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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14일)인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수능 당일에는 얼마나 긴장감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이와 관련 의학 전문가는 “내일 수험생에게 가장 긴장될 수 있는 날이지만, 미리 준비하면 긴장감은 덜어내고 맑은 정신으로 차분하게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다”며 “긴장 완화를 위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복식호흡이다”고 조언했다.또 아침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특히, 에너지 음료나 과다한 카페인을 복용하는 것도 금
교육
김상미 기자
2019.11.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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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정부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개각설’이 제기되고 있다.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개각으로 다음달 중순과 내년 초로 전망되는 가운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해철 의원 등 여권 중진 의원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번 개각은 문재인 정부의 후반부를 책임질 장관 등을 임명하는 것과 동시에 내년 4월 15일에 있는 총선을 대비하는 복선도 깔려 있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국무총리의 더불어민주당 복귀 필요성을 거론하는
정치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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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공소장에 입시비리 ‘공범’으로 조 전 장관의 딸 조모(28)씨를 적시했다.지난 9월 6일 정 교수를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사문서 위조)로 재판에 넘길 때 ‘성명불상자’로 표기했던 공범을 다름 아닌 딸로 판단한 것이다.1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입시비리와 관련해 정 교수를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사기,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이와 관련 검찰은 “(입
사회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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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선 ‘르엘 대치’와 ‘르엘 신반포 센트럴’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각각 청약 마감됐다.‘르엘’은 총 1만7659건 청약접수로 461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함으로써 ‘강남불패의 부동산 신화’를 확인시켰다.11일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받은 서초구 잠원동의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강남구 대치동의 르엘 대치는 2개 단지를 합해 총 1만7659건의 청약접수가 몰렸다.롯데건설이 강남권 고급 주거단지를 겨냥해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
건설/부동산
김상미 기자
2019.11.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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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시 확대’ 관련 문재인 대통령 패싱론을 거듭 부인했다.교육부는 정시 확대 대상 대학과 확대 비율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11월말 대입공정성강화방안과 함께 발표할 것을 밝혔다.유 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정시비중 상향 등은 9월에 교육부가 대통령께 보고를 드리고 토론했다”며 ‘정시 확대’ 관련 문재인 대통령 패싱론을 재차 부인했다.유 부총리는 “지난해 국감에서도,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도 ‘학생부종합전
교육
김상미 기자
2019.1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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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4일(목요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과 12일 이틀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수능 일에 대구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길 바라는 엄마의 심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교육
김상미 기자
2019.11.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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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북한 선원 송환 문제와 관련 “북한 눈치 보기 아니었냐”며 “국정조사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선원 송환 문제’와 관련해 “핵심은 북한 눈치보기 아니었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며 “상임위만으로 진실을 밝히는 데 부족함이 있다면 국정조사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정부 압박에 나서는 모습이다.나 원내대표는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은 우리 국민이 되는데 자유와 인권이 없는 무시무시한 북
정치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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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초저금리시대 금융소비자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 금융당국의 통화정책과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관심이 높다.정부 당국의 금융정책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 등을 분석해 보면 금융소비자들의 내년도 투자 전략이 보인다.한국은행이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25%로 내렸다. 지난 7월 금리를 내린 지 3달 만이다. 기준금리 1.25%는 2년만에 역대 최저수준이다.국내 경기가 하강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8~9월 소비자 물가가 마
증권/금융
김상미 기자
2019.11.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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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씨를 구속 만기일에 맞춰 11일 추가 기소했다.79쪽짜리 공소장에 적시된 정 씨의 혐의는 구속당시 혐의보다 3개가 많아져 모두 14개로 늘었다.앞서 불구속 기소 때 사문서위조 혐의까지 합치면 정 씨는 총 15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입시 비리와 관련해 동양대 표창장,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KIST, 공주대 인턴 증명서가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특히 검찰은 정 씨가 직접 위조를 하거나 해당 학교 담당 교수에게 직접 부탁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또, 동양대
사회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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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민연금 개혁,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연금특위 다수안의 의미와 입법과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광수 의원은 “국민연금은 국민노후소득 보장과 소득계층 세대 간 소득 재분배 역할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 운영 시스템이다”며 “그러나 지난해 실시된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 오는 2060년 국민연금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란 제3차 재정추계보다 3~4년 더 앞당겨질 것
국회정당
김상미 기자
2019.1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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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문 전 총장은 11일 임명식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다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일들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검찰이 검찰 권능을 집행하면서 법 외적인 고려를 하는 건 정말 쉽지 않다”며 “고충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문 전 총장은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강의를 진행한다.문 전 총장은 과학수사2담당관으로 재직할 당시 포렌식 분석 장비 및
교육
김상미 기자
2019.11.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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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시들해지고 ‘가래떡데이’가 급부상했다.유명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한때는 편의점에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대목’이라 불릴 만큼 매출이 쏠쏠했는데 올해는 시들해졌다”고 볼멘소리를 했다.이날 편의점 지난해와 달리 빼빼로데이를 기념하는 이벤트 홍보문구와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편의점업계에서 빼빼로데이는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3월14일 화이트데이와 함께 ‘편의점 3대 행사’로 공격적 마케팅에 열을 올려왔다.하지만 올해는 ‘일본제품 불매
소비자/유통
김상미 기자
2019.11.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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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지주회사로 전환된 21개 재벌 그룹 총수 일가가 170개에 이르는 계열사를 직접 지배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계열사를 이용한 총수 일가의 지배력 확대와 경제력 집중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2019년 9월 말 기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9월 현재 기업집단 전체가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 대기업 집단(그룹)을 일컫는 ‘전환 집단’은 모두 23개로, 작년(22개)보다 1개 줄었다.전환집단 판단 기준은 대기업 집단 가운데 지주회사 및 소속 자·손자
기업동향
김상미 기자
2019.1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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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권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오늘(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속 적으로 추진, 지난 2015년 6월 이후 약 2조3000억원을 환급한 바 있으나 아직도 금융소비자들이 잊어버리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올해 6월 말 현재 9조5000억원(휴면금융재산 1조2000억원, 장기미거래금융재산 8조3000억원)으로 약 2억개 계좌에 이른다.이에 금융권은 공
증권/금융
김상미 기자
2019.11.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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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임관혁(53‧사법연수원 26기) 세월호 특별수사단 단장이 이번 재수사를 정치와 연결 짓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각종 의혹을 전면 수사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임 단장은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브리핑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께서 누차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에서 세월호에 대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한번쯤 검찰에서 전면적인 수사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 걸로 안다”면서 “정치적인 고려는 있을 수 없으며 모든 의혹을 밝힌다는 생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사회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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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초저금리시대 ‘리츠(REITs)’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리츠’란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로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이다.즉,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실물 부동산이나 부동산과 관련된 유가증권 등에 투자해 임대료 수입 등 운용 성과를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일종의 주식회사다.리츠에 투자해 주주가 되면 적은 금액으로 오피스 빌딩이나 호텔, 백화점 등을 일부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리츠의 최대 매력이
증권/금융
김상미 기자
2019.11.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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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이 ‘런닝맨’에 첫 출연하여 끼를 발산해 주목됐다.시현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해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줬다.시현은 방송에서 자기소개와 미리 준비한 개인기로 신고식을 치렀다.개인기로는 ‘사이렌 소리로 목풀기’와 에버글로우의 ‘봉봉쇼콜라’, ‘아디오스’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한편, 시현은 올해 3월 데뷔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로 등장했다. sangmi8918@hanmail.n
연예
김상미 기자
2019.11.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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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재수사하는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오늘(11일) 공식 출범한다.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약 5년 7개월 만이다.‘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소회의실에서 출범 입장을 밝히고 업무에 돌입한다.특수단은 대검 직속 기구로 반부패·강력부의 지휘를 받게 된다.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후 처음 꾸려진 특수단은 지난 6일 설치를 발표한 후 단장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조대호 대검 인권수사자문관, 용성진 영동지청장 등
사회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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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일부 혐의를 추가해 11일 재판에 넘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 교수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이날 업무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할 예정이다.자녀 입시특혜, 사모펀드 불법투자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 교수의 구속 만료 기간(20일)은 오늘 자정까지이다.검찰이 정 교수를 재판에 넘기지 않으면 풀어줘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검찰은 어제 정 교수를 마지막으로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사회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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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한국당과 통합 없다”고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입장을 밝히면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통합론’에 제동이 걸렸다.변혁은 10일 자유한국당과의 직접적 통합 대신 우선 신당을 만든 뒤 ‘헤쳐모여’식 통합을 모색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변혁 신당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인 유의동·권은희 의원은 이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갑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며칠 전 한국당 황 대표가 보수대통합을 제안했는데 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며 “유승민 전 대표는 개혁보수의
정치일반
김상미 기자
2019.11.1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