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통신 칼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주말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통화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대만 총통과 직접 대화를 주고받은 것이 양국 수교가 단절된 1979년 이래 37년 만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이 주목 받을 만합니다
사설/칼럼
편집국
2016.12.05 07:55
-
우리나라는 1987년 민주화 이후 30여년이 되었지만 정치는 되레 후퇴하고 있다. 최순실 스캔들의 진상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국민의 분노·불신·상실감은 정당하다. 그러나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수습은 이성적이고 민주적 절차를 쫓아야 한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확대 재생산
안보칼럼
편집국
2016.12.05 07:53
-
[인천부평경찰서]= 독자는 등·하굣길 학교주변, 방과 후 학생들이 왕래가 빈번한 교습학원 등의 장소를 112순찰 근무와 병행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업무를 취급하고 지구대 지역경찰관이다. 경찰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에 학교전담 경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6.12.02 11:23
-
[내외뉴스통신 칼럼] 함께 일하던 후배와 지하철을 탔습니다. 비교적 한산해서 경로석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두어 정거장을 지났는데 20대의 젊은 여성 둘이 우리 앞에 와서 섰습니다. 그중 하나가 우리에게 무슨 말인가 건네려는 듯했는데 다른 하나는 한사코 말리는 눈치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사설/칼럼
편집국
2016.12.02 07:45
-
[내외뉴스통신 에세이] 권한과 의무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권한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나 기관이 조직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로 인하여 보유하고 행사할 수 있는 공식적인 힘'입니다. 의무의 사전적 의미는 '당연히 해야 할 일, 법률적으로 사람에게 강제되는 구속'입니다. 수사기
사설/칼럼
편집국
2016.12.01 15:10
-
[인천부평경찰서] = 2016년 현재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 2014년 22만 7608건, 2015년 22만 7727건으로 일일 평균 624건 의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가정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전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6.12.01 10:46
-
[인천서부경찰서] = 최근 음주운전 발생률이 더 늘어나고 있어, 음주단속도 더 강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음주운전 발생건수는 모두 406건, 취소가 247건으로 약 61%를 차지했고 정지가 159건(39%)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254건(취소165건, 정지89건)보다 152건이나 급증 했다. 하지만 음주를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6.12.01 10:44
-
[내외뉴스통신칼럼] 대통령의 말 바꾸기로 우리 사회가 혼란스럽습니다. 공직자, 정부기관과 기관장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할 일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러지 못했던 일이 드러나는 바람에 온 나라가 들썩입니다. 작은 음식점, 소기업도 이렇게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설/칼럼
편집국
2016.12.01 08:04
-
[내외뉴스통신 칼럼] 지난주 여러 신문과 방송에 실린 두 사람의 발언에 관한 기사 두 꼭지와 관련 속보가 이 글을 쓰게 했습니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로 유명한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씨와 의류유통업체인 자라코리아 사장 이봉진 씨의 발언입니다. 김씨는 자신이 운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30 07:55
-
[인천부평경찰서] = 올해도 연말 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하여 강·절도 등 생활범죄가 기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야시간에 여성 직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등의 업소가 강력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인천에는 총 1468개의 편의점이 있으며 이 중 여성이 자정이후에도 홀로 밤새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6.11.29 11:57
-
[내외뉴스통신 칼럼] "오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이 아수라의 혼란도 따지고 보면 국민들이 책을 읽지 않고 사유하지 않아서 벌어진 것이 아닐까요?" '이 사달'이 나던 초기에 공영 방송사 뉴스 해설위원이자 시인인 지인이 제게 대뜸 이런 SNS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제 말이 그말입니다"라고 답을 보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29 07:36
-
[인천부평경찰서] 겨울철이 다가오면 가정에서 월동 준비하듯 자동차 역시 미리 예방정비를 철저히 하여 큰 낭패 보는 일이 없어야 겠다. △배터리점검 배터리는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의 성능은 급격히 떨어지고 처음 시동을 걸 때 평소보다 늦게 걸리거나 평소 시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6.11.28 11:31
-
강남시대가 저물고 탈 강남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당의 텃밭인 강남(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이 박근혜정부와 함께 침몰하는 분위기가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 강남 지역은 짧게는 6년, 길게 11년이라는 세월을 어둠의 긴 터널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예측된다. 독자들은 필자가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28 10:52
-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2016년 올 여름의 그 유난했던 폭염도 시간이 흐르자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사라지고, 어느 새 우리 곁에는 스산한 한기가 밀려와 목을 움츠리고 집으로 가는 발걸음도 빨라진다. 이러한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를 체험하면 할수록, 그리고 나이 들어 이 세상 그 누구도
안보칼럼
편집국
2016.11.28 10:42
-
[내외뉴스통신 연재] "나는 초려(草廬)를 나온 이래 널리 어진 이를 얻어 내가 평생 배운 바를 물려주려 했는데 이제야 그 원을 풀게 되었다" 출사표를 올리고 북벌에 나선 제갈량은 위의 천수군을 공략하다 강유를 사로잡고 그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다. 적장을 잡은 기쁨이라기보다는 쓸 만한 제자를
오피니언
편집국
2016.11.28 07:51
-
[내외뉴스통신 칼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점점 심해지는 지구온난화는 전혀 걱정거리가 아닌 모양입니다. 뉴욕 맨해탄 5번가에 있는 금빛 찬란한 58층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에서 안락하게 30년 이상 살아온 그에겐 밖에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폭풍이 불든, 기온이 올라가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28 07:44
-
[인천부평경찰서] =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학교폭력을 목격하였거나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었던 학교폭력이 왜 없어지지 않고 우리곁에 자리 잡게 되었을까? 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정하고 이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경찰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6.11.25 10:42
-
[내외뉴스통신 칼럼] 아침을 먹고 점심을 걱정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은 동네에서 한두 집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난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먹거리가 풍부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산이고 들이고 다니다가 먹을 것이 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그것을 취해서 먹었습니다. 봄에는 산으로 다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25 08:50
-
[내외뉴스통신 칼럼] T. S. 엘리어트의 시 '황무지'는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했는데 이번 11월은 4월을 무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의 현직 대통령이 주연인 헌정 위기 드라마 못지않게,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선거 이틀 전 뉴욕타임스 (NYT)지의 '11월 9일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24 07:41
-
[내외뉴스통신 에세이] 지방에 있는 연구·교육 기관의 책임자로 근무할 때의 일입니다. 새로 지은 연수원은 부지가 넓고 평평하며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이나 연수생을 위한 기숙사가 넉넉하게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자전거였습니다. 직원들이 업무를 위해 건물 사이를
사설/칼럼
편집국
2016.11.2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