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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2030년까지 부동산 공시가격을 실거래가격의 90%까지 올리겠다는 것은 사실상 증세라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국민의 힘 조경태 의원(부산사하구을)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명분은 집값 안정화라고 하지만 실상은 국민들에게 돈 내놓으라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시가격 인상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조경태 의원은 “정부가 정한 부동산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은 물론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을 부과하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이런 목적을 가진 공시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어떤 변명을
제주
김형인 기자
2020.10.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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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외뉴스통신] 김태균 기자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와 특례시 지정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 사무실을 내방해 수도권 양극화 현상으로 갈수록 위축되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정부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굵직한 창원시 현안 해결에도 힘써달라고 부탁했다.먼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서울, 덕수궁, 과천, 청주
경남
김태균 기자
2020.10.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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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며 호남 끌어안기 행보를 보인 국민의힘 김선동 사무총장이 8일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일침을 가했다.북한군에 총살 당하고 시신까지 훼손당한 공무원의 아들 편지에 "아버지를 잃은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마음이 아프다. 해경의 최종적 조사결과를 기다려 보자"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에 "한마디로 맹탕사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김 사무총장은 "나도 마음이 아프다는 대답은 고교생 아들이 듣고자 했던 것은 아닐 것이다"며 대통령의 진정성과 진심을 증명하
정치일반
원종성 기자
2020.10.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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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부산진구 · 을)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현재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 총 13개사 중 10곳이 정부여당 관련 인사들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들은 해마다 1억원을 상회하는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작년 5월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된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출자금액 9.9억원에 불과하지만 대표를 맡은 노항래 사장은 연봉 1억70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올
국회정당
김경현 선임기자
2020.10.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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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성추문으로 파국을 맞은 안희정 전 지사 · 오거돈 전 시장 · 고 박원순 전 시장, 불공정의 대명사가 돼버린 조국(재판 중) · 추미애(수사 중) 전·현직 법무부 장관에다 아픈 역사를 팔아 제 잇속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불구속 기소 · 당원권 정지)까지 문재인 정권은 옹호와 궤변으로 일관하며, 앵무새처럼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만 하고 있어 국민감정과 배치돼 공분이 날로 커지고 있다.거기다 이스타항공 매각관련 이상직 의원(윤리감찰 중)과 김홍걸 의원(제명)의 재산 허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9.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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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안희정 전 장관 · 오거돈 전 시장 ·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문 건만 해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판이다. 이런 와중에 윤미향 의원 건은 소름이 돋게 만들고,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 건은 오감이 쪼그라들게 만든다. 이러고도 ‘정의’와 ‘공정’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당장 추 장관 아들 서모 씨(당시 카투사 일병)의 ‘황제 군생활 의혹’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방부와 민주당이 만나 조율을 거쳐 ‘문제없음’을 발표했다는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국방부마저 서슴없이 보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9.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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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7.8조) 지급이 ‘선별(소상공인) + 전국민(통신비 2만원)’ 지급으로 결정된 가운데, 8월 한 달에만 가계대출(담보 · 신용)이 14조원이나 늘어났다고 한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총 규모는 1521조7000억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가계부채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국가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었다.거기다 정부는 정부대로 적자(확장)재정편성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국채발행으로 나라빚이 올해 8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문재인 정부 마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9.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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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에 전력하며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합의했다고 4일 대한의사협회가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여했다.정부여당과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 중단 △의료현안 의제로 하는 의정협의체 구성 △의정협의체에서 의대 증원, 공공의대 신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논의 △보건복지부와 의협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일반
문상혁 기자
2020.09.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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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경향신문 = 당정·의협 '의료파업' 협상 타결… 의협은 파업 중단키로▲ 국민일보 = 의협 파업 전격 종료… 공공의대·의대증원 원점 재논의▲ 매일일보 = [8·4 대책 한 달] 서울 아파트값 ‘주춤’…최고가 경신·중저가 단지 상승세는 ‘여전’▲ 서울신문 = 밤샘협상 끝 파업종료…공공의대·의대증원 원점 재논의(종합)▲ 아시아투데이 = 진격의 중국 경제, 2032년 세계 최고 등극▲ 일간투데이 = '집단 휴진' 보름만… 민주-의협, 협상 타결에 파업 종료▲ 조선일보 = 정부-민주
전국
이성원 기자
2020.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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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취임 100일 맞아 온라인 방식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동을 건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 패배의 충격을 언급하며 “위기의 근본 원인은 당이 여러 차례 국민께 실망을 드리며 불신이 축적되어왔으나 반성과 혁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때문”이라면서 “저 또한 한때 실망했지만 민주주의의 중요한 한 축인 야당이 무너진다면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나라의 미래도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
정치일반
김경현 선임기자
2020.09.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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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 정책을 본인들의 정치 세력을 영속화시키기 위한 정치수단으로 보고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윤 의원은 3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문제를 코로나 위기 한가운데서 제기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그 인력이 일을 시작하기까지는 10여년의 세월이 걸린다. 코로나 위기를 합심해서 대처한 이후에 차분히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금 굳이, 안그래도 죽을 둥 살 둥 의료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이들을 토끼몰듯 몰아가면서 밀어붙이는
정치일반
주해승 기자
2020.08.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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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8월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정면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충돌의 발단은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 등 ‘의료 4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의료단체와 논의나 의견청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시작됐다.이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났지만 결국 의협은 집단 진료거부에 들어갔고, 2차 진료거부가 있었던 지난 26일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8.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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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8월 들어 재확산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300여명이 넘는 세 자리 수 확진 양상을 보이고 있어 대유행 상황이 염려된다. 때문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수위가 높은 2.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취했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생계곤란이 이어지고 있어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논의 되고 있다. 이 논의가 논란으로 번진 핵심은 ‘전국민 지급’이냐 아니면 ‘선별적 지급’이냐 때문이고.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당대표 후부)은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8.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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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의 학생 선발 과정에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은 26일 이같은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가 거론한 공공의대 시도 추천위원회가 쓸데 없는 오해를 불렀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위원회가 무엇을 추천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는 무슨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며 "학생 선발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외부
정치일반
주해승 기자
2020.08.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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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정부여당은 ‘공수처에 협조하지 않으면 법까지 개정해 출범시키겠다’며 야당 겁박에 나섰다”고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이 25일 날선 논평을 냈다. 이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이 통합당을 향해 공수처 추천위원을 선정을 요구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배 대변인은 “헌재에 위헌심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제1야당의 요청은 묵살하고, 이미 ‘플랜 B’까지 철저히 준비해놓았다”며 “어제(24일)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야당의 비토권을 무
국회정당
김경현 선임기자
2020.08.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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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1인 독재 또는 1당 독재, 혹은 그 둘이 합쳐진 독재정치를 굳이 이론적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30년 동안 군사개발독재를 경험했고, 지금도 휴전선 이북에는 ‘1인 + 1당’도 모자라 ‘1가(一家)’ 독재가 유지되고 있으니까.그렇다면 ‘조폭정치’란 어떤 것일까. 기자가 생각하는 조폭정치는 독재정치와 비슷한 것이기는 하나 그 질이 더 나쁜 것이다. 이를테면 ‘독재정치’는 그나마 정치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분명하다. 다만, 그 목표 설정이 비민주적이고 또한 그 과정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8.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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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이 18일, 77주년 광복절 당일(15일) 개최된 광화문 집회에 대해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논평을 냈다.김 대변인은 “전광훈 목사는 정부의 방역시책에 협조하지 않은 채 공동체의 안위마저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며 “특히 확진이후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힌 뒤 “비판받아 마땅하며 책임 있는 자리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한 데에 응분의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 여당에 묻는다”며 “코로나
국회정당
김경현 선임기자
2020.08.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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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최승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긴급 재난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이번 홍수 재해복구를 위한 긴급추경 편성을 요구했다.14일, 최 의원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의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시국회를 열어 긴급추경을 편성하라고 정부여당을 강하게 압박했다.이번 개정안은 긴급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활용해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소상공인진흥기금은 2019년
사회일반
이희선 기자
2020.08.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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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마크 트윈의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는 명언을 인용하며 “지금 정부여당은 망치를 들고 모든 문제를 무조건 내리쳐 손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배 대변인은 “(정부여당은) 자신들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못질하듯 통제와 억압의 방식으로 다스리고, 지지를 받지 못하면 지리한 남 탓을 한다”며 “오늘도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벌써부터 전·월세대란을 불러온 ‘임대차3법’을 자화자찬한 것도 모자라, 모든 문제는 과거정부 탓이라
국회정당
김경현 선임기자
2020.08.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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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찰 또는 청와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고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명확한 태도를 표명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 가장 중요한 관점은 성범죄 조사 사실을 누가 고 박 시장에게 사전에 전달했냐는 것"이라며 "경찰이 사전에 이걸 (박 전 시장 측에) 알려줬는지, 청와대가 알려줬는지 분명한 해답을 얘기할 수 있는 건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서울시가 자체 조사에 나서서 이 사태를 파악하겠다는데,
정치일반
주해승 기자
2020.07.1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