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노 전 회장은 전날(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만 나온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노 전 회장은 "선처, 구제는 없다면서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열흘 있으면 2달이 돼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노 전 회장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선거에 대해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과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공영운 후보 입장에서는 당세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를 안 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들은 동탄의 문제가 중앙언론에서 다뤄지고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 현안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조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단계적으로 의대 정원을 증가시키려고했다"고 밝혔다.이어 "400명인가 500명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고 다음 증가된 인원은 공공의료, 지역의료에 배치하는 설계를 했는데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분들이 파업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그런데 지금은 2000명을 한 번에 다 증원시키고 그 인원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했던 한편 총선을 앞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자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오전 10시 20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불출석이 반복됐는데 오늘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 ,전날 변호인이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 건설적인 대화체를 가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논의의 후속이다.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불씨가 살아났고, 면허정치 처분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이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직장인 2명 중 1명은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이른바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26일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밝혔다.'조용한 퇴사' 상태에 응답한 직장인 51.7% 중 '매우 그렇다'에 12.7%가 답했고, 나머지 39.0%는 '대체로 그렇다'고 밝혔다.연차별로는 8~10년차가 57.4%로 가장 높았으며 5~7년차(56.0%), 1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확성장치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한 위원장은 공식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을 방문해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특례시'란 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를 가리키는데 경기 용인시, 수원시, 교양시, 경남 창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 올해 말까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25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합당한다면 제가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말을 뒤집으면 신뢰가 무너진다"며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민주당이 민주 진영의 본진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한국 정치의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선 민주당 바깥에서 별도의 진지를 만들고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언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미국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M)'가 자체 연구개발한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영구적으로 작동을 멈췄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IM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앞서 오디세우스의 태양광 패널이 햇빛을 받으면 "깨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연구팀은 23일까지 어떤 신호도 수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디세우스의 전력 시스템이 더 이상 통신을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오디세우스가 역사적 사명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올해 프로야구를 독점 중계하는 동영상 스트리밍(OTT) 업체 티빙이 방송사고를 일으키며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티빙은 전날(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경기 중 9회초 갑작스럽게 경기 송출을 중단했다.9회초 6-6의 점수로 양팀이 치열한 승부를 벌이던 상황 속에서 이를 시청하던 팬들은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이에 티빙은 '송출 시스템 조작 실수로 약 1분가량 중계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KBO와 구단 관계자,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영상 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총선 이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신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한 위원장은 자신의 공으로 하는 반면 진다면 윤 대통령이 잘못해서 진 것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할수도 있고, 그 전에 윤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1. 한동훈, 오늘 서울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 등 총선 공약에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도 이미 여러차례 제안했던 정책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특히 다자녀 기준을 세 명에서 두 명으로 낮추는 문제뿐만 아니라 대학생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다가올 총선의 키워드로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개혁신당이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5일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보수계열의 인사가 많이 모여 있긴 하지만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주의 때문에 가장 큰 탄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개혁신당이 정권 심판의 주체냐 아니면 또 하나의 보수 정당이냐는 말이 많지만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정권에서 가장 불편해야 할 정당"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생각해보면 동탄에서 민주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4·10 총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총선 본선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22일 마감된 지역구 후보자는 총 699명으로 2.75 대 1의 경쟁률이다.비례대표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은 38개, 후보자는 253명인데 정당 38곳 모두 선거 참여가 확정되면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인 51.7㎝가 된다. 결국 자동개표 아닌 수개표를 해야 한다. 비례대표 할당 하한선인 ‘정당 득표율 3%’를 넘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되었다.정부의 일부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철회’를 요구하며 기존 계획대로 행동에 옮기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간담회 결과에 대해서도 "알맹이가 없고 공허하다"고 일축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이날 소속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거나, 사직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인터넷 방송 여자 BJ들에게 하루에 5000만 원까지 후원해오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두고 유족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4일 JTBC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A씨가 인터넷 방송 BJ들 사이에서 거금을 후원해온 이른바 '큰손'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A씨는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여성 BJ가 이른바 '엑셀방송'에 출연하게 되며 평소보다 더 많은 금액을 후원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엑셀방송은 여러 BJ가 출연한 방송에서 각 BJ가 받은 별풍선과 이름을 엑셀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지급을 제안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무식하다'고 비판했다.윤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대선 후보가 됐을 때 회자되던 농담이 있다"며 "'인플레 잡자며 돈풀자고 할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책분야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식한 발언"이라며 "이 대표는 오늘도 역시 그 말을 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윤 전 의원은 "국민 전체에게 13조 원을 풀면 겨우 잡혀가는 인플레에 다시 불을 붙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모든 자녀들에게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오늘(25일)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면제하고, 두 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5명으로, 전국 0.72명과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보다 과감한 4가지 추가 대책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 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오늘(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24일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