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9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페이시(肥西)현의 차밭에서 분주한 손길로 봄차를 따는 농민들.봄차 수확 철을 맞아 페이시현의 차 재배 농가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페이시현은 현지의 황무지를 개간해 차를 재배하는 한편 '농촌+차+관광' 융합 발전을 통해 농촌 진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후난(湖南)성 류양(瀏陽)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창사 보다(博大)과학공업회사 직원이 9일 자동차 부품 반제품을 운반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류양시는 선진제조업을 육성하며 산업의 첨단화∙스마트화∙녹색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발전을 독려하며 혁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류양시의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은 22개, 성급 전정특신 중소기업은 149개다. 이들 기업은 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견했다.시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줄 것을 라브로프 장관에게 요청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러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다. 중·러 양국은 손을 잡고 대국과 이웃 국가로서 화목하게 지내고 협력∙공영하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며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베이징이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7일 베이징에서 열린 '부서∙도시 베이징 국제 과학기술 혁신 센터 공동건설 현장 추진 회의'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베이징은 6개의 '혁신 도약', 5개의 '글로벌 선두'를 달성해 중국 과학기술 혁신 센터에서 국제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 허브로 급부상했다.위잉제(于英傑) 베이징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은 지난 2014년과 비교해 베이징의 과학기술 혁신 발전 주요 지표가 6개 '혁신 도약'을 달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9일 베이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견했다.왕 위원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높은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의 축하 메시지를 다시 한번 전달했다. 그는 중국-러시아 관계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가 양대 이웃 국가로서 필연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길일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도 완전히 부합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청위(成渝·청두와 충칭의 약칭) 지역 쌍성(雙城) 경제권 교통 네트워크가 확장됐다. 충칭(重慶)시 위베이(渝北)구와 쓰촨(四川)성 광안(廣安)시를 잇는 촨위(川渝· 쓰촨과 충칭의 약칭) 남북도로 3기 프로젝트가 개통된 것이다. 이로써 쓰촨성 중 충칭 도심과 가장 인접한 지급시인 광안과 충칭 도심 통합 발전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로가 새로 개통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졌다. 전에는 여러 도로를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 촨위 경계에 위치한 린수이(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찾은 학생들이 9일 기업 채용 요건을 살펴보고 있다.'2024 졸업생 춘계 대형 캠퍼스 채용설명회'가 9일 칭하이(青海)사범대학에서 열렸다. 총 136개 기업이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상담과 지원을 위해 이곳을 찾는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에 위치한 룽허웨룽(容和悅容)초등학교(이하 웨룽초등학교)는 교정은 물론 교실에서도 쓰레기통을 찾아볼 수 없다. 운동장과 학교 건물 모퉁이 두 곳에만 쓰레기 분리함이 설치됐다. 슝안신구 룽둥(容東) 구역에 위치한 웨룽초등학교는 신구에서 첫 번째로 운영에 들어간 학교 중 하나다. 지난 2021년 12월 6일 문을 연 후 현재 재학생 수는 1천200여 명에 달한다.교정에서 쓰레기통을 찾기 어려운 만큼 모든 학생이 작은 쓰레기봉투를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랴오닝(遼寧)성이 녹색 광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한 랴오닝(遼寧)성은 올해 1천600ha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고 249만8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9천400ha에 달하는 폐광산 관리 작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랴오닝성 자연자원청은 일부 노천 광산을 중심으로 ▷리스트 관리 ▷프로젝트 시행 ▷공정 추진을 통해 폐광산 생태 복원을 촉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5년 말까지 폐광산 관리 완료가 목표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농기계 폐공장이 문화크리에이티브단지로, 옛 보건소가 특색 있는 펜션으로 재탄생했으며 명청(明清) 고택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에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페이둥(肥東)현의 류자판(六家畈) 마을 곳곳에선 삼삼오오 무리 지어 다니는 관광객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마을에 펜션 지배인, 관광 컨설턴트, 굿즈 일러스트레이터 등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류자판 당위원회 서기인 우차오(吳超)의 말이다.화톈·스광리(花田·時光里) 펜션 지배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024 졸업생 춘계 대형 캠퍼스 채용설명회'가 9일 칭하이(青海)사범대학에서 열렸다. 총 136개 기업이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상담과 지원을 위해 이곳을 찾는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9일 칭하이사범대학 컴퍼스 채용설명회 현장.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8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의 국가 보조금 지급 계획을 승인했다. 2억6천700만 유로(약 3천927억원) 규모의 해당 보조금은 슬로바키아 동부 코시체 부근에서 추진되는 볼보 전기차 공장 신설에 쓰일 예정이다.앞서 슬로바키아는 볼보 자동차가 자국에 유럽에서의 3번째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도록 약 2억6천700만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계획을 EU 집행위원회에 통보했다.볼보는 해당 프로젝트에 12억 유로(1조7천652억원)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세계 143개국(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12367 출입국 서비스 플랫폼이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1천92만 건에 가까운 문의 전화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에 대한 평균 만족률은 98.3%에 달했으며 내국인과 관련된 출입국 문의는 약 809만 건, 외국인 관련 문의는 72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통상구 통관 변방검사 관련 요청이 국내외 공통 문의 사항으로 나타났다. 국가이민관리국은 해외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HSBC그룹의 첫 번째 글로벌 투자 서밋이 8일 홍콩에서 문을 열었다. '글로벌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밋은 금융, 비즈니스, 혁신 산업의 새로운 발전 트렌드와 글로벌 경제 발전의 신모델을 함께 분석하는 자리다. 전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약 3천 명의 투자자, 기업 대표, 감독관리 기관 대표와 학자들이 참석했다.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은 '일국양제'의 독특한 우위에 힘입어 홍콩은 밝고 넓은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의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 칭다오기지 근로자들이 9일 완성차 조립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지모구는 수년간 지역 산업 배치를 꾸준히 최적화하고 자동차 전체 산업사슬을 중심으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제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왔다. 현재 이곳의 자동차 및 관련 생산 기업은 400여 곳에 달하며 연간 생산량은 70만 대가 넘는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8일 시안(西安) 다옌(大雁)탑 광장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고성(古城) 시안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고성(古城) 시안(西安)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8일 시안 다옌(大雁)탑 광장을 거니는 사람들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는 수년간 지역 산업 배치를 꾸준히 최적화하고 자동차 전체 산업사슬을 중심으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제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왔다. 현재 이곳의 자동차 및 관련 생산 기업은 400여 곳에 달하며 연간 생산량은 70만 대가 넘는다.지모구의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 칭다오 기지 근로자들이 9일 완성차 조립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최근 중국 국무원이 '새로운 5천만t(톤) 식량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한 행동 방안(2024~2030년)'(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식량 추가 생산을 통해 국가 식량 안보의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방안은 2030년까지 신규 식량 생산 능력을 5천만t 이상으로 늘리고 국가 종합 식량 생산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을 제시했다. 또한 ▷곡물·육류·채소·과일 등 기본 식품 확대 ▷옥수수·대두 주력 ▷감자·고구마·잡곡 병행 등 품종별 식량 증산 방법을 명확히 제시했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투자 중국 2024'가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렸다. 독일 정·재계 인사들은 중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독일과 중국 간 협력을 강화해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각국의 경제 발전에는 항상 기복이 존재합니다. 저는 중국 경제가 충분히 강하고 견고하며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프리드리히 독일 연방의회 독·중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독일경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