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베이징대학 의학부 유치원은 세계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 별 만들기, 그림책 읽기, 댄스 공연, 유아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자폐증 어린이와 가정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27일 베이징대학 의학부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어린이가 자폐증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1~2월 중국 철도의 여객 처리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철로그룹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 철도망은 총 6억9천314만 명(연인원)의 승객을 처리했다.경제활동의 핵심 지표인 중국의 철도 화물 물동량은 전년 동기보다 0.5% 감소한 8억587만t(톤)을 기록했다.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중국 철도 부문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652억 위안(약 12조6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확대됐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들어 중국의 생산∙소비∙대외무역 모두 청신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시장, 안정적 회복세 이어갈 듯궈팅팅(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 상품 소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 중 통신 기자재와 자동차 소매액이 각각 16.2%, 8.7% 늘었다. 요식업, 관광업 등 서비스 소비가 활기를 띠었으며 디지털과 녹색 등 신형 소비 역시 빠른 발전세를 보였다.궈 부부장은 내수 확대, 소비 촉진 정책 등이 효과를 보이면서 소비 진작을 위한 좋은 환경이 조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 26일 스마트 생산라인에서 제품 가공 중인 칭다오(青島) 마이진(邁金)스마트테크회사 직원. 247개 특허를 보유한 해당 기업은 여러 분야에서 자체 연구개발(R&D)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산둥(山東)성 칭다오시는 선진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만났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중 하나라며 두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제고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줘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시 주석과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의 회견 현장.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7일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나란히 걷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회견을 가졌다. 시 주석은 올해가 중·미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이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원칙에 따라 서로를 파트너로 여긴다면 중·미 관계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1~2월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상승세로 돌아섰다.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9천140억6천만 위안(약 169조1천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2.3%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이 밖에 국가통계국이 모니터링하는 41개 공업 업종 중 이익이 개선된 업종은 29개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장비 제조업 부문의 이익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반기문 보아오(博鰲)포럼 이사장이 상호 간 연결이 나날이 긴밀해진 오늘날 세계에서 공감대 형성, 협력∙윈윈만이 각종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반 이사장은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 20세기 말 아시아 금융위기 풍파가 지나간 후 아시아인들은 아시아 국가를 하나로 응집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실현해 지역 모든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길 간절히 바라왔다고 말했다.그는 보아오포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이하 보아오포럼)가 26일 개막했다.전 세계 정계∙재계∙학계 인사 약 2천 명이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4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 ▷과학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등 4개 섹션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공동의 책임, 개방∙윈윈으로 공감대 형성세계 경제 회복 부진, 지리적∙정치적 갈등 격화, 보호주의∙일방주의 심화...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발전 문제와 안보 문제가 복잡하게 얽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글로벌 기업의 대(對)중 투자 열기가 뜨겁다."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무한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열린 '투자 중국 2024' 첫 주요 행사에서 한 말이다. 그는 중국 시장의 매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대중 투자 지속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중국 투자의 해'를 바탕으로 올해 '투자중국' 브랜드를 구축해 왔으며 국내외 투자 유치 행사 20여 건을 검토했다. 그중 26일 상무부와 베이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동섭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가치(SV)위원장이 27일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 분과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이날 보아오포럼 연차총회는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신동향' 분과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가 27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 신동향' 분과포럼을 진행했다.이날 ESG 정보공개 신동향 분과포럼 토론 현장.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 24일 오전, 흩날리는 벚꽃 비를 뚫고 중국 각지에서 온 3만 명의 마라토너들이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며 강의 도시 우한(武漢)을 달리기 시작했다.매년 3~4월은 우한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50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에서 벚꽃이 만개해 각지에서 온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씨트립이 발표한 '2024 꽃놀이 전(全)공략'에서 우한은 중국의 4대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중에서도 우한 둥후(東湖) 벚꽃 공원 티켓 예약은 중국 벚꽃 테마 관광지 티켓 총예약량의 약 30%를 차지한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024년 젠후(鑒湖) 습지 유채꽃 축제'가 27일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에 위치한 젠후국가습지공원에서 열려 봄나들이 나온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날 젠후국가습지공원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에 위치한 젠후(鑒湖)국가습지공원을 찾은 여행객들이 27일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2024년 젠후 습지 유채꽃 축제'가 이날 젠후국가습지공원에서 열려 봄나들이 나온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기념우표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우정박물관에서 정식 공개됐다. 파리 올림픽의 로고에서 얻은 시각적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우표는 금박공예로 정교하게 디자인됐으며 파리의 대표 명소인 에펠탑, 센강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토니 에스탕게 프랑스 올림픽조직위원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컬러를 테마로 한 이 기념우표는 프랑스 우정그룹과의 협력을 상징하는 새로운 이정표"라면서 "에펠탑 등 올림픽 로고의 시각적 기호를 표현하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6일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에서 발표한 '아시아 경제 전망 및 통합 진행 2024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RCEP의 업그레이드가 세계 경제 파편화라는 불리한 영향에 대응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RCEP이 모든 회원국에서 전면 발효된 이후 제도적 이점을 끊임없이 방출하며 역내 무역∙투자의 비약적 발전 추진에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사슬∙공급사슬의 연계가 더욱더 긴밀해짐으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 잔화(沾化)구 다가오(大高)진은 목공예 산업과 무형문화유산,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융합시켰다. 버려진 대추나무를 활용해 문진, 지팡이 등 예술품을 만드는 목공예 특색 산업은 현지 경제 발전을 든든히 지원하고 있다.다가오진의 한 대추나무 목공방 직원이 26일 기계를 사용해 목공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목공 예술가 추이수쩡(崔樹曾)이 26일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 잔화(沾化)구 다가오(大高)진의 대추나무 목공방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다가오진은 현지 목공예 산업과 무형문화유산,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융합시켰다. 버려진 대추나무를 활용해 문진, 지팡이 등 예술품을 만드는 목공예 특색 산업은 현지 경제 발전을 든든히 지원하고 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이 26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자국 신에너지차 기업의 이익과 글로벌 신에너지차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다.이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 측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환경보호'라는 명목으로 미국 등 특정 지역의 제품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전제로 한 IRA 및 시행 세칙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는 신에너지차 등 제품에 대한 차별적인 보조금 정책으로 중국 등 WTO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