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재윤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 연구위원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2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전쟁 발발전 우크라이나 국민 대다수는 ‘겁을 주기 위한 푸틴의 심리전일 뿐 슬라브족 형제끼리 결코 전쟁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했고 러시아가 대규모 병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쟁의 징조로 받아들인 이들은 소수였으며 당시 국방장관조차도 위기 상황을 일축할 정도로 안보불감증이 만연해 있었다. 현재 양측 전사자가 각각 1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참혹한 전쟁의 참상 앞에서 우크라이나
[노병한의 운세코칭]…에서계속…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겁재(劫財)와 편재(偏財)의 상관관계 및 상호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겁재(劫財)는 본래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겁탈자·강탈자·도적의 성분이고 편재(偏財)는 임자 없는 공돈에 비유되는 성분이다.겁재(劫財)는 공돈을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벌수도 있고 도둑들을 철저히 잘 지킬 수도 있는 힘과 용맹성을 갖춘 육신(六神)이다. 공돈을 버는 데에 번개처럼 잽싸고 비범한 기질이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정당(party)내 계파들의 관계는 경쟁 속의 동지 관계다. 당권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당의 총선 승리라는 궁극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스탠스를 유지하며 경쟁해야 한다. 총선 승리를 제사에 비유하면 당권은 잿밥에 비유할 수 있다. 계파 이익을 너무 앞세우다 보면 당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이것은 모두에게 손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계파 지도자들은 당익과 계파 이익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전당대회를 앞둔 요즘 여당 사람들이 계파 이익에 너무 치중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 나와서는 안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드디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게 됐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한 지 약 27개월 만이다. 2020년 10월 신종 코로나19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도입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30일 해제됐다. 지난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고, 다시 4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의무도 자율화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의 98.6%가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발생도 안정세여서 감염 취약 시설을 제외하고는
[내외뉴스통신] 강갑원 대진대학교 명예교수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누구나 자식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속이 상한다. 이들의 속을 상하게 하는 공부는 어떤 공부일까? 짐작컨대 영어나 수학과 같은 교과 공부가 아닐까? 이러한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으니 말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공부가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 정녕 그 이후의 공부나 그 이외의 공부는 생각하지 않는다. 교과공부는 공부의 중요한 일부이기는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교과 목표는 일종의 중간 목표이다. 교육 목표의 프리즘은 상당히 넓고 계층적이다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할 일이 너무 많아 원한을 가질 시간이 없습니다.”1990년 2월, 인종차별 반대와 인권 투쟁에 매진하다 27년간 옥살이 끝에 풀려난 만델라(Nelson Mandela, 1918~2013)의 말입니다. 영국 BBC 앵커 데이비드 프로스트의 “그토록 오랜 옥살이를 하고도 어떻게 자신을 억압한 사람들에 대해 원한을 갖지 않을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감성을 뛰어넘은 만델라의 초(超)법적인 선택이었습니다.백인 지배 350년에 걸친 인종차별 정책(Aphartheid)에 투쟁·저항하여 끝내
[내외뉴스통신] 장석광 (주)제이케이포렌식인텔리전스 대표, 범죄학박사‘IT 강국으로 IT 고급인력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2001년 대한민국 정부의 설립허가를 받아 통일부 남북협력기금과 기독교계의 모금으로 2010년 개교한 평양 과학기술대학의 교육목표다. 2022년 12월 8일, 외교부•국가정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고용노동부•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가 ‘북한 IT 인력에 대한 정부 합동주의보’를 발표했다. 북한 IT인력들의 상당수가 평양 과학기술대학 출신이니 아이러니(Irony)다. “유엔 제재로 작업이 줄어들어 중국에서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설 연휴 전국적인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들의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다. 대부분 가정에서 기존보다 2~3배 까지 뛴 난방비 고지서에 모두들 비명이다. 지난해 급등한 에너지 요금 여파로 난방·연료비가 급격히 오른 요금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항의가 빗발치고 에너지 요금이 '제2의 월세'가 됐다는 푸념이다. 전용면적 30평대 관리비가 1년 전 두 배에 가까운 30~40만원을 훌쩍 넘겼기 때문이다. 난방비 폭등은 도시가스와 열 요금, 전기료 인상 등이 원인으로 작용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해양수산전문기자경북 울릉군은 울릉공항, 사동항 2단계 개발, 여객선현대화등 울릉도를 둘러싼 미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위치, 기능 재구조화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강릉, 후포, 포항 등에 여객선 복수 노선화가 이루어지면서 도동항, 사동항, 현포항 등에 대한 기능 분산 추진과 무산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여객선사의 영세성과 국가.지자체의 무관심으로 인해 이용객 수송기능, 대기기능, 관리 및 사무기능, 서비스 기능에 국한되어 이용객들에게 불편 발생과울릉도 섬 관광 관문으로 낙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 탈핵시민단체를 비롯해 정의당과 녹색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26일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고준위 특별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특별법안 폐기의 정당성을 주장했다.오늘 우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원회가 논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특별법안) 폐기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전국 핵발전소 소재 지역(울산, 부산, 경주, 울진, 영광)과 인근지역(고창, 광주, 전남, 전북) 시민단체 등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민노총전북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에 앞장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지난 27일 고용노동부 전주종합청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지적과 비판을 이어갔다.산업재해 유가족들의 눈물과 노동자들의 헌신적 투쟁으로 만들어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1주년을 하루 앞뒀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참극이 반복되고 있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작년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644명의 노동자들이 중대재해로 사망했다. 이런 와중에도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할 고용
[내외뉴스통신] 김창우 국립 강릉원주대 겸임교수지금 21세기 대한민국내 안보지대에서는 종북주사파와 친북좌파 세력들 비호속에서 간첩조직들이 몰래 조직적으로 대담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들 간첩들은 ‘뛰면 벼룩이요 날면 파리’같은 자들로서 대한민국의 첨단 과학기술을 빼내어 북한에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정체성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쓰고 있는 암적 유발 인자들이다. 이들은 안보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위협, 대한민국의 종북예속화를 위해 ‘은밀하게’ 채색 작업해 오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국정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날씨가 추워지고, 야외에서 운동하기 부담스러워지면서 집에서 간단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홈트레이닝은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운동을 하는 것이라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즐겨 하고 있는 운동법이다. 하지만 전문가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운동 유투버의 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따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또는 잘못된 자세로 반복되는 동작을 하게 되면 힘줄 및 인대, 근육 등에 무리가 되면서 문제가 생길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꼰대’들의 ‘우리는 호롱불 세대’ 타령이 한동안 회자했습니다. 60~80살 세대의 회한과 넋두리 같아 공감대가 컸습니다.-전깃불이 없어 호롱불 켜놓고 공부했다.-실내화장실은 없고 뒷간에서 볼일 봤다.-상수도 대신 우물에서 물 길어다 먹었다.-목욕탕이 없어 가마솥에 물을 끓여 목욕했다.-세탁기가 없어 냇가에서 손빨래 했다.-자가용 없던 시절 10리 넘는 길을 걸어 다녔다.-구두·운동화도 없어 검정 고무신 신고 다녔다.-이발비가 적게 드는 까까중머리로 학교 갔다.-책가방 대신 보자기에 책을 싸서 허리에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새해 정초 양극화에 함몰된 정치계에 가느다란 희망의 불빛이 엿보인다.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이 지난 16일 첫 운영 회의를 열었다. 당초 정치 개혁 연쇄 토론회로 시작된 이 모임에는 약 70여명이 모임을 결성하고 우선 먼저 14명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선거제 개편부터 개헌까지 한국 정치와 권력의 구조를 바꾸기 위한 연속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정치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지금 상태로는 한국 정치가 지속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노병한의 운세코칭]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겁재(劫財)와 편재(偏財)의 상관관계 및 상호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겁재(劫財)는 본래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겁탈자·강탈자·도적의 성분이고 편재(偏財)는 임자 없는 공돈에 비유되는 성분이다.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는 겁탈자·강탈자·도적·천하장사로 비유되고, 정재(正財)는 주인의 소유물인 재물이며, 편재(偏財)는 누구의 소유물도 아닌 임자가 없는 공돈으로 비유함이 바르다. 그래서 겁재(劫財)와 정재(正財)는 천하장사와 주인공의 소유물인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설 立(립) 서다, 돋다, 뜨다날 日(일) 해, 하나님, 말씀立(설립)자와 日(날일)자 두 자를 합하면 소리음(音)이 되며. 이 날은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소리(音)가 온 세상을 뒤 덮는 최고의 덕담이 있는 날입니다.설날은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 즉 “날이 섰다(돋았다, 떴다)” 는 뜻에서 설날이라 했고 또 새로운 해가 뜨니 작년 해와 달라서 마치 한 단체나 조직의 지도자(어두운 길을 비추어 인도하는 해와 같은 조직의 앞날을 이끄는 지도자)가 바뀌어 새로운 지도자가 서게 되니 낯설어서 “낯설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한국미래예측연구소 소장인 노병한 박사가 오는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의 성취 여부에 대해 예측했다.나경원 의원은 계묘(癸卯)생으로 사주 상으로 無丙丁火하여 無財하며, 四癸을 보유한 天全一氣(사주의 네 글자가 하나의 기운으로 몰려 있는 것)를 띈다.나 의원은 계축(癸丑)월인 2023년 1월 6일부터 2월 3일 사이에 천동지충(天同地沖)의 살이 발동해 심리·환경적인 변동이 발생한다.또한 그 다음달인 갑인(甲寅)월 2월 4일부터 3월 5일 사이에 甲寅의 상관 월운이 忌晨(기신-불리하고 유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국민과 함께하는 전북 농민의길'이 13일 농협전북본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농민조합원의 고충을 외면한채 농협중앙회만의 성과급 돈잔치를 비판하며 농협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전했다.2022년 농민들은 고금리 고물가에 쌀값 폭락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다. 2022년 3/4분기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산물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인 농가판매가격지수는 2021년에 비해 고작 1% 상승했지만, 농업용품과 농촌임료금 비용을 나타내는 농업투입재가격지수는 28.3% 상승했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서 약이 될 수도 또 독이 될 수도 있는 전자기기가 되었다.자기 계발이나 이메일, 일상생활에 필수 용도로 사용 된다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 재밌는 영상과 앱들이 많아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인보다 절제력이 떨어져 스마트폰 중독이 급격하게 늘어가는 추세이고 그로인해 정형외과적, 신경정신과적 문제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현대 사회에서는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만 해도 두려운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