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힘겨루기가 지속되자 개방적인 자세로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26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에 출연해 "정부도 의대 정원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에서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전문가들이나 단체들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적정한 의대 증원의 규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의원은 "정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경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약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대구 달서갑 후보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한 위원장은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살아오신 이야기들, 여러 이야기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21일 대구 방문 일정 때 대통령님을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노 전 회장은 전날(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만 나온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노 전 회장은 "선처, 구제는 없다면서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열흘 있으면 2달이 돼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노 전 회장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선거에 대해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과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공영운 후보 입장에서는 당세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를 안 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들은 동탄의 문제가 중앙언론에서 다뤄지고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 현안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조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단계적으로 의대 정원을 증가시키려고했다"고 밝혔다.이어 "400명인가 500명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고 다음 증가된 인원은 공공의료, 지역의료에 배치하는 설계를 했는데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분들이 파업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그런데 지금은 2000명을 한 번에 다 증원시키고 그 인원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했던 한편 총선을 앞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자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오전 10시 20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불출석이 반복됐는데 오늘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 ,전날 변호인이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 건설적인 대화체를 가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논의의 후속이다.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불씨가 살아났고, 면허정치 처분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이날
[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경기국제공항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양기석 공동대표(천주교 수원교구)는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공항 건설 공약은 기후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추구하는 탄소중립의 목표에 역행하는 것이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공약은 철회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인신 사무국장(수원환경운동연합)은 “경기국제공항 사업은 수원 시민이 겪고 있는 소음피해를 화성시민, 화옹지구 습지 생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확성장치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한 위원장은 공식
[영광=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 25일 오후 영광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사랑’ 소속 영광군 여성 52인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영광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지지를 선언한 영광사랑 회원 52인은 윤석열 정부 2년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라면서 특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여기에 더해 이개호 후보가 영광군 발전을 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을 방문해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특례시'란 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를 가리키는데 경기 용인시, 수원시, 교양시, 경남 창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정돼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 올해 말까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25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합당한다면 제가 정치를 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말을 뒤집으면 신뢰가 무너진다"며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민주당이 민주 진영의 본진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한국 정치의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선 민주당 바깥에서 별도의 진지를 만들고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언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가 용인시의 새로운 미래,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용인시의 경제적 성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상철 후보는 “기흥구를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산업 등을 아우르는 신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것과 지역 경제의 성장엔진을 유지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산업 구조로의 전환이 목표”라고 밝혔다.공약의 또 다른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라는 브랜드와 110만여 인구, 우수한 IT인프라를 갖춘 용인시가 e스포츠팀 창단에 최적의 여건"이라며 용인시에 본격적인 e스포츠 산업의 육성을 제안했다.고 후보는 ”특히 수지구에 예정된 대규모 도시공원인 수지중앙공원과 고기근린공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전용 e스포츠 경기장과 훈련시설을 짓고 유관산업도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e스포츠팀 운영을 계기로 용인 e스포츠 대회 및 팬미팅, 게임박람회, 기업 스폰서십 유치가 가능하다“며 "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박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토지를 매입하거나 부동산에 관여한
[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제22대 총선 공약 ‘청원의 미래 비전’ 두 번째로 ‘과학에 경+제를 더한 미래도시, 청원 - ESS 신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이날 송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차전지에 이은 차세대 미래먹거리 ESS 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선점해 청원을 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지역 기반의 관련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2030년 세계 ESS 산업 시장성은 2,620억 달러(한화 347조 원 규모)로, 미국은 IRA법(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급성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 등 총선 공약에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도 이미 여러차례 제안했던 정책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특히 다자녀 기준을 세 명에서 두 명으로 낮추는 문제뿐만 아니라 대학생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다가올 총선의 키워드로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개혁신당이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5일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보수계열의 인사가 많이 모여 있긴 하지만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주의 때문에 가장 큰 탄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개혁신당이 정권 심판의 주체냐 아니면 또 하나의 보수 정당이냐는 말이 많지만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정권에서 가장 불편해야 할 정당"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생각해보면 동탄에서 민주
[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4·10 총선 국민의힘 청주청원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김수민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다수의 지역 인사와 선대위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참석한 위원장들은 한 목소리로 “김수민 후보는 지역과 중앙 정치에서 개혁을 이끌고 있다. 청주 청원의 구시대적 생각과 시스템을 바꿔 지역 발전에 새로운 장을 맡을 것”이라며 후보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표했다.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 '살고 싶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지급을 제안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무식하다'고 비판했다.윤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대선 후보가 됐을 때 회자되던 농담이 있다"며 "'인플레 잡자며 돈풀자고 할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책분야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식한 발언"이라며 "이 대표는 오늘도 역시 그 말을 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윤 전 의원은 "국민 전체에게 13조 원을 풀면 겨우 잡혀가는 인플레에 다시 불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