루기는 쉬우나 지키기는 어렵다”는 말로 나라를 세우는 것과 잘 지키고 유지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운지를 신하들에게 물었다는 내용이다.어떤 일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해양패권의 경쟁 속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 등을 지키며 한 발자국씩 더 발전하고 있는지 오늘 나는 생각해 본다.동해시 묵호진동 13번지, 이는 동해문화원과 국가기록원 동해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9월 3일부터 가을장마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하고 있다.기상청은 가을장마가 기상학적으로 공인된 용어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많은 비가 오면서 2차 우기, 가을장마 등 용어에 대한 재정립 논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가을에 내리는 비로 인한 빗길 안전운전 수칙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첫째, 낮에도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주세요비가 오면 맑은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차가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경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총경 박생덕 단장슬슬 선선해지는 날씨에 바다는 빠른 계절 변화를 맞고 있다. 파라솔, 텐트로 화려했던 해안은 속속 폐장하는 해수욕장과 함께 본연의 색을 찾고, 가을 어기 조업과 갯벌체험, 수상레저 등 다른 쪽으로 바다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어항이 있는 곳은 변화가 더 또렷하다. 특히 가을 성어기 도래로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 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문제는 우리 어선뿐 아니라 불법 외국어선도 조업에 박차를 가할 때가 됐다는 것이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이 관할
[통영=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1980년 3월 해양경찰 입직 후 첫 근무지인 강원도 동해시 묵호지구해양경찰대를 찾아갈 당시 상황이 아직도 생생하다.늘 부대끼는 어업인들을 제외하면 해양경찰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도 많지 않던 시절이었다.묵호항에서 길을 물었을 때 해양경찰 사무실이나 함정부두가 어디에 있는지, 심지어 해양경찰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주민이 태반이었다.그로부터 43년의 세월이 흘렀다. 내무부 소속의 작은 부서였던 해양경찰대는 이제 어엿한 독립청이 됐고,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해양경찰의 존재를 알게 됐다.지난 시간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산부인과 강준혁 교수 연구팀과 삼성서울병원 김태중 교수 연구팀이 난소 자궁내막증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수술보다 난소 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준혁 교수팀은 난소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은 1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로봇(78명) 또는 단일공 복강경(87명) 수술 후 ‘난소 기능’(Ovarian Fun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