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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겨울에는 여름철에 비해 마당에서 할 일이 적은 게 사실이지만 아무 할 일도 없이 마냥 노는 것은 아닙니다. 피었다가 시들어가는 꽃가지들을 베어 내는 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잡초를 뽑는 일, 봄을 위해 꽃씨를 뿌리는 일 등등, 사람의 손을 기다리는 일이 제법 있습니다.
사설/칼럼
편집국
2014.12.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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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쭉 뻗은 페트로나즈 트윈타워말레이시아의 마천루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452m)에 88층이라는 숫자가 주는 위엄함이 사람들을 더욱더 작아지게 만들지만 시내 한복판에 우뚝 솟아 있어서 어디를 가더라도 눈에 띌 수밖에 없는 페트로나즈 트윈타워는 말레이시아의 중심 쿠
오피니언
편집국
2014.12.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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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방송사에서 모창이라는 주제로 히든 싱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일찍이 외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대회들이 많았는데 찰리 채플린을 흉내 내는 대회도 한때는 유행을 했다고 한다. 찰리 채플린이 자신을 흉내 내기 한다는 대회를 알게 되어 호기심과 장난기로 스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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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직무집행법 제2조 1항의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는 경찰관의 직무 범위 중 하나이자 우리 경찰의 최우선 과제로 이를 위해 최근에는 112총력대응 및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노력과 다양한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다세대 밀집지역, 주택가, 아파트 등 절도예방 홍보활동과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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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올 겨울나기가 고달프다. 공공요금 인상에 이어 목욕료까지 올라 물가도 들썩이고 있다. 내년에는 '선거 없는 해'로 공공요금의 잇단 인상이 예상돼 서민들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질 것 같다. 내년 담뱃값 인상은 이미 예고됐고 주민세, 자동차세, 건강보험료, 고속도로 통
오피니언
김흥두 기자
2014.1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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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필자의 이름이 뜬금없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후배 아나운서의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아나운서실에서 가장 무서운 선배로 필자를 꼽은 것이었습니다. 신입 아나운서로 교육을 받
사설/칼럼
편집국
2014.12.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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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여러 가지 이유 취업, 대학진학...등 많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 독립하는 사람은 막막하기 따름이다. 나도 취업으로 인해 독립을 처음 시작하면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 팁을 적어보겠다. 1. 집 구할 때 주의할 점 ① 위치,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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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公員)... 여러분은 공원이란 단어를 들으셨을 때 어떠한 느낌이 드십니까? 공원이란 단어의 의미는 국가나 지방 공공단체가 공중의 보건이나 휴양을 위해 마련한 정원이란 뜻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정원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사람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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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역대정부에서 공직후보자의 과거 언행이 검증 과정에서 드러나 낙마한 사례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박근혜 정부 3년 차인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전 국민을 비탄에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 수습의 일환으로 새 총리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난맥상은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
사설/칼럼
편집국
2014.12.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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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구 1천만 시대이다. 자전거를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거나 운동 삼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는 요즈음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굳고 길이 미끄러워져 겨울철 자전거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 병원의 조사를 따르면 겨울철 자전거를 타다 다친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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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눈길 미끄러움'을 예방하기 위해 눈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염화칼슘을 뿌리는 제설작업을 한다. 하지만 눈이 그친 뒤 염화칼슘을 이용한 제설작업이 종료된 새벽에 잇따라 도로의 미끄러움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고의 원인은 다름 아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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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지금으로부터 168년 전인 1846년 평안도 용천(龍川) 기생 초월(楚月)이 헌종(憲宗) 임금에게 시폐(時弊)를 통탄하는 108조목의 상소를 올렸습니다. 당시 초월의 나이 열다섯. 천애고아로 관기(官妓) 생활을 하다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를 다녀오던 심희순(沈熙淳)의 눈에 들어 그의
사설/칼럼
편집국
2014.1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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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지난 4일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이 '트램(노면)방식'으로 결정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램방식의 공약을 걸고 당선된 권선택 대전시장은 그동안 전문가회의, 시민참여 타운홀미팅, 학계·언론계 등 여론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왔다. 특히,
기자수첩
이진광 기자
2014.12.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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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고풍스런 왕궁의 모습배낭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처럼 보이는 카오산 로드를 중심으로 집결하듯, 그 속에는 내 모습도 있었습니다. 고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구름떼처럼 몰려드는 모습은 '여기가 태국이다'를 실감케 하였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유와 여유는 설레임으
오피니언
편집국
2014.1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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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에서는 올해 인천지역 폭력조직을 와해시켰고, 오는 11일까지 100일간 동네 조폭 집중단속을 실시 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주취폭력도 시민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도 필요하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 명칭이 다소 혼돈될 수 있어 그 정의를 먼저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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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인들 무거울까. 늙기도 설워라커든 짐을조차 지실까?‘ 지하철 풍경을 보면 학교에서 배운 정철의 시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60대 이상의 노인 취업률이 20대 취업률보다 더 높다는 요즘 지하철 속에서 어디 알바라
사설/칼럼
편집국
2014.12.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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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한 지번 주소는 과거 우리 민족의 뼈아픈 일제강점기 시절 조세수탈을 위한 토지조사사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주소체계이며 현재까지 쓰여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도시화로 지번 위치의 체계성이 달라지면서 정확한 위치 찾기에 불편한 점이 있다.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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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언론매체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 어떤 사건 사고가 났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대이다. 이처럼 여러 사건 사고를 접하다 보니 혼자 사는 여성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예전에는 각종 범죄의 걱정 속에서 호신용품을 챙기는 것이 최선이었다면 현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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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칼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의 이름은 인근에 있는 선릉에서 따온 것입니다. 선릉은 조선 제9대 왕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입니다. 왕릉과 왕비릉이 서로 다른 언덕에 있는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이며 한자로는 宣陵이라고 씁니다. 그런데 나는 "이번 역은 설릉, 설릉역
사설/칼럼
편집국
2014.12.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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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3일~오는 12월 11일까지 경찰은 100일 동안의 대대적인 '동네 조폭' 소탕 작전에 나섰다. 동네 조폭이란 기존 기업형 조폭과 달리 본인의 주거지 주변 영세상·공업자들과 지역주민에게 직접적·계속적인 신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자들을 지칭한다. 지역영세 상·공업자들
현장목소리
김해성 기자
2014.12.08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