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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롯데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전개되던 지난 24일 롯데그룹은 “신격호 창업주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금고 속에 보관된 유언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격호 창업주가 남긴 유언장에는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된다.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유언장은 아직까지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 두는 일반인들도 제법 나타나고 있다.법무법인 비츠로 정현우 대표변호사는 “일반인에게 유언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미리 유언장을 작
조세/법률
백종수 기자
2020.06.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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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유동성 악화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회생 제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무법인(유) 금성은 최근 기업회생센터를 오픈하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기업회생·파산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기업구조조정, 유동성을 해결하기 위한 각 사업 부문 매각, 인수·합병, 유상증자, 각종 회사채발행 등을 통한 업무와 임금·조세 관련 문제부터 각종 민·형사 법적 분쟁들에 대해 One-Stop 서비스를 제
조세/법률
최환석
2020.06.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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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최근 깡통전세 문제 등으로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깡통전세란 통상 주택담보 대출금액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70퍼센트를 넘어가는 경우를 말한다.최근 대구지방법원은 임대차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전세계약을 한 뒤 보증금을 가로챈 A씨에게 유죄(사기)를 인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갭 투기로 인한 전세 피해자가 늘어나며 전세보증금을 회수하지 못 할지도 모른다는 세입자들의 불안한 마음은 전세보증보험 가입률 폭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
조세/법률
백종수 기자
2020.06.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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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아파트와 주택의 집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할 때보다 전세 가격이 떨어지면서 집주인이 금액을 보전하지 못해 전세금 반환 분쟁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집주인들은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서 갚겠다고 하거나 연락을 두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차인이 조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예상치도 못한 손해를 볼 수 있으며, 전세금으로 인한 손해를 집주인에게 청구할 수도 없게 된다. 따라서 빠르게 해당 사안에 알맞은 대응책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20.0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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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내일(15일) 8시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열린다.국세청은 인터넷 납세시스템 `홈택스`와 스마트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홈택스 `손택스`가 내일 오전 8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올해부턴 앱을 통해서 자료조회 뿐만 아니라 공제신고서를 바로 회사에 제출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PC와 모바일로 병원, 은행, 보험사에서 수집된 연말정산 자료를 받을 수 있고 18일부터는 공제신고서도 직접 작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가족의 연봉 차이가, 부부의 연봉 차이가 좀 적거나 가족의 소득공제나 지출내역
조세/법률
이승훈 기자
2020.0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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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나 개인의 경우 미국사업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미국에 체류를 해야 한다. 처음에는 미국의 법인 설립과 은행계좌 개설 및 임대계약을 위해서 1-2달 정도의 기간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대부분 ESTA 를 승인 받아 무비자로 입국을 하거나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일처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 입국 횟수가 늘어나고 체류 기간이 늘어나면서 미국입국심사를 까다로워지고 최악의 경우 불법취업을 의심받아 입국거절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2.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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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의 연말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상으로 알아보는 연말정산 절세팁’을 제작해 국세청 유튜브*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배포하고 있다.*유튜브 영상주소: https://www.youtube.com/user/ntskorea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연말정산 개념부터 기본공제, 추가공제 및 각 항목별 공제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납세자가 SNS, 국세상담센터를 통해 질의한 내용을 정리한 Q&A를 포함하는 등 총 1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19.1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9.12.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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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국세청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4739명, 법인 2099개 업체 등 6838명의 명단을 국세청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4073억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1632억원, 법인 최고액은 45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공개 인원은 320명이 줄어들었지만 100억원 이상의 체납자 증가로 금액은 1633억원이 늘었다.체납액 규모는 2억~5억 원 구간의 인원이 4198명으로 전체의 61.4%, 체납액은 1조5229억원으로 전체의
조세/법률
김영미 기자
2019.12.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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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국세청(청장 김현준)이 3일 제12회 국립조세박물관 특별기획전 ‘왕, 세상(稅想)을 펼치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소: 국세청 1층 조세박물관 내, 전시기간: '19.12.3.∼'20.6.30.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문헌을 중심으로 백성을 위해 왕들이 펼친 세금관련 업적과 조세제도의 변천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영인본, 선원록, 의궤류 등 왕과 관련된 중요 유물을 전시했다.왕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좌(御座) 포토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9.12.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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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매년 12월은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미국유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시기이다. 또한 내년 봄학기에 미국으로 유학 또는 교환방문하기 위해 비자 신청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미국유학비자(F1) 또는 교환방문비자(J1) 의 경우 학교 입학확인서, I-20, 재정능력증명, 영어성적 등이 가장 중요하지만 비자신청자가 비자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비자거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결격사유로는 불법체류, 범죄기록, 미국에서 체류 시 다른 이민법 위반 등이 있는데 이런 결격사유를 대수롭지 않게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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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국세청이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65개, 조세포탈범 54명,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 → 정보공개(’19.11.28. 16:00부터 공개)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공개 대상은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기부금 영수증 발급명세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및 「상속․증여세법」상 의무를 불이행한 단체이며, 조세포탈범 공개대상은 도박사이트 등 불법사업 운영, 차명계좌 사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9.11.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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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국세청은 ‘19년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59만5천명에게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금년도 납세의무자는 59만5천명, 세액은 3조3,471억원으로, 인원은 전년 고지 대비 12만9천명(+27.7%), 세액은 1조2,323억원(+58.3%)이 증가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과 공시가격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자산에 대한 과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18년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으로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 소유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했으며, 공시가격은 상대적으로 불균형성 문제가 컸던 고가
조세/법률
김영미 기자
2019.1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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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한국 회사의 핵심 인력을 미국주재원으로 파견해 미국 시장 관리와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미국 주재원비자(L1)에 관심 있는 예비 신청자들은 미국주재원비자를 받기 위해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매년 발표되는 미국 국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서 미국주재원비자(L1)의 비자 거절률은 2016년 16.8%에서 2017년 17.5%, 2018년 18%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법무법인 MK에 따르자면 최근 미국 이민국에서 청원서 심사 시 이전과 달리 추가 서류(RFE)를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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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 국세청은 신종 역외탈세 및 공격적 조세회피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제5차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세정의를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행위이자 국부를 유출하는 반사회적 행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할 역외탈세는 전문가 집단의 치밀한 사전 조력 및 조세조약과 세법의 맹점을 악용해 한층 진화한 수법을 시도하고 있다.이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해 해외현지법인과의 정상거래 위장 자금유출, 비거주자 위장 탈루 등 신종 역외탈세 뿐만 아니라, 다국적 IT기업 등의 공격적 조세회피 행위도 중점 검증할 예정이다
조세/법률
김영미 기자
2019.1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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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ESTA를 이용하면 미국여행이 비자 없이도 가능해지면서 미국으로의 여행객은 해가 갈 수록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은 비자발급에서부터 입국심사까지 매우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로서, 만일 무비자가 아닌 미국비자를 발급받아 출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비자 신청인 이라면 처음부터 본인에게 어떤 미국비자가 가장 적합한 타입인지, 미국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때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미국비자는 크게 비이민비자와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 받는 이민비자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1.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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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하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비자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전체를 다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그중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비자 카테고리가 있다면 단연 미국 투자비자(E-2)와 미국 주재원비자(L-1)을 들 수 있을 것이다.미국투자비자(E-2)는 5가지 요건을 충족했을 때 발급되는 비자이다. 첫번째로 미국과 조약국인 한국국적의 개인 혹은 회사가 미국회사의 5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두번째로는 투자비자 신청인이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0.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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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미국방문이 비자 없이도 가능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비자 프로그램(VWP/ESTA)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직도 미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보고 미국비자를 발급받아 출국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단순 방문이나 출장을 사유로 미국에 방문하는 경우라도 입국거절기록, 범죄기록, 과거 불법체류기록과 같은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여전히 미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보고 미국관광비자(B1/B2)를 발급받아 출국해야 하며, 미국회사에 취업하여 단기적으로 근무하며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0.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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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이르면 내후년부터 지역주택조합 가입 신청자는 한 달 내에 청약 철회를 요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납부한 가입비 등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최소 2021년 이후 가입자들에게 적용되는 사항으로, 선의의 피해를 입은 기존 조합원들을 구제하는 방안 모색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역주택조합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당초 무주택 서민들이 청약통장 없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0.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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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유튜버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사실이 국세청에 적발돼 고소득 유튜버의 소득과 탈세 규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올려놓고도 광고수입금액 전액 누락시켜 탈루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이에 국세청은 이들 7명에게 세금 총 10억원을 부과했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은 광고, 후원, 상품판매
조세/법률
김상미 기자
2019.10.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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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계속되는 반이민 정책이 가시화 되고 있다. 본 법안의 요지는 국가별 영주권 쿼터를 철폐하여 신청자가 많은 인도, 중국 등의 특정 국가 대상자의 영주권 수속 정체 문제(중국/인도 출신 고숙련 취업이민 신청자들의 경우 10~20년정도의 정체)를 해결하겠다는 내용을 담는다.그러나 이민 비자 쿼터를 확대하지 않고 국가별 쿼터제도를 철폐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다. 본 법안이 시행될 경우 이미 과도하게 정체되어 있는 인도, 중국 등 국가 출신의 신청인들이 연간 쿼터를 모두 잠식해 2023년부터 기타 다른
조세/법률
임지은 기자
2019.10.0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