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부경찰서] 최근 뉴스를 통해서 사랑하던 사람이 이별을 통보하면 칼까지 드는 현실을 우리는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데이트 폭력 방지 대책에 관한 논의가 이제 시작되고 있는 수준으로 아직까지 데이트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데이트폭력은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31 10:58
-
[내외뉴스통신 칼럼] 올해도 5월의 마지막 날이 되니 독일 니더작센 주의 하노버 남쪽에 자리한 두더슈타트(Duderstadt)가 생각납니다. 참 작고 아름다운 옛날 도시인데, 필자에게는 가족과의 재회를 기다리던 아픔을 간직한 추억의 곳입니다. 1980년대 초 서독(통일 전이었으니 이렇게 부름)에 유학을 갔습
사설/칼럼
편집국
2017.05.31 07:47
-
[인천서부경찰서]=가정폭력 범죄는 재범률이 높아 묵인하고 방치하게 되면 더욱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는 이유 등으로 처벌을 원치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가정폭력을 근본적으로 해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30 09:36
-
[인천서부경찰서]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갔다.’는 물피 뺑소니는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하나다. 사람을 다치게 하고 도주하게 되면 인피뺑소니가 인정되지만, 차 안에 사람이 없는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할 경우 교통상의 장애나 유류물 낙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30 09:34
-
[인천서부경찰서] 곧 있으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다가온다.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시원한 맥주가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모여서 간단히 맥주 한 잔을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한 잔, 두 잔 마시던 술에 의해 이성을 잃게 되고 결국 음주운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30 09:31
-
[내외뉴스통신 칼럼] 1989년 6월 필자는 서독에 출장 가 있었습니다.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려는 외국어대 불어과 임수경 양이 독일을 거쳐서 방북한다는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그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베를린을 거쳐서 평양으로 갔다는 것을 취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풋풋하고 발랄했던 임
사설/칼럼
편집국
2017.05.30 07:44
-
[내외뉴스통신 칼럼] 2017년 6월 이후 서울지역 신규 APT 일반 공급 예정 단지를 분석해 보았다. 재건축·재개발로 탄생되는 신규 APT는 조합원 우선 배정 후 잔여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예정단지는 7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에게 추천해 볼 단지를 우선적으로 소개한다면 다
사설/칼럼
편집국
2017.05.29 14:10
-
[인천서부경찰서] = 요즘 가족 구성원끼리 모여 하루에 한 끼 먹기가 어려워졌을 만큼 바쁘고 급한 사회가 되었다. 밤 늦게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자녀, 가족을 위해 늦게 까지 열심히 일하는 가장 등 다양한 구성체에 속해 각자의 할 일을 열심히 하느라 얼굴 볼 시간도 없는 것이 요즘 사회현실이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29 10:45
-
[인천부평경찰서] =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린다. 일명 ‘학폭위’라고도 불린다. 학폭위는 교감을 위원장으로 윤리안전교사, 학부모, 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와 선도를 비롯해 피해 학생과의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다. 그러나 매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29 10:43
-
옥새(玉璽)는 옥으로 만든 임금의 인장으로, 군주의 신분과 권위의 상징물(status symbol)이다. 제국이나 왕조의 역사는 옥새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옥새가 만들어진 기원과 삼국지에서의 유전과정(流轉過程)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기 전, 어떤 사람이 형산
오피니언
편집국
2017.05.29 08:05
-
[내외뉴스통신 칼럼] 예전에는 흔하게 사용하던 말들이었으나 생활방식이 바뀌면서 사라져 가는 말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우정, 벗, 삶, 연애, 이런 말들이 생활에 녹아 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그런 말들은 사라지고 페친, 인생, 사귄다는 말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잊혀가는 말 중에 ‘설빔’이라
사설/칼럼
편집국
2017.05.29 07:39
-
[경북=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 = 경북 문경지역에 최근 발생한 체육회 고위직 임원의 공금 횡령사태로 진통을 겪고 있다. 횡령액만 체육회기금 4억 원과 문경시보조금 2억 5천만 원으로 무려 6억 5천만 원이란 막대한 자금이 손실된 것이다. 아마 전국적으로 일어난 체육회 비위사건 중 최대금액일
기자수첩
신승식 기자
2017.05.28 15:03
-
[인천서부경찰서]=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아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모를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턱 끈을 잠그지 않는 채 주행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이 안전모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단순히 안전모를 머리에 얹어만 놓거나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26 08:47
-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신고 번호 112, 사람을 살리는 번호 119는 생명을 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긴급전화이다. 휴대전화, 공중전화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고를 할 수 있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아는 전화번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화번호를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26 07:54
-
[내외뉴스통신 칼럼] 5월 9일의 19대 대선에서 나는 기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이 의중에 있긴 했으나 그가 실망스런 모습으로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사퇴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사실 나의 좁은 식별안이 부끄러웠습니다. 사람은 치러봐야 안다고 하는데 치러보
사설/칼럼
편집국
2017.05.26 07:42
-
[경북예천경찰서] 경북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5년 12월 인천서 발생한 '11세 여아 맨발 탈출 사건'이 계기가 되어 장기결석, 미취학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많은 학대 피해자를 발굴·보호하고 있다.
현장목소리
신승식 기자
2017.05.25 14:02
-
[경북상주소방서] 신승식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는 전 국민의 촛불저항 민심을 불러왔고, 국헌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되고 연이어 구속되는 국민들의 탄식과 불행 그리고 국가적 혼란을 가져왔다. 대통령을 뇌물죄로 기소하여 탄핵과 구속을 시킨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검찰 고위직 간
현장목소리
신승식 기자
2017.05.25 13:53
-
[인천서부경찰서]=데이트폭력에 대한 위험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안면부위를 수차례 때리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데이트폭력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은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25 08:36
-
[인천서부경찰서] 교통단속을 하다보면 애완견을 안고 운전하는 운전자를 종종 본다. 운전자의 대부분이 애완견을 안고 운전하는 행위가 법에 어긋나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애완견은 순하고 얌전하여 운전 중에 품에 안고 운전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얌전한 애완견일지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7.05.25 08:33
-
[내외뉴스통신 칼럼] 1653년 8월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표착(漂着)한 하멜 일행 생존자 36명 중 13년 후 조선으로부터의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8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일본 나가사키로 가서 동인도회사 본부가 있는 바타비아(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쳐 본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지만 하멜만은 바타비
사설/칼럼
편집국
2017.05.25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