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2020 1월 태안군 A언론사로 태안군청 광고가 배당된 것이 4건 최소 100만원을 기점으로 하면 1월 한달간 400만원이 태안군에서 지출되는 것이다여기에 태안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가 낸 광고는 5건 건당 50만원으로 간주해도 250만원이 된다1월 한달만에 총 650만원의 국민의 세금이 A언론사에 지출되는 것과 같다태안군청 공보실은 2020년 홍보 예산액이 6억여원이 잡혀 있는데도 연초부터 예산이 없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다지자체에서 하는 광고는 태안군을 외부에 알려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기자수첩
김화중 기자
2020.01.17 22:12
-
[내포=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내포집단에너지 논란 해결을 위한 상행협력위원회의 역할이 도하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해당위원의 절반인 13명이 내포집단에너지 사업에 우려를 표하는 지역주민들로 위촉돼 있기 때문이다.사안의 형평성과 함께 주민의견 경청에 무게를 뒀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이다.이는 지난해 10월 양승조 지사와 지역주민들 간 면담 결과 이뤄졌다.당시 양 지사는 내포집단에너지 논란에 대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우려를 함께 확인하자고 제안했다.양 지사는 문제가 있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사도 밝혔다.충남지사의
기자수첩
조영민 기자
2020.01.14 08:50
-
[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취임 5일 만에 이뤄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후폭풍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정기인사가 있은 지 6개월여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진 인사로 검사장급 간부 32명이 승진·전보됐다. 결국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해온 참모진 대부분이 교체된 것이다.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전보됐다. 또한 조 전 장관의 가족 비리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1.13 17:48
-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지난 1일 새해 첫날부터 한통의 제보전화로 새해를 맞이 했다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년간 13억원의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창출의 문제가 있으며. 특정 노인정회장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회원이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들어갔다며.참여자를 공갈 협박으로 2개월치 월급 54만원을 갈취 해 갔다고 한다기자는 2일 (사)대한노인회 태안지회 지회장을 만나 문제점들을 상의하고 지회장의 공정한 일처리를 답변을 받고 기다리는 중 4일 (사)대한노인회 태안지회가 기자의 취재에 앙심을 품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자수첩
김화중 기자
2020.01.04 21:17
-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점차적으로 들어나면서 지역정가에서 각종 ‘찌라시’가 난무하고 있다.‘찌라시’란 주의, 주장이나 사물의 존재 가치 따위를 여러 사람에게 널리 전하거나 알리기 위해 종이쪽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그러나, 총선이 다가오면서 지역에 많은 팩트가 불확실한 찌라시가 많이 퍼지고 있다.지역정가의 찌라시 내용은 “민주당 후보는 고위공직자 후보의 전략공천이다”, “A, B후보는 컷오프되었다”, “야당 국회의원은 힘들다. 이제는 여당후보다”, “ㅇㅇㅇ는 존재감이
기자수첩
문병철 기자
2020.01.04 06:25
-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12월 27일 준연동형 비례대표 도입과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제21대 총선이 지역마다 본격화 될 전망이다.충북 충주시 선거구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에서 어떤 후보가 당에 부합할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여당인 민주당에서는 새로운 인물를 내세우며 고위공직자 관료 출신이 사임하고 입당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그러나 이를 두고 이번에도 지역을 꾸준히 지키면서 활동하는 지방정치인의 설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기자수첩
문병철 기자
2019.12.30 17:06
-
[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지난 4월 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 의해 어제(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선거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의장석 점거로 맞섰지만, 결과적으로 재석의원 167명 중에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1명으로 무난히 가결돼 내년 21대 총선부터 적용된다.개정된 선거법은 지역구 의석수 253석에 비례대표 47석 현행 그대로 유지되지만, 비례대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19.12.28 14:11
-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키는 작아도 담대하고 생각이 깊고 풍부하며, 진나라 시황제 통일왕조로 시작된 공산당의 광활한 중국대륙에 실용주의와 사장경제 시스템을 과감하게 도입한 정치가 등소평. 하루에 4갑의 담배를 피울 정도로 애연가였던 등소평이 뿜어내는 담배연기 속에는 ‘인민들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으로 부유하게 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는 정신이 담겨있다. 특히,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은 지금까지도 사회전반에 흐르며 많은 사람들이 포장해서 사용되고 있다. 극단적으
기자수첩
원종성 기자
2019.12.24 13:54
-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인구격감속에 그 해법으로 농민수당 도입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령화 비율은 더욱 높아졌고 출산율은 여전히 바닥을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그 결과 올해도 군내 인구가 1000명 이상이 줄어들어 그 심각성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양승조 도지사가 민선 7기 들어 두 번째로 서천군을 방문,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 비율이 높아져가는 농촌의 현실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위기에 처한 농촌의 현실을 지적한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양지사는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
기자수첩
송호진 기자
2019.12.23 14:31
-
[충남=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맹정호 서산시장-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9일 공동으로 개최한 도청 기자회견이 눈길을 끈다.충남도 주요과제의 하나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기 때문이다.그 핵심은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고부가가치 해양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해양강국의 도약을 의미한다.그 중심에 세계 5개 갯벌의 하나인 가로림만이 자리잡고 있다.도 자체 조사에서도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 바 있어 이곳 서남해안의 최대 먹거리사업으로 부각
기자수첩
조영민 기자
2019.12.23 14:30
-
[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추미애 의원(5선, 서울 광진구을)의 법무부장관 지명에 이어 국가 의전서열 2위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의원(6선, 서울 종로구)이 의전서열 5위 국무총리에 지명됐다.‘3권 분립 훼손’이란 지적을 무릎 쓰고 이와 같은 후보지명을 하는 이유가 뭘까. 文정부가 국정운영에 있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자각한 것일까. 아니면 더 이상 사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일까. 그도 아니면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력투구하기 위해서일까.먼저 모든 정당은 총선에 사활을 건다. 더욱이 집권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19.12.21 21:19
-
[대전=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공석으로 남은 중구 부구청장에 대한 대전시 연말인사가 주목을 받고있다.대전시가 지난 16일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중구 부구청장직을 빈자리로 남겨놓았기 때문이다.박용갑 구청장의 자체인사 강조를 의식한 대전시가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정윤기 부시장이 16일 인사브리핑에서 "연말까지 시한이 있으니 중구와 조율을 해나가겠다"고 밝힌것도 그 파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여겨진다.자치구 부구청장 자리는 3급(부이사관)으로 그동안 시에서 발령을 해왔다는 점에서 연말을 앞둔 시당국의 향후 역할이
기자수첩
송승화 기자
2019.12.19 15:23
-
[내포=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도가 사상 최대의 국비확보 성과를 올렸다는 도하언론의 주요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이른바 내년 정부예산 7조원 시대를 연다는 의미는 남다를수밖에 없다.이는 곧 최우선 현안과제의 순항을 뜻한다.‘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과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등 도가 역량을 집중해 온 주요사업이 바로 그것이다.양승조 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512조 3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국가 시행 2조 5496억 원, 지방
기자수첩
조영민 기자
2019.12.16 14:41
-
[충남=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서해선 직결과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와 관련한 국회 부대의견이 주목을 받고있다.‘부대의견’은 말그대로 주된 의견에 덧붙이는 의견을 일컫는다.국회가 내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서해선 복선전철 직결과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에 대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고려하라고 주문한것이다.충남 내포도시 홍성-서울을 오갈 서해선의 경우 국토부가 최근 서해선과 잇는 신안산선을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하면서 환승 논란이 일고있다.크고작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대목이다.통과시간이 30분
기자수첩
조영민 기자
2019.12.13 11:55
-
[서산=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 A사에서 우수관로에 폐수를 무단방류하여 하천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내 큰 파장이 일고 있다.A사는 서산성연농공단지에서 기아자동차 서산공장을 빌려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무방류 업체다.9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A사 환경관리팀 K차장은 기자의 질문에 보일러수가 일부 유출되었다며 폐수 방류에 대한 책임을 일부 시인했다최근 A사 환경관리팀 보고서에 따르면 부속동 보일러수 외 각종 드레인 수를 우수관로로 통해 배출한 폐수가 수질 기준 허용치를 초과해 하수를
기자수첩
김화중 기자
2019.12.09 22:44
-
[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국정운영 구조는 대통령 중심제다. 그것도 5년 단임제로 연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광역 및 기초단체장은 3선 이상 할 수 없도록 제한돼 있다. 물론 광역·기초의원들은 제한 없이 출마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광역·기초의원 중 3선 이상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당선이 되기도 힘들지만, 대개 3선을 하고 나면 광역의원은 국회의원으로 기초의원은 광역의원으로 출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렇다면 국회의원은 어떨까. 결론적으로 출마 제한이 없다. 3선을 넘어 5선, 더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19.12.07 13:07
-
[내포=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도 정무부지사 공백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어서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있다.여기서 설왕설래는 후임자 인선을 의미한다.취임을 앞둔 내정자가 건강 이상으로 중도 하차했기 때문이다.나소열 전 문화체육부지사(정무부지사)가 지난달 20일 이임식후 열흘 넘게 부지사실이 비어있는 상태이다.후임자 인선이 시급한 이유이다.이에대한 설왕설래가 일고있다.이와관련,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두지않고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충남도 관계자의 설명이다.여기서 말하는 ‘다양’은 말그대로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다시말해 폭
기자수첩
조영민 기자
2019.12.04 18:24
-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빠른 핸드폰 보급과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 어디든 사람들는 본인의 핸드폰으로 정보 확인, 지인들과 소통 등 다양한 미디어을 접하는 모습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요즘 검찰개혁의 목소리와 함께 떠오른 또 하나의 화두는 ‘언론개혁’이다.국민(독자)들이 언론을 얼마나 불신하고 있는지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용어가 일상화되고 가까운분들까지 검찰의 개혁과 함께 언론도 개혁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기자수첩
문병철 기자
2019.12.01 15:37
-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지난 28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29일)에 앞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참석을 위해 회의장으로 가던 권은희 의원(바른미래당, 광주 광산구을)이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유가족의 손을 뿌리치며 “하지마세요, 왜 이러세요”라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여 ‘저 양반이 왜 저러나’ 했다.이후 언론에 보도되자 권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짧은 시간(은)에는 의견을 전달하실 시간(으로)도 답변을 말씀드릴 시간으로도 부적절했다”며 “그래서 실랑이가 벌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19.11.30 15:28
-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 후보들의 제1차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그 선거열기가 후꾼 달아오르고 있다기호1번 김정겸 후보, 2번 박종성 후보, 3번 송민호 후보, 4번 이진숙 후보, 5번 김기수 후보, 6번 김영상 후보, 7번 서동일 후보 등 7명의 비전제시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그 핵심은 ‘누가 적임자인가’가 최대 관심사이다.충남대는 지난 16일 중앙일보가 평가한 대학 순위에서 26위라는 참담한 평가를 받았다.작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그 역할은 다름아닌 총장의 지도력과 비
기자수첩
조영민 기자
2019.11.26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