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법제처(처장 이완규)는 행정기관이 건강에 관한 정보 등 민감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사무를 필요 최소한으로 한정하고,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지 않은 사무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된 사업자등록증명을 확인하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시행령」 등 33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이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붙임] 일괄개정안 목록 및 개정 내용이번 개정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항으로, 각 개정안의 법령 소관 기관과 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의 총선 참패를 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당이 불러서 이용했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분의 노고에 대해 평가하고 '참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셀카도 인기가 있으니까 찍지 인기가 없으면 찍겠냐"며 "오히려 한 위원장의 그런 부분들을 당이 활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홍준표 시장님과 좀 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좀 지나치다. 그러면 안 된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임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4개의 우주가 무너졌던 10년 전 오늘,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온 국민이 되묻고 곱씹어야 했던 4월 16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이 대표는 "그날 진도 앞바다에 국가는 없었다"며 "국가가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는 당연한 믿음은 산산조각났다"고 언급했다.이어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 했으나, 안타깝게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간의 거친 설전이 오가는 것을 두고 "제가 봤을 땐 홍 시장이 너무 신난 것 같다"고 꼬집었다.박 전 최고위원은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당의 선거가 잘 안됐을 때 불난 집에 기름 붓듯이 이런 식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것을 과연 지지층들이 좋게 보겠냐"며 이같이 주장했다.박 전 최고위원은 "비난 자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셀카 찍다 말아먹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신다"고 언급했다.이어 "어떻게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아용인'의 멤버였던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당선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공격을 위한 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15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윤석열 정부를 향해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면 당연히 수용하고 대화해 나가야 하지만 공격을 위한 정쟁은 서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가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 있고 국론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우리 대한민국만 양분되고 진영 간 대결이 심화된다면 국민들께서는 원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공의 1300여 명이 보건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했다.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였던 정근영 씨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경질되기 전까지 절대 병원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정 씨는 "정부는 각 수련병원장에게 직권남용을 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 금지했다"며 "필수의료 유지 명령과 업무개시 명령을 내려서 젊은 의사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
(영상기자=김현우)[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국민의힘이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가급적 신속히 당 체제를 정비해서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1. 尹, 후임 비서실장 인선 고심..."시간 필요"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등 인적 쇄신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4·10 총선 참패 이후 사퇴를 표명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정치계에 남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제는 현실적으로 한 위원장은 여의도식 정치 권역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이어 "본인의 의지를 벗어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이번 총선에 가장 많은 책임을 지고 뛴 선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본인이 '국민께 봉사하는 영역'이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정치에 남아 있을 것. 남아 있을 수밖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정당 투표수 2,834만 4,519표 가운데 4.4%인 130만 9,931표가 무효표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국민의미래(36.7%)와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득표율을 얻었으며,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1%), 새로운미래(1.7%)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제20대,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지는데, 이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협치는 만나서 차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윤 대통령이 협치의 이미지를 위해 야당 대표를 만나겠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조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4·10 총선이 끝난 뒤 처음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히 만남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협치 이미지를 부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올해 8월경 예정된 전당대회를 두고 이재명 대표가 원한다면 연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을 보더라도 국민은 이 대표를 신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도 이 대표가 압도적으로 32%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다음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지만 떠나갈 사람"이라고 덧붙였다.박 당선인은 "국민은 이 대표를 신임하고 그 리더십이 이번 총선 승리를 가져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 연동 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국 물가 우려에 따른 국제 금리 변동성 확대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 등 대부분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는 설명이다. 한편 정부는 국제유가 급등을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14일(현지시간) 수 시간에 걸쳐 토론을 벌였지만 이란 공습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이날 새벽 발생한 이란의 대(對)이스라엘 공습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같은 날 오후부터 밤까지 전시 내각 안보 회의를 열었지만 대응 방안을 결정하지 못한 것이다.이스라엘 전시 내각 구성원인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적절한 때'에 이란 공습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여당이 총선 참패의 원인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당선인은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정신승리할 게 아니라 왜 잘못했고 뭐부터 반성해야 되는지를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출구조사보단 더 좋은 결과 아니냐'는 식의 정신승리가 되는 순간 답이 없다"고 피력했다.이어 "몇몇 분들은 '저번 의석수보단 좀 낫지 않냐' 내지는 '개헌저지선은 지킨 것 아니냐'고 말한다"며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개헌저지선 지키는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과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의료 개혁 의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이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 장관은 의료계를 향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공의들이 오늘(15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 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전날 오후에 취소했다. 정부는 의료공백 사태 속에서 중대본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통해 의료개혁 필요성을 알려왔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날인 지난 9일부터 브리핑을 중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안건이나 추가로 새롭게 드릴 말씀이 많지 않아서 브리핑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정부가 침묵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청했다. 조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야권은 조 대표뿐만 아니라 줄지어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원하는 모양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2일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필요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8.2%를 기록하며 지난해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경기 용인정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의 언행이 현저히 대통령으로서의 격과 책임에 못 미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당선인은 이날(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마디로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중 그처럼 막무가내 우격다짐 식의 무식한 정치-경제-외교를 밀어붙이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지금 국민들은 그런 단순 무식한 국정운영이 계속된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이 3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는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 준비 현장 곳곳엔 녹색·스마트 요소가 녹아 있다. '제3회 동계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쓰였던 하얼빈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업그레이드·개조 공사를 마친 뒤 이번 대회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친쉬린(秦緒林) 하얼빈도시발전투자그룹 공정부 부장은 아이스하키 경기장 천장을 가리키며 "우리가 선택한 도료·판재 등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