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여당이 총선 참패의 원인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당선인은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정신승리할 게 아니라 왜 잘못했고 뭐부터 반성해야 되는지를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출구조사보단 더 좋은 결과 아니냐'는 식의 정신승리가 되는 순간 답이 없다"고 피력했다.이어 "몇몇 분들은 '저번 의석수보단 좀 낫지 않냐' 내지는 '개헌저지선은 지킨 것 아니냐'고 말한다"며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개헌저지선 지키는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과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의료 개혁 의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이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 장관은 의료계를 향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청했다. 조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야권은 조 대표뿐만 아니라 줄지어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원하는 모양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2일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필요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8.2%를 기록하며 지난해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경기 용인정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의 언행이 현저히 대통령으로서의 격과 책임에 못 미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당선인은 이날(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마디로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중 그처럼 막무가내 우격다짐 식의 무식한 정치-경제-외교를 밀어붙이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지금 국민들은 그런 단순 무식한 국정운영이 계속된
[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원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오후 3시 내덕칠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해단식에서는 선대위원장, 조직본부장 및 청원구 소속 시도의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송재봉 당선인은 “두려움을 이기는 절실한 심정으로 승리를 위해 함께해준 선대위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선거는 승리로 끝났지만 우리의 여정은 새롭게 시작”이라는 소회를 밝히며 의정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이어 “생활정치 실현은 시대정신으로 청원구민, 당원들의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성남시 분당구 소재 초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이 지난 12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서은경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학생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며 우리 시의 시의원 수와 시의원의 역할 그리고 주민을 대신하여 지역의 중요 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시의회의 기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했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의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이어, 시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8일부터 19일까지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의회 의원과 이천시 청소년의원의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고 이같이 밝혔다.1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결연식은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10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김경희 시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12일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12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개 의안을 심사한다.15일에 예정된 ‘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집행기관에 요구할 감사자료를 채택하고,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12일 이패동에 위치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은 이패동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증축 건이다.남양주시는 지난해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 등 전문인력이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네 번의 도전 끝에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그동안 거친 설전을 벌여왔던 무소속 장예찬 후보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명했다.이 대표는 12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최근 1~2년 사이에 저와 장 후보 간에 다툼이 있었지만 그전에 훨씬 더 오랜 기간 형, 동생 사이로 지내면서 좋은 일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히려 이번에 장 후보가 겪었던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저렇게 물러갈 부분이었나 생각하긴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제 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서울 중랑구 갑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다.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 갑 모든 동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60,881표를 획득했다.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명품도시 중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서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견제하고, 국민을 다변하는 대변자로 일해왔다며 경제 파탄, 민생 파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선봉에서 심판ㄴ하는 '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신갈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낙선인사'를 했다이 후보는 “함께 해준 캠프 관계자 여러분과 믿고 응원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낙선은 오롯이 후보자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깊숙이 허리를 숙였다.이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유권자분들을 만나면서 우리 기흥구민들의 땀과 눈물, 바램을 보았다”며 “우리 기흥구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본인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총선에서 참패하며 사의를 표명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정치 계속할 것이라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장 소장은 11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참모라면 조금 쉬었다가 7~8월에 있을 전당대회 때 선출직정통성 있는 당대표로 다시 복귀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장 소장은 "한 위원장의 리더십과 권위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런데 그 관계가 이번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대통령실의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3실장' 전원이 자진 사퇴하고 내각도 일괄 사의를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그 다음 깨끗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우리나라에 인재가 정말 많은데, 그런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국민이 '이 정도면 됐다'고 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광주 광산을에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를 상대로 76.09%를 득표하며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더불어민주당 합류는 부정적으로 내다봤다.민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도대체 5선 의원, 총리와 당대표를 역임한, 이른바 대형 정치인 이낙연 전 총리님과 경쟁해서 왜 저한테 이렇게 많은 표를 주셨을까 책임감을 새기고 있다"고 언급했다.민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해선 "타깃팅이 좀 잘못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전날(11일)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이번에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평했다.천 당선인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향후 정치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보느냐' 질문에 "정치적 리더로서의 역할은 사실 더 이상 하기 어렵지 않겠나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홍준표 대구 시장이 막판에 한 위원장을 굉장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가 했던 여러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이번 총선에서 4수 끝에 당선된 이준석 당선인(경기 동탄을)이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했다.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쓰라린 '참패'를 맛보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정 쇄신을 명목으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이준석 당선인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했다.이는 이번 총선의 압도적 패배를 겪은 여권의 수습 방안을 총선 인선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어 이 당선인은 "윤 정부의 가장 큰 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을 두고 "용산만 목메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며 작심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