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칼럼니스트]이낙연에겐 지금이 그동안 잘못을 씻고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이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 현상황을 바로 받아들여야한다.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의 민주당이 아니다.이재명이 장악한 민주당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그런 정당이 아니다.죄송하지만 우리는 민주당을 이재명일당들에게 강탈 당했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그리고 이에 대하여 대국민사과를 해야할것이다.그리고 빼앗겨버린 민주당을 되찿기 위해서 명칭을 '정통민주당'으로 고치고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헤쳐모여, 재결집 하자고 호소해야한다그리고 광주로 내려가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2월 14일, 제1군 사령부 창립 기념식에서 군의 민정 참여와 관련된 내 소신을 짧지만 확실하게 피력했다. 현재 군사 정부에서 요직을 담당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군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치 않고, 향후 새로운 민간 정부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예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군사 정부 초기로부터 군 복귀를 적극 피력한 사람들은 수시로 군으로 복귀시켜 왔다. 하지만 장기간 최고회의나 정부측 고위급 기관장으로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군인들은 또 다시 군으로 복귀하여 군 장성이나 사령관직으로 복귀하는
[내외뉴스통신] 정연태이재명의 손에서 동교동계 막내 설훈도 끝났고, 주사파 임종석도 국회부의장 김영주도 끝났으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민주당에 충성하던 문학진과 박용진도 비명을 지르며 떨어져 나갔다. 마침내 김대중의 그림자는 모두 사라졌다. 지지율 20%대로 총선은 가망이 없다. 여기다 더 심한 것은 진보당 간첩들에게 비례대표 10석을 양보한다는 민주당이다. 범민련 소속 간첩들을 국회의원으로 만들려는 짓이다. 지금 민주당은 무너지고 있으니, 민주당을 떠나라. 민주당 지지도 철회하라. 그것만이 종북빨갱이 간첩부역질에서 마지막 남은 작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에 묶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다.지난 28년간 의정부갑을 비롯한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의정부, 나아가 경기북부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법적 지원, 세심한 예산편성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제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하다.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나는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 하여 고려할 것이다.의업(醫業)을 가진 사람들이 엄숙하게 외친 ‘히포크라테스 선서’입니다.기원전 5세기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의 저술을 토대로 1948년 세계의사협회의 제네바 선언으로 개정되어, 오늘날 전 세계 의과대학 졸업생이 하는 선서입니다.그 의료계의 핵심인 의사들이 일자리를 팽개친 채 병원을 떠나고, 중증 환자들은 치료나 수술을 받을 길이 없어 발을 동동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한국은 세계 최고의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은 ‘가장 안전한 도시’이다. 하지만 가장 안전한 도시에도 불구하고, 뉴스의 크고 작은 보도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치안이 가장 안 좋은 도시처럼 느껴지고 있다. 정말 인천이 치안이 나쁜 도시인가?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각종 범죄 보도로 인하여 인천이 불안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데 안전한 인천임을 알리고자 한다.‘23년 인천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5대 범죄 검거율은 전국 18개 경찰청 중 1위, △인구대비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발생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혁명 후 지금까지 정신없이 법률과 제도,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 시행해 오고 있다. 헌법까지도 개정하여 이제는 완벽할 정도로 만들었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자유화를 꾀하고 민정 이양 과정을 밟을 것이다. 1962년 12월 지금은 마치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다. 희망을 갖고 내일을 기다리게 되었다. 서쪽 인왕산 뒤편으로 사라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면서 잠시 상념에 젖어 든다. 5.16 혁명을 불러들였던 민주당 장 면 정권 당시의 국가 사회는 그야말로 카오스 혼돈 그 자체였다. 우리가 나서서 책임을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최근 각 지방의회가 서로 앞 다투어 최대치의 월급을 인상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를 비롯해 각 지자체가 물가 상승과 세수 감소로 긴축재정에 힘겨운 상황인데, 전국 지방의회가 경쟁적으로 의정활동비 ‘셀프인상’을 만장일치로 밀어부처 빈축을 사고 있다. 그것도 최대 상승폭의 의정활동비 인상은 엄혹한 지역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국민의 혈세로 잿밥에만 관심 있는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이 거세다. 올 초부터 각 지방의회가 "언제 또 올릴지 모르니 우선 최대한으로 올려놓고 보자“는 식으로 '일괄
[내외뉴스통신] 김창도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최근 대한민국 경제는 10대 선진국 대열에 접어들었고 6대 군사강국으로 도약했지만, 국가안보적 측면과 사회적으로는 다양한 위기를 맞고 있어 문제다. 위기의 종류는 무수히 많지만 크게 몇가지로 정리해 본다.첫번째는 북한의 상존하는 위협이다핵무기와 공포정치로 일관하는 북한은 만성적인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에만 주력하면서 언제든지 일촉즉발의 전쟁위협으로 매번 남한의 선거때마다 다양한 형태로 안보불안을 조성해 왔다. 경제건설보다 핵무기 개발과 도발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조선 시대의 양반과 상놈,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계급 구조는 일제 침략을 당해 국가가 망하면서 적지 않게 사라졌다. 대부분의 조선인들은 일제의 피지배 국민, 반 노예 상태로 전락하여 모두가 고만고만한 존재로 살아야 했다. 그런데, 일제 36년을 지나고 또 해방 후 십오육 년 동안에 새로운 특권층이 만들어졌다. 자유당, 민주당 정권을 거치면서 어느 순간에 소수의 특권 지배층이 절대 다수의 빈민, 농민, 노동자 위에 군림하는 사회가 형성되었다.1948년 건국 후 이 승만 대통령의 유상몰수(有償沒收) 유상분
[내외뉴스통신] 아직까지 아무도 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을 눈치 챈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민주당을 이재명 개인의 범죄를 피하기 위한 방탄정당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비판까진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속내를 뚫고 있는 사람은 안보인다.그러니까 정치 평론가, 정치 컨설턴트들 조차 '이번 총선에 패한다', '과반은 어렵다', '120석도 어렵다'등등의 논평과 함께 우려의 글만 계속 내보내고 있다. 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재명의 궁극적 목표가 뭔지 알 것같다. 이재명의 속내가 들킨 것이다.이재명에게는 오는 총선에서 과반 이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이하 예평)는 1981년 4월 21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6개 분야(무용,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의 평론가들이 발족시킨 예술평론 종합 단체이다. 무용(정병호 중앙대 교수), 문학(이영일 동국대 교수), 미술(유준상 미술평론가협회 대표), 연극(여석기 고려대 교수), 영화(안병섭 서울예전대 교수), 음악(한명희 강릉대 교수) 6개 분야의 평론가들이 ‘에술비평의 미적 규범’을 주제로 하여 1981년 9월 26일, 27일 양일간 강릉 동해호텔에서 제1회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4·10 총선을 앞두고 상식을 뒤엎는 꼼수·탐욕의 창단·출마선언으로 막장 국회를 보듯 어지럽다. 불법 정치자금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자, 1·2심에서 모두 징역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자, 전당대회에 돈 봉투를 뿌려 구속 중인 자,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해 나서겠다는 자들이 연일 출마와 창당 선언을 하고 있다. 전당대회 때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옥중에서 '정치검찰 해체당'을 만들었다가 최근 신당 이름을 '민주혁신당'으로 바꿨다. 현재 돈 봉투 관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오는 4월 22대 총선에도 위성정당(衛星政黨)이 또 등장합니다. 위성정당이란 일당제 국가에서 정권을 잡은 수권 정당(여당) 외에 다당제라는 구색을 갖추기 위해 존재하는 명목상의 정당을 말합니다. 북한의 조선노동당(607석)이 거느리고 있는 조선사회민주당(50석) 천도교청우당(22석) 조총련(6석)이 바로 위성정당입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이들 4개 정당과 무소속 2명을 합친 687명(2023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한국에서의 위성정당,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이며 목적은 어디에 있을까?과거의 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매년 정초만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한다. 지난 해보다는 더 나은 신년을 맞이하려는 희망을, 적기장이나 노트에 글로 적어보곤 한다. 때로는 먹을 갈고 붓을 들어 신년 휘호(新年揮毫)를 쓰는 때도 있다. 요즈음에는 ‘원단(元旦)’이나 ‘근하신년(謹賀新年)’이라는 단어가 적힌 연하장이 등장하였다. 보통 사람들은 입춘(立春)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써서 대문짝에 내걸면서 복을 비는 것이 관습이다.금년 1962년은 전 국민과 함께 의욕적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작한 해다. 국민과 함께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국민투표로 확정된 신 헌법을 공포하고 드디어 한 숨을 돌리고 있던 1962년 12월 말, 어떤 출입 기자가 물었다. “화폐 개혁의 성패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성공했다면 관련자들에게 상을 주고 실패했다면 책임자를 처벌할 용의가 있으십니까?”당돌하게 내게 도발을 하고 나섰다. 지난 6월 9일 화폐 개혁을 선포한 뒤 한 달여 만에(7월 13일), 동결시켰던 은행 봉쇄 예금 계정을 전면적으로 해제하는 ‘긴급 금융 조치법에 의한 봉쇄 예금에 대한 특별조치법’을 발령해야만 했었다. 기업은 기업대로, 일반 국민은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자,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일부 대형병원 전공의들도 집단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 확산되고 있다. 전공의를 앞장세워 의대생·일부 의사들이 압박강도를 높여가며 총파업 돌입수순을 밟고 있다. 설 연휴 이후 바로 파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린 보건복지부는 파업 상황에 대
[내외뉴스통신] 편집국새해들어 북한의 호전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단지 “겁먹은 개가 요란하다”는 말로 치부해버릴 상황은 아닌듯하다. 실제로 김정은은 중국과 러시아를 뒷배로 연일 전쟁불사 등 말폭탄을 쏟아내며 미사일로 위력을 과시하고, 김일성시대 무력정복을 재소환하며 호기를 부리고 있다. 김정은은 젊고 전쟁경험이 없다. 또한 북한정권 생리상 권력에 대한 견제나 제동장치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우리에겐 큰 위협이 아닐수 없다. 속된말로 “하면 한다”는 식의 똥뱃장이 통용되는 통제불능 사제폭탄과 같은 불안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내외뉴스통신] 노병한(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으니 매사 조급해 서두를 필요는 없다. 꽃을 피우고 꽃이 진후에 열매를 맺지만 꽃을 피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꽃을 피우지 않고도 열매를 맺는 무화과도 있다. 이익을 찾아 철 따라 변심 이동하는 처새는 다방면에 해악을 끼친다. 정치판을 게임판으로 착각해 게임하듯 정치하는 야바위 정치꾼도 있다. 철새의 습성을 가진 야바위 정치꾼의 생명은 길지 못함이 특징이다. 정치판의 스폰서, 전주(錢主)도 권력을 쫓아 이동하는 철새의 습성을 가진다. 선출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아, 좋은 생각입니다!"박 대리가 의견을 내놓자마자 정 대리가 곧바로 말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박 대리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었다. 회의 전에 간단히 이야기를 나눈 터라 곧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짐작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매장 앞에 가판대를 설치하는 건 좋지만 단조로우니 아예 만국기를 내걸고, 신나는 음악도 틀고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신나게 판을 벌이는 거죠.'그런데 이어지는 정 대리의 말에 박 대리는 깜짝 놀랐다."그리고 이건 어때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