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10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후원금 펀드인 '파란불꽃 펀드'가 개설된지 54분 만에 200억 원 모금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조국 대표는 26일 오후 3시 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펀드 모집을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당초 50억원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순식간에 200억원을 채워 급히 마감했다"며 "추후 추가 펀드 모집을 검토하고 있으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란불꽃 펀드'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힘겨루기가 지속되자 개방적인 자세로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26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에 출연해 "정부도 의대 정원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에서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전문가들이나 단체들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적정한 의대 증원의 규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의원은 "정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경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약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대구 달서갑 후보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한 위원장은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살아오신 이야기들, 여러 이야기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21일 대구 방문 일정 때 대통령님을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노 전 회장은 전날(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만 나온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노 전 회장은 "선처, 구제는 없다면서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열흘 있으면 2달이 돼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노 전 회장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선거에 대해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과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공영운 후보 입장에서는 당세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를 안 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들은 동탄의 문제가 중앙언론에서 다뤄지고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 현안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조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단계적으로 의대 정원을 증가시키려고했다"고 밝혔다.이어 "400명인가 500명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고 다음 증가된 인원은 공공의료, 지역의료에 배치하는 설계를 했는데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분들이 파업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그런데 지금은 2000명을 한 번에 다 증원시키고 그 인원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했던 한편 총선을 앞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자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오전 10시 20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불출석이 반복됐는데 오늘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 ,전날 변호인이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 건설적인 대화체를 가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논의의 후속이다.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불씨가 살아났고, 면허정치 처분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이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확성장치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한 위원장은 공식
[영광=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 25일 오후 영광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사랑’ 소속 영광군 여성 52인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영광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지지를 선언한 영광사랑 회원 52인은 윤석열 정부 2년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라면서 특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여기에 더해 이개호 후보가 영광군 발전을 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을 방문해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특례시'란 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를 가리키는데 경기 용인시, 수원시, 교양시, 경남 창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 올해 말까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25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합당한다면 제가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말을 뒤집으면 신뢰가 무너진다"며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민주당이 민주 진영의 본진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한국 정치의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선 민주당 바깥에서 별도의 진지를 만들고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다가올 총선의 키워드로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개혁신당이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5일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보수계열의 인사가 많이 모여 있긴 하지만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주의 때문에 가장 큰 탄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개혁신당이 정권 심판의 주체냐 아니면 또 하나의 보수 정당이냐는 말이 많지만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정권에서 가장 불편해야 할 정당"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생각해보면 동탄에서 민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지급을 제안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무식하다'고 비판했다.윤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대선 후보가 됐을 때 회자되던 농담이 있다"며 "'인플레 잡자며 돈풀자고 할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책분야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식한 발언"이라며 "이 대표는 오늘도 역시 그 말을 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윤 전 의원은 "국민 전체에게 13조 원을 풀면 겨우 잡혀가는 인플레에 다시 불을 붙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상승가도를 달리는 것을 두고 "조국혁신당은 우리 정치의 해답이 아니라 독약"이라고 비판했다.천 위원장은 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은 진영논리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천 위원장은 "우리 정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게 진영논리가 부족해서냐"라며 "저는 과다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 조국혁신당은 그냥 조국신당이라는 이름을 못 쓰게 하니 혁을 하나 더 끼워 넣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등장이 판세를 바꿨다고 주장했다.신 변호사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 정계의 전반적인 지형이 격변해 버렸다"며 "국민의힘은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했다.신 변호사는 "한국 정치인 중에서 정치적 자산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조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2년 전에도 '이 사람은 반드시 정계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울 서초을에 출마하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이 대중국 굴종이라며 논란이 제기되자 "말꼬리를 잡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홍 원내대표는 2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국익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가장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특히나 대중국 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미국, 유럽 심지어 호주조차도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해 중국과 약간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조 대표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비판했다.지난 18일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서초구 소재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판매대에 놓인 대파에 대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를 두고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국회의원 후보가 김량장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150여명의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헤 이상식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결연하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함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우일, 엄교섭, 지석환, 한영수 전 후보가 참석해 이상식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이상식 후보는 발대식 참석자를 향해 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