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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찰 또는 청와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고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명확한 태도를 표명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 가장 중요한 관점은 성범죄 조사 사실을 누가 고 박 시장에게 사전에 전달했냐는 것"이라며 "경찰이 사전에 이걸 (박 전 시장 측에) 알려줬는지, 청와대가 알려줬는지 분명한 해답을 얘기할 수 있는 건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서울시가 자체 조사에 나서서 이 사태를 파악하겠다는데,
정치일반
주해승 기자
2020.07.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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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김 부의장은 SNS를 통해 “최근 ‘천안 9세 아동학대 사망 사건’처럼, 아동학대 사실이 사전에 확인되었지만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며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 가해 부모가 한 달 전에 경찰 조사를 받아 사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음을 언급했다.이어 “매년 2만 건 이상의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있고, 재학대 아동의 비율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며 “21대 국
국회정당
김경현 선임기자
2020.07.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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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 18석 모두를 포기하겠다”며 국회 복귀를 시사했다. 관례대로 야당 몫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놓지 않으면 모든 상임위원장을 포기하겠다는 말이다. 이는 177석 공룡 여당의 일방통행에 배수진을 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테다.하지만 국회 개원 전부터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설훈 최고위원 등은 18석 상임위원장 전부를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거대 여당이 야당과 협치할 생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닐까.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종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6.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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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김석기 의원(미래통합당·경주시)이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의 조속한 국회제출과 폐로결정과 관련한 범죄행위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김석기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은 즉각 결과를 확정해 국회에 보고하고 수사기관은 월성1호기 폐로 결정 관련 범죄행위 철저히 밝혀내 처벌해라”고 밝혔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경주시에 위치한 월성원전 1호기는 7000억원을 투입한 개·보수를 거쳐 지난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22년까지의 수명
경북
박형기 기자
2020.06.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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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박병석 국회의원이 사실상 국회의장에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기대감을 표출했다.대전시당은 “6선으로 최다선 국회의원인 박병석 의원(서구갑)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며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을 대전에서 배출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반겼다.이어 “우선 지난 4‧15 총선에서 박병석 의원이 한 지역구에서 내리 6선이라는 기록적인 결과를 거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개 지역구 모두를 석권하게 만든 대전 시민의 준엄한 선
대전·세종·충남
최정현 기자
2020.05.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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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고통에 처한 국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정부여당 내부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뒤늦게 오늘에서야 합의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30일 밝혔다.당초 우리 당은 미래세대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자국채발행 없이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재원마련을 주장했고, 정부도 이를 수용한 추경안을 편성했다.그런데 정부여당의 세출조정규모는 4.6조원으로 전체 추경재원 14.3조원의 32.2
충북
김의상 기자
2020.05.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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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고졸출신.삼성임원 양향자 당선자의 삶이 묻어나는 단어이다.치열한 리턴매치를 기대했던 광주서구을 주민은 양향자 후보에게 광주경제를 살려 달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투표로 전달 한 것으로 보인다.당선소감은 아래와 같이 정리 한다.▮ 당선 소감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그리고 저를 선택해주신 서구 주민 여러분!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선거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양향자입니다.코로나19로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미뤄야 하나 걱정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우리의 방역체계와 시민의식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유럽과 같은 이동
광주·전남
서상기 기자
2020.04.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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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15일 실시된 21대 총선 경북 경주시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이후부터 50%대의 득표율을 보이며, 밤 12시경 60.3%의 개표로 득표율 54.9%로 당선을 확정했다.재기를 노리며 당초 김 후보와 접전을 예상했던 정종복 후보는 20.9%를 득하며, 김 후보와의 벽을 넘지 못하고 또 한 번 낙선을 맛봤다.이날 전체 투표율은 67.1%를 기록하며, 여당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는12.4%, 정의당 권영국 후보가 10.6%, 국
경북
박형기 기자
2020.04.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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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4.15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본지와 인터넷언론인연대에서 전국의 접전지 후보 인터뷰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 대상 후보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서 혈전을 펼치고 있는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을 후보다.낙동강벨트 수호에 나선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5총선취재팀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총선의 의미를 “미래로 전진하느냐, 아니면 과거로 후퇴하느냐의 갈림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김해를 한반도 동남권 메가시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정치일반
이준화 기자
2020.04.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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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대선이나 총선을 앞두고 야당의 ‘정권 심판론’은 늘 있어왔던 선거전략이다. 그건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그랬고, 야당인 미래통합당도 다르지 않다. 그리고 이번 21대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부터 통합당은 일찌감치 정권 심판론을 꺼내들었다.문재인 정부 들어 해바라기식 대북정책과 대기업 개혁 없이 추진된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대응 미숙과 자화자찬은 정권 심판론의 좋은 빌미가 될 수도 있다.그렇다면 제1야당인 미래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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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경기 부천시갑에 출마한 이음재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조국(전 법무장관) 수호에 매몰돼 있는 김경협 후보가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음재 통합당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국회의원은 상식이 통하는 후보여야 한다"며 "저는 김 후보에게 묻고 싶다.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서 밤낮없이 일하시는 우리 부모님들이 박탈감에 조국 사건을 비판하면 매국노가 되는 것인가? 하루에 3,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해서 대학 간
정치일반
주해승 기자
2020.04.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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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각 정당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10일과 주말 낀 11~12일을 4.15총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시기로 판단,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각오다.이 기간은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데다, 선거를 불과 3일 앞둔 시점이어서 일부 부동표를 제외하면 유권자들의 결심이 어느 정도 굳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막판 ‘굳히기이냐 뒤집기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유권자 의식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늘어난 것도 각 당의 전투(?) 의지를 자극하고 있다. 각
대전·세종·충남
최정현 기자
2020.04.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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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4.15총선이 본격화 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선거는 기존 선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때문에 후보자가 유권자를 만나 명함을 건네거나 인사 하는 건 민폐로 여겨질 정도이다. 이 때문에 비대면 선거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다. 이에 본지와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고, 유권자들의 정확하고 올바른 판단을 끌어내기 위해 4.15총선 특별취재 기획 21대 총선 후보에게 듣는다. 이번 인터뷰는 더불
정치일반
이준화 기자
2020.04.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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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서 총선 제1호 공약인 인천교통혁명 「출퇴근 시간 1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와 제2호 공약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에 이어 제3호 공약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내용의 여성·복지·환경 공약을 발표했다.[여성·가족] 분야의 공약 내용으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통합보육센터설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및 일자리 매칭 지원 [보육] 공약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시설 확충 ▲출산 장려금 제도 확대 ▲공공형
국회정당
김형만 기자
2020.04.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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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4.15총선을 일주일 앞둔 8일 각 언론사들의 여론조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내 선거전이 당초 예상했던 대로 ‘수성(守成)이냐, 탈환(奪還)이냐’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무엇보다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한판 승부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초반 지지율을 굳히려는 노력과 이를 뒤집으려는 노력이 맞부딪히고 있다.8일 현재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대전지역 주요 접전지의 승기는 민주당의 차지. 여론조사 지역이 서구을과 유성구을, 중구 선거구 등 일부에 지나지 않지
대전·세종·충남
최정현 기자
2020.04.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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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4.15총선을 일주일여 앞둔 7일 대전지역 각 정당 후보들이 ‘중도‧부동층‧젊은층’ 표심 확보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사상 유래 없는 감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후보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7일 현재 지역 내 언론사들의 선거구별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 간 5%~10% 안팎의 지지율로 일부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며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대전·세종·충남
최정현 기자
2020.04.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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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4.15 총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대전지역 표심을 차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의 설전이 가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미래통합당이 민주당 개별 후보와 연관된 문제점들을 들춰내며 연이어 말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에 대응, 민주당은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언행에 일침을 가하며 전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실제로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4차례에 걸친 성명을 내고 황운하 후보, 박범계 후보, 허태정 대전시장 등 민주당 후보 및 후원 세력
대전·세종·충남
최정현 기자
2020.04.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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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4·15 총선 구미시 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구자근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5일 코로나 19로 인한 최근의 지역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유세'를 이어갔다.그동안 아침·저녁 거리 인사에 주력하며, 선거캠프에 찾아오는 지지자를 만나거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유권자와의 접촉을 최대화한 '비대면 선거운동'을 이어왔던 구 후보는 “이날 오전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금오산․재래시장 등을 찾아 정부여당의 폭정을 막아내겠다"며 유세전을 펼쳤다.특히, 구
지역정가
박원진 기자
2020.04.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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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후보는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3지구 중심상가를 찾아 시·구의원, 선거운동원,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코로나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김승수 후보는 “코로나 사태가 2개월을 지나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고 지쳐가고 있다”면서 “이번 방역작업은 향후 선거운동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차분하면서도 조용하게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요란한 선거운동 대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면서 “요란한 선거
대구
노현수 기자
2020.04.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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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선거구 도·시의원들이 국회의원 구자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22일 오전 11시 구자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구자근 후보는 보수 대통합을 요구하는 시민적 여망을 외면하지 않고, 당의 화합과 총선 승리, 나아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구미와 보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유일한 후보로서 42만 시민과 함께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 “구 후보는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으며,
지역정가
박원진 기자
2020.03.2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