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사항을 전했다.조 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이 같이 요청했다.우선 '김건희 특검법' 등 8개 법안이 다시 발의되면 수용하고, '채 상병 사건 특검법'도 받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생회복 등을 위한 추경 편성에 동의"하고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와 비판 언론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 음주 자제"와 "대통령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완도해남진도 당선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과한 평가를 받았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박 당선인은 2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입만 벌리면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운동권 비난만 하다가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홍 시장이 얘기한 대로 셀카 놀이, 무슨 자기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태양은 둘이라고 하는 정도의 오만함의 극치를 결국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박 당선인은 "여당의 대표라면 대통령이 국정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야당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회담에서 논의될 의제가 주목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의제의 핵심은 총선 유세 과정에서 자신이 거듭 주장해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현재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박찬대 민주당 최고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원내대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총선 지도부에 오찬 회동을 요청한 것을 두고 의구심을 품었다.김 전 비대위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백수 상태이지만 금요일에 전화해서 월요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를 들면 '몇 개의 시간을 달라', 그리고 일주일 정도 말미는 주는데 곧바로 주말을 끼고 약속을 잡는다는 게 의아스럽다"고 주장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하며 제출한 사직서가 이달 2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사직 의사를 밝히고 1개월이 지나면 사직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민법 조항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실제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교수들의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의대 교수단체는 25일부터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그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그제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적절한 정부의 조치가 없을 시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행될 것"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 소속 인사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했으나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를 거절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아울러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에게도 직접 연락해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총선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여성 인권과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는 법률(가정폭력특별법)과 행정법 개정안에 서명했다.카자흐스탄 상원은 2월 21일 카자흐스탄 하원 승인 후 4월 11일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독립국가 연합 지역에서 여성과 아동의 보호를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한 최초의 법이 되었다.이 법은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아동권리위원회, 의회, 여러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카자흐스탄 전역의 가정과 아이들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특히 취약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현재 벌어지고 있는 '폭행'을 막기 위해 조속히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할 것을 촉구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집무실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와 회견했다. 튀르키예 공보국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양측이 어떠한 방해 없이 가자지구에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필요성과 지역의 공평하고 항구적인 평화 실현 과정 등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9일(현지시간)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을 통해 중동 지역의 위험한 상호 보복의 고리를 즉각 끊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어떠한 보복 행위도 규탄한다며 중동 전체, 나아가 더 넓은 범위에까지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형국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이 19일 새벽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일본의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19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의 근원 CPI는 106.8로 3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근원 CPI를 끌어올린 주된 요인은 식품 가격 상승이다. 그중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통계 항목은 과자, 가공식품, 곡물류 순이었다. 문화·오락 상품 및 서비스 가격도 뚜렷한 상승세를 유지했고 여행·숙박·반려동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줄곧 영수 회담을 제안해 왔으나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 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에 나서자 드디어 응답했다.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30분에 이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최상목 부총리가 19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기획재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부서울청사와 화상연결을 통해 기재부 주요 간부들과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이스라엘이 이란 내 시설을 타격하며 재보복에 나섰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현지시각 18일 기준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이란 중부 이스파한에서 폭발음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진 것이다.최 부총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부정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월 16일에는 핵심 최고위원들 중에서 해병 소장 김 동하를 중장으로, 육군 준장 김 재춘을 육군 소장으로, 육군 대령 강 상욱을 육군 준장으로, 육군 대령 이 석제를 육군 준장으로, 해병 대령 오 정근을 해병 준장으로 승진 임명함과 동시에 예비역으로 편입시켰다. 다음 날 이들에게 1등근무훈장을 수여하였다. 이들은 곧바로 창당 중인 재건당을 바로잡는 다는 명목 하에 민간인 신분으로 입당 원서를 제출하였다. 지난 해 12월 23일, 워커힐에서 처음으로 최고위원들에게 공개된 (가칭) 재건당이 정치 자유화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당대표 연임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보탰다.추 당선인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물론 이재명 대표 본인의 결심에 달려 있다"면서도 "(연임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추 당선인은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결정 과정에서도 충격적이었다. 당의 구심점이 절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 구심점은 늘 유력 대권 후보였다"며 "이 대표가 법정에 많이 불려 다니며 사법적인 괴롭힘을 당하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9 혁명과 닮았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놨다.이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얘기만 반복해 외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려 했던 모습,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재명, 조국만 가리키던 모습이 4·19를 맞아 참 을씨년스럽게 닮아 보인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을 공고하게 하기 위해 절차와 원칙을 무시하고 외부 적만 가리키는 지도자가 지도력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정치적 뿌리는 진보에 가깝다고 주장했다.천 당선인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정치적 뿌리는 친문"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보수진영에 오게 된 것은 조국 사태와 추미애 전 장관과의 대립 때문"이라며 "어쩌다 보니 호랑이 등에 올라타 보수진영에 오게 된 것이지 본래 정치적인 성향이나 뿌리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진보진영 쪽"이라고 설명했다.천 당선인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우리 남편은 문재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총선 패배를 통감하며 당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후배들을 챙기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도 마음을 열라며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총선 참패의 이유로는 지도부가 잘못했기 때문이라며 자성했다.이 위원장은 "우리는 패배의 원인을 속속들이 점검해서 남김없이 뜯어고칠 것이고, 재창당의 정신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가 총선에 참패한 것은 지도부가 잘못해서 진 것인 만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N수생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대입 변수로 꼽혔지만, 실제 이들의 평균점수는 전년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진학사가 지난해 수능을 본 수험생 16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졸업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은 71.34점으로 2023학년도 72.16점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2024학년도 N수생 재학생 점수 격차는 8.39점으로 2023학년도의 9.69점보다 줄어들었다.재학생 중 평균(국∙수∙탐) 1등급대 학생의 비율은 2023학년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6~7월경 전당대회를 치를 것으로 알려지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다.신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내부에선 전당대회의 룰 개정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당대회에 한동훈이 나오면 그런 룰 개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어떻게 바꾸건 한동훈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대표가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잠재적 경쟁자 어느 누가 나와도 그가 가볍게 당선될 것"이라며 "당대표 적합도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적용되기 전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1만 806명이다. 이 중 지방권 대학이 8,882명으로 전체의 82.2%를 차지한다.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