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대정부질문 이후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여당의 방역상황에 대해 날 선 비판을 가했다.윤 의원은 “코로나 종식 1등국이 될거라 장담했던 총리는 대정부 질문 앞두고 사라져, 무엇이 판단착오였고 무엇이 개선됐는지 아무도 밝히지 않으니 깜깜이 방역 속에 방치된 국민만 속터진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백신이 효과적일지 사전적으로 알 수 없으니 여러 종류를 많이 확보해 놔야 한다는 전문가들 의견을 깡그리 무시하고 상황을 이렇게까지 끌고 온 정부가 원망스럽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은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민생당 이수봉 후보는 4월 6일 오후 3시 서울 관악구 택시업체 한독운수를 방문해 택시노동자와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노동조합운동 과정에서 잔뼈가 굵고 정책통으로 커온 이 후보는 택시산업 생존방안에 대해 자신의 두 가지 의견을 밝혔다.먼저, 이 후보는 경제의 디지털・데이터화가 가속화하는 속에서 택시산업 노사가 거대 플랫폼업체에 업혀 가기보다 자체적인 플랫폼 구축에 힘을 기울일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후보는 “자체 플랫폼 구축에 초기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가겠지만 지금처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4·7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의원들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30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하태경 총괄선대본부장, 정진석 의원 등 4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뭐니뭐니해도 민주당과 오거돈 전 시장에 대한 심판의 선거"라며 "민주당과 김영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오명을 은폐하고자 재판 일정까지
[칼럼] 이상수(한국시민교육연합 대표)LH사태가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아마도 4.7 재보궐 선거 이후에도 이 열기(?)는 식지않고 점화가 계속될 것이다. 어차피 정부 차원의 합동조사단과 국가수사본부의 수사, 특별검사의 진상조사가 향후 수 개월간 이어지면서 국민적 공분과 성토는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이다. 야당에서는 이어지는 대선정국에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위해서라도 계속 LH 군불을 때려할 것이다. 이는 임기를 1년여 남겨놓은 현 정권의 레임덕을 더욱 부채질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앞뒤좌우 사방이 꽉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경기도 분당 거주 LH본부장급 간부 투신 사망에 이어 하루만에 파주에서 LH간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안타까운 일이다. 누군가의 아빠이며 가장일 것이다.성장기의 어린이는 귤 한개를 주면 혼자 먹는다. 중년기의 부모는 반으로 나누어 자녀와 먹는다. 노년기 조부모는 자손들에게 몽땅 준다. 진정 따뜻함이 가득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이런 그림속에서 그들은 가정을 살폈을 것이다.어린시절 이야기속 도깨비방망이를 많이 접했다. 두드리며 원하면 다 들어주는 요술방망이.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금 나와라 뚝딱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국민의당 대표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와 관련, 시민 안철수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신도시 투기 사건, 검찰수사 촉구' 제목의 글을 올렸다.안철수 대표는 "대통령께 호소-요청 했지만 메아리가 없어 국민이 물으면 답한다는 곳에 글을 올린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마음을 담아 공직자들의 신도시 투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을 'LH 투기 의혹 사건'이 아닌 '신도시 투기 사건'이라 밝힌 안 대표는 “혹시나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최근 한국주택공사(LH) 신도시 개발 투기 사태에 대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국민의 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5선)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신도시 땅 투기 사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여야 정치인 모두를 조사대상에 포함하고 즉각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하라”며 촉구했다.이어“썩은 내가 진동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며“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사실들과 관련자들이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7일 발표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사행성 업종(담배 · 복권 · 도박 등)과 향락성 업종(안마시술소 · 키스방 등), 전문직종(변호사 · 회계사 · 병원 · 약국 등), 금융업(보험 · 신용조사 · 채권추심 등)은 제외됐다.부동산업은 투기 조장 성격이 강하다는 이유로 배제한 반면, 부동산관리업자나 동일한 장소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지속한 생계형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자는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노점상 · 법인택시기사 · 특수고용직 · 프리랜서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문재인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발표했다.대통령은 ‘최대한 신속하고 넓고 두텁게 지원돼야 할 것’이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한다. 그런데 이번 재난지원금 역시 도시의 근로자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위주의 선별지원이 될 것이라 한다.코로나 19로 인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와 아르바이트 시급으로 생계를 유지해왔던 청년들과 특수직 노동자들의 삶도 심각한 어려움에 놓여 있다. 농민들은 어떠한가?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오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특별법 전부개정안”이 법안개정의 첫 관문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여야합의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445호실에서 법안제1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특별법 전부개정안”과 이명수국회의원(국민의힘, 아산시 갑)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특별법 일부개정안”을 상정하고 심의절차에 돌입했다.이날 법안소위원회에서는 진상조사 관련 조항이 쟁점으로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새해 계획을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대한민국은 누구라도 땀 흘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가치를 성공 DNA 삼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그러나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오신환 전의원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이익공유제 제안에 대해 기업들 입장에선 '전두환의 일해재단식 모금'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하며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어 법제화를 통한 체계적 지원을 주문했다. 오 전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코로나 대유행기에 코로나 확산을 부추기는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하더니, 이번에는 K-양극화를 핑계로 기업 모금을 통한 ‘이익공유제’를 하겠다고 한다. 현실성도 없고 분란만 일으키다 흐지부지될 것이 분명한 꼼수이자 망상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밀어닥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오후 순천 아랫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과 조계훈 순천시소상공인연합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소상공인 적용을 반대 하며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일괄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 법사위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법의 소상공인 적용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어 “중대재해를 줄여야 한다는 이 법의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망론에 대해 “경계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주 원내대표는 전날 KBS 라디오에서 “윤 총장은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명백히 선언해야 한다”고 밝혀 범야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 총장을 경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이같은 분석에 주 원내대표는 “윤 총장이 퇴임 이후 무엇을 하고 안 하고는 국민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부터 정치할 계획을 가지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장혜영 의원 (차별금지법제정운동본부 공동본부장)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어두워진 국회에 촛불을 하나 켜는 마음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와 진행했던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은 대한성공회의 사제님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평등의 원칙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함께 나서주신 정의평화사제단과 나눔의집협의회 사제님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오늘 이 자리에 계신 대한성공회의 사제님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조은희 서울 구청장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호텔 전월세 발언과 관련해 "무능한 국토부는 그렇다 치고 믿었던 이 대표님까지 왜 이러시나 한숨이 난다"고 비판했다.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호텔을 주택으로 개조한다는 것은 작년 5월 서울시가 베네키아 동대문 호텔을 숭인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전환하는 실험을 하는 등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높은 임대료와 수요자가 원치 않는 호텔형 서비스 때문에 당첨된 207가구 중 87%인 180가구가 계약을 취소했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성윤)이 지난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영장을 청구했고, 통째로 기각당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월성 원전 1호기 수사에 대한 보복성 강제수사를 위해 무리수를 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이 11일 “정권 비호를 위한 검찰권 남용을 멈추라”고 논평했다.윤 대변인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무리수가 말 그대로 ‘코드수사’임이 드러났다”며 “제1야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전 의원과 윤석열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경향신문 = '면책특권'···트럼프가 버티는 이유▲ 국민일보 = 워런·라이스·플러노이… 바이든 내각 키워드는 ‘여성’ ‘진보’▲ 매일일보 = [바이든 당선] 개표 5일만 바이든 승리 확정...포스트 美대선 후폭풍 본격화▲ 서울신문 = “멜라니아, 트럼프 불복에 ‘패배 승복’ 설득전 합류”(종합)▲ 아시아투데이 = 바이든 시대 개막...“국민의 승리” 승리 선언...트럼프 “선거 끝나려면 아직 멀어”▲ 일간투데이 = 대선 승리 바이든, 첫 메시지로 통합과 화합 강조▲ 조선일보 = 멜라니아도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소설 쓰시네” 이 한마디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법사위 야당 국회의원들을 소설가로 둔갑시켰고, 급기야 한국소설가협회는 추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하기까지 했었다. 그럼에도 추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다시 “장편 소설을 쓰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볼썽사나운 것을 넘어 안하무인이 따로 없다. 5선 국회의원에 집권여당 대표를 지낸 이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이유가 이런 것일까, 한심스럽다.이런 행태가 추 장관 한 명에 국한된 것이라면 그나마 다행일 텐데, 문재인 정권 인사들이 국회에서 뱉어내는 말은 해괴하다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어떤 역할이라도 할 생각"이라고 밝히며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에둘러 시사했다.안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미래포럼의 초청 강연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 재편 혁신 플랫폼 구성을 제안했는데 거기서 안철수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정권 교체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 할 각오다"라고 답했고, "서울시장 출마도 염두에 두냐"는 이어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대해 일관적으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