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올 1분기 중국의 교통 운수 생산 및 운영이 양호한 출발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3월 이후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증가하고 인적∙물류 요소의 흐름이 더욱 활발해졌다. 기업 발전에 낙관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등 중국 경제의 '맥'이 되살아나고 있다.교통 물류는 생산과 소비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중요한 루트이자 경제 발전을 관찰하는 창구이기도 하다.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우편·택배 산업의 배송 처리량이 417억3천만 건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그중 택배 처리량은 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최근 중철(中鐵)12국그룹 등이 건설한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안치방(安置房·철거 이주민에게 제공되는 주택)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공사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다.22일 슝안신구 안치방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2일 중철(中鐵)12국 근로자들이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안치방(安置房·철거 이주민에게 제공되는 주택)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다.최근 슝안신구 안치방 및 부대시설 프로젝트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공사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지난 16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신화(新華)서점 싼샤오커우(三孝口)점에서 한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최근 수년간 허페이시는 전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학교 등 기타 공공장소에 도서 대출·도서 구매·독서를 통합한 도시 독서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좋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최근 수년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는 전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학교 등 기타 공공장소에 도서 대출·도서 구매·독서를 통합한 도시 독서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좋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21일 허페이시 신화(新華)서점 싼샤오커우(三孝口)점을 찾은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니컬러스 라스르디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과잉생산론'이 보호주의에 빌미를 제공했으며 이는 글로벌 무역에 잠재적인 위험이라고 말했다.라스르디 연구원은 '과잉생산론'의 주장에 따르면 어떤 국가도 국내 소비 능력을 초과하는 제품을 생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모든 나라가 자국 소비를 위한 상품만 생산한다면 글로벌 교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취르허차이퉁(NZZ)은 최근 게재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1955년 4월 18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지역)가 식민지배 국가의 참여 없이 아시아·아프리카 국민의 직접적 이익을 논의한 대형 국제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남방국가들이 단결하기 시작하고 수세기 동안 서방이 주도해 왔던 세계 구도가 변화했음을 의미하는 자리였다. ◇새로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탄생1955년 4월 18일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 개막식에서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남방국가를 대표해 "이것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자연을 벗 삼는 팜스테이가 한때 중국 농촌 관광의 대명사로 꼽혔다. 이후 농촌진흥 전략은 더욱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농촌 문화가 새롭게 조명됐다. 무형문화유산 체험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었고 중국 농경(農耕) 문명도 다시 활력을 발하고 있다.◇고향 추억에 편의성 더한 시골 민박32년간 선전(深圳)에서 지난한 삶을 살아온 위즈량(俞志良∙66)은 고향인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스먼(石門)자연촌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귀향한 위즈량이 스먼촌에서 운영 중인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이 올해 1분기 수리 건설에 전년 동기 대비 93.3% 급증한 7천787억 위안(약 147조9천5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천민(陳敏) 중국 수리부 부부장(차관)은 1분기 수리 건설 분야에 실제 집행된 투자금이 1천933억 위안(36조7천2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 늘었다며 이는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천 부부장은 1분기 중국 전역에서 2만3천500개의 수리 프로젝트가 시행됐으며 4조7천억 위안(893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규탄하며 가자지구에 대대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슈크리 장관은 이날 카이로에서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UN) 팔레스타인 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도주의적 고통을 덜어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이집트 외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슈크리 장관은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군사행동,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향한 이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올 1분기, 중국의 신규 외자기업은 1만2천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은 3천16억7천만 위안(약 57조3천173억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 구조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이들은 왜 중국에 투자했을까? 다양한 외국 기업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들어봤다. 춘절(春節·음력설) 이후, 상하이에서는 34개의 신규 인증된 다국적 기업 지역 본부가 단체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그중에는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2일 환경보호 패션쇼에서 포즈 취하는 어린이들.이날 '지구의 날'을 맞아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환경보호 의상 전시, 주제 롤페이퍼 그리기, 환경보호 지식 학습 등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올 1분기 중국 픽업트럭 시장이 확장세를 보이며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해당 기간 픽업트럭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12만8천 대에 달했다. 픽업트럭 판매량은 13만5천 대로 집계돼 8.1% 증가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상위 5개 픽업트럭 제조업체의 총 판매량은 10만6천 대로 11.9% 확대됐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78.6%를 차지하는 규모다.한편 같은 기간 중국 자동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지난 19일 중국 본토와 홍콩의 자본 시장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증감회는 제도를 개선하고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려는 홍콩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후강퉁(滬港通·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 거래), 선강퉁(深港通·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 거래)에 따른 적격 상장지수펀드(ETF)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증감회에 따르면 부동산투자신탁(REITs)도 이번 주식 교차거래 제도에 통합된다. 또한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환경보호 의상 전시, 주제 롤페이퍼 그리기, 환경보호 지식 학습 등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이날 주제 롤페이퍼에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1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항 3호 부두에 정박한 중국 해군 종합보급선 커커시리후(可可西里湖)함을 둘러보는 관람객을 드론에 담았다.중국 해군 창설 75주년(23일)을 맞아 '2024년 해군 창설 기념일 함정 개방행사'가 최근 칭다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대부분 아덴만 호위, 출국∙방문, 합동훈련 등 중대 임무를 수행한 함정이 개방돼 관람객들의 참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올해 4월 23일은 중국 해군 창설 75주년이다. 이에 따라 최근 2024년 해군 창설 기념일 함정 개방 행사가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대부분 아덴만 호위, 출국∙방문, 합동훈련 등 중대 임무를 수행한 함정이 개방돼 관람객들의 참관 예약이 이어졌다.22일 칭다오의 한 부두에서 관람객들로 가득한 해군 함정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구이저우(貴州)성 단자이(丹寨)현 룽취안산(龍泉山)의 진달래 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을 2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최근 구이저우성 고산 지대에 만개한 진달래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중국 각지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는 현지 실정에 맞는 '꽃∙관광 산업'을 융합∙발전시켜 현지 주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최근 구이저우(貴州)성 고산 지대에 만개한 진달래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중국 각지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는 현지 실정에 맞는 '꽃∙관광 산업'을 융합∙발전시켜 현지 주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구이저우성 쭌이(遵義)시 타이양핑(太陽坪) 관광지 일각을 21일 드론에 담았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자우하리 오랏망운 주중 인도네시아 대사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무척 좋다면서 양자 협력 분야가 넓고 잠재력이 커 앞으로 양국의 협력과 교류가 계속해서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자우하리 대사는 먼저 얼마 전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베이징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매우 좋고 발전 추세도 양호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양국의 우호 관계와 정책이 꾸준히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