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정욱 변호사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 결정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서 변호사는 1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 후보는 윤 대통령의 1호 청년참모"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상당히 격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서 변호사는 "무소속도 윤 대통령의 뜻"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청년 1호 참모인데 윤 대통령의 뜻이 어떻게 안 나가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서 변호사는 "승패는 잘 모르겠다. 부산은 민주당세가 강하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조국 대표를 확정했다.여성 몫인 1번에는 박은정 전 검사(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자리했다.조국혁신당은 1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당원과 국민 참여선거인단 13만 6633명 중 10만 7489명이 참여, 투표율 78.67%를 기록했다.결과 또한 1번 박은정 전 검사와 2번 조국 대표 외에도 황운하 의원,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등 '검찰개혁' 기조를 선명하게 내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과 여당 간 갈등의 2차전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우려를 여당에서 직접적으로 표출하자 대통령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이던 이 대사의 "즉각 소환, 즉각 귀국"을 주장했으며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 수석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겨취를 결정하라"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한 위원장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 결정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겠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오랜 기간 국민의힘에서 최고위원도 하며 앞장서 싸워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총선 이후에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싸울 사람이 너무 보이지 않는다"며 "온실 속 화초들로는 안 된다는 생각 끝에 잡초인 제가 국회로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분한 사랑을 보내 준 수영구민을 위해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영구 발전을 위해 선수(수영)후사 하겠다"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민주당의 적극 지지층이 많이 지지할 뿐"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1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은 그냥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이거나 검찰 개혁, 특히 윤석열 정권에 대한 투쟁 세력"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런 분들은 민주당의 표가 갈라져서 가는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3년도 짧다. 빨리 윤석열 정권을 어떻게든지 몰아내자'는 선명한 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두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인한 국내 복귀 여론이 들끓는 것에 대해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아직 이 대사가 들어온 것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다만 여권이 최근 여론이 굉장히 나쁘다 보니 선거를 앞두고 불가피하게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초기단계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뭐가 문제냐. 대사직으로 있으면서 수사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회칼 테러' 발언에 대해 "기함할 수준"이라며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혹은 언론사에서 대단한 오점"이라며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이어 "그와 같은 흑역사를 거론하면서 일종의 겁박하는 행위는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김 부위원장은 "공직자로서 해선 안 될 말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한 위원장의 입장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본인 스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전날(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논란의 도마에 오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황 수석의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국회의원)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 성적 평가에서 서울 1위로 ‘공약대상' 수상 의원에 선정됐다. ‘서울에서 가장 약속 잘 지킨 국회의원’으로 뽑힌 것이다.서영교 의원은 지난달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되고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적 지역별 1위 국회의원에 ‘서울 지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약 이행 성적 평가까지 ‘서울 1위'로 선정되며 ‘일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어젯밤(14일) 여야 지도부가 막말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총선을 20여 일 앞둔 여야가 한꺼번에 막말 파동에 직면한 것인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젯밤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대구 중구남구 후보)의 공천을 결국 취소했다.이틀 전인 12일 공관위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며 도 후보 감싸기에 들어가 후보직 유지를 결정했지만, 당 내외의 강한 비판을 못 이기며 결국 결정을 이틀 만에 번복하였다.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어젯밤(14일) 정봉주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의대생,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오늘 사직서 제출에 관해 결의한다.교수들이 환자를 지켜야 하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이들의 제자들 또한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서울대, 연대 등 전국 주요 의대가 포함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까지 사직 여부를 결의한다.특히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어제(14일) 오후 자발적 사직을 결정했다.가톨릭의대는 전체 교수진은 1천5백 명 안팎에,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다.각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윤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방송댄스'와 '창의미술' 수업을 참관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현장을 자주 방문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부산과 함께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해 참여율 100%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프로그램과 강사 확보가 어려울 텐데도 전남 지역 내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공천에서 배제되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의원은 "민주당이 동작을의 새 후보 지지율이 낮게 집계되자 현장에 나와 선거를 도우라고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달 여간 저를 흔들어대는 여론조사들이 있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저를 마지막 순번에 넣거나 아예 빼버리는 경우로 인해 잘 싸우고 있던 저의 지지율이 흔들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다가 하위 20%에도 속하지 않았고 지지율도 제일 높게 나왔음에도 당으로부터 일언반구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기사대로 갑자기 공천배제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공천에서 탈락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이 "민주당에서 너무나 부당하고 억울했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1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재명 사당화를 위한 공천의 대표적인 희생자"라고 주장했다.홍 위원장은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임혁백 공관위원장에게 전화로 받았다"고 언급했다.이어 "너무나 기가 막히고 화가 났다"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통보를 받자마자 탈당했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저만큼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목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용산 아바타'라고 비판했다.추 전 장관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바타 특검법 보다는 대선 과정에서부터 국민을 속여온 윤석열 대통령 자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추 전 장관은 한 위원장을 두고 "정치인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그 쿠데타를 관리하기 위한 하나의 머슴"이라고 직격했다.이어 "쿠데타를 국민으로부터 감추고 관리하는 상황실장 같은 의미"라며 "정치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추 전 장관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해병대 제1사단 채 일병 사망 사고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이 의원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그분이 호주 대사를 맡아야 할 어떤 급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언급했다.이어 "총선을 앞두고 야당이 뻔히 정략적으로 이용할 것이 충분히 예상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야당이 정략적으로 이용할 것을 빌미로 제공하지 않길 위해서라도 오히려 피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경선을 거쳐 마포구갑에 공천을 받은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특검이 입에 붙은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14일 KBS1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지구를 멸망시키겠다. 뭐 이런 것과 비슷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특검이 이렇게 가벼운 단어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으로 한 게 탄핵, 특검, 해임의 무한 반복"이라고 꼬집었다.조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스럽게 통과시킨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에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공무원보수위) 법제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2월 15일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성명을 시작으로 2월 28일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에 이어 3번째 기획 성명이다.공노총은 성명서에서 "정부는 언제나 노동조건과 임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며 노동자를 수동적인 입장에 가둬왔다. 공무원 노동조건을 협의하는 창구인 공무원보수위가 2019년부터 운영되어왔으나, 현재까지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역대 최대의 인파가 운집한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해 고양의 서울편입과 경제자유구역 선정·바이오단지 유치 등 일산 변화의 신호탄이 될 중대발표를 했다. 한때 번영의 상징이었다가 이제는 쇠락의 현장이 된 고양시에 대해 이같은 집권당의 실천의지를 이끌어내고 라페스타 방문행사를 진두지휘한 인물이 있어 화제다.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자 경기/서울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 위원인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국회의원은 “공실천국이라는 오명으로 일산 쇠락의 현장이 된 라페스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