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의대생,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오늘 사직서 제출에 관해 결의한다.교수들이 환자를 지켜야 하는 데 동의한다면서도 이들의 제자들 또한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서울대, 연대 등 전국 주요 의대가 포함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까지 사직 여부를 결의한다.특히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어제(14일) 오후 자발적 사직을 결정했다.가톨릭의대는 전체 교수진은 1천5백 명 안팎에,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다.각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윤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방송댄스'와 '창의미술' 수업을 참관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현장을 자주 방문해 적기에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부산과 함께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해 참여율 100%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프로그램과 강사 확보가 어려울 텐데도 전남 지역 내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공천에서 배제되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의원은 "민주당이 동작을의 새 후보 지지율이 낮게 집계되자 현장에 나와 선거를 도우라고 요구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달 여간 저를 흔들어대는 여론조사들이 있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저를 마지막 순번에 넣거나 아예 빼버리는 경우로 인해 잘 싸우고 있던 저의 지지율이 흔들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다가 하위 20%에도 속하지 않았고 지지율도 제일 높게 나왔음에도 당으로부터 일언반구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기사대로 갑자기 공천배제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공천에서 탈락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이 "민주당에서 너무나 부당하고 억울했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1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재명 사당화를 위한 공천의 대표적인 희생자"라고 주장했다.홍 위원장은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임혁백 공관위원장에게 전화로 받았다"고 언급했다.이어 "너무나 기가 막히고 화가 났다"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통보를 받자마자 탈당했다"고 밝혔다.홍 위원장은 "저만큼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목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용산 아바타'라고 비판했다.추 전 장관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바타 특검법 보다는 대선 과정에서부터 국민을 속여온 윤석열 대통령 자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추 전 장관은 한 위원장을 두고 "정치인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그 쿠데타를 관리하기 위한 하나의 머슴"이라고 직격했다.이어 "쿠데타를 국민으로부터 감추고 관리하는 상황실장 같은 의미"라며 "정치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추 전 장관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해병대 제1사단 채 일병 사망 사고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이 의원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그분이 호주 대사를 맡아야 할 어떤 급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언급했다.이어 "총선을 앞두고 야당이 뻔히 정략적으로 이용할 것이 충분히 예상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야당이 정략적으로 이용할 것을 빌미로 제공하지 않길 위해서라도 오히려 피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경선을 거쳐 마포구갑에 공천을 받은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특검이 입에 붙은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14일 KBS1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지구를 멸망시키겠다. 뭐 이런 것과 비슷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특검이 이렇게 가벼운 단어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으로 한 게 탄핵, 특검, 해임의 무한 반복"이라고 꼬집었다.조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스럽게 통과시킨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에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공무원보수위) 법제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2월 15일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성명을 시작으로 2월 28일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에 이어 3번째 기획 성명이다.공노총은 성명서에서 "정부는 언제나 노동조건과 임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며 노동자를 수동적인 입장에 가둬왔다. 공무원 노동조건을 협의하는 창구인 공무원보수위가 2019년부터 운영되어왔으나, 현재까지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역대 최대의 인파가 운집한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해 고양의 서울편입과 경제자유구역 선정·바이오단지 유치 등 일산 변화의 신호탄이 될 중대발표를 했다. 한때 번영의 상징이었다가 이제는 쇠락의 현장이 된 고양시에 대해 이같은 집권당의 실천의지를 이끌어내고 라페스타 방문행사를 진두지휘한 인물이 있어 화제다.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자 경기/서울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 위원인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국회의원은 “공실천국이라는 오명으로 일산 쇠락의 현장이 된 라페스타에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에게 밀린 하태경 의원이 12일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선 조사 관련 원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며 "우리 당의 경선은 100%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같은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하 의원은 서울 중·성동을에서 경쟁 후보인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3자 대결을 펼쳤다.1차 경선 결과 하 의원 46.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전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오는 18일부터 집단사직을 검토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직접 물러설 뜻이 없다는 것을 밝힌 바이다.의대 증원을 시작으로 의료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10명의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게시글 공유 등으로 인해 극우 논란이 일었던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도 변호사의 과거 5.18 관련 세부 발언 내용과 사과문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한 뒤 대구 중·남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도태우 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도 변호사의 공천 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예정됐던 재판에 불출석했다. 재판은 오후로 연기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예정됐던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재판을 열었으나 이 대표가 불출석하며 오후에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 피고인의 일정에 따라 변경이 어려워 진행하는 것으로 했으나 오전 재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대해 "국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비판했다.전 전 비서관은 1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어떻게 그런 단어가 머릿속에 들어가 있을까. 그게 신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전 비서관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라면서도 "무수한 과오들 중에서 가장 약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 대표의 그런 가벼움 보다는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처신과 됨됨이가 문제"라고 주장했다.전 전 비서관은 "그분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정욱 변호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를 보고 '빨리 입 닫으시라. 물러나시라' 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서 변호사는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막말이 계속 나오면 표 완전히 다 떨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표의 입이 민주당의 가장 큰 리스크"라고 강조했다.서 변호사는 "옛날 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듯이 정치판에서는 말 한마디로 백만 표가 좌우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옛날에 정동영 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조국혁신당 1호 특검 발의"라고 밝혔다.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관련 의혹·딸논문 대필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한다"고 했다.조 대표는 특검법 수사대상으로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취소소송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대법원 상고를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김 대변인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솔직히 말해서 민주당의 어떤 분들도 조국 사례는 변호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대한민국 재심에서 실형 판결을 받은 자가 창당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대법원 판결이 남았다고 하는데 저는 무죄 판결 나는 확률이 3%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 변호사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겨냥한 특별검사(특검) 임명 법률안을 당론으로 발의해 1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지난 1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 156명 명의로 '이종섭 특검법'을 발의해 12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특검법엔 해병대 채상명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 이첩 등에 외압을 가한 혐의로 수사 중에 주 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이 전 장관 수사를 위해 특검을 임명하는 내용이 담길 것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는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사직 결정을 결정하자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회의를 열고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조 장관은 "정부는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전원책 변호사는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천 방식이 야당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주장했다.전 변호사는 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 지지율이 19%까지 내려갔었다. 그 어디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놀랍게도 이재명 대표가 너무 자만을 한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전 변호사는 "이 대표가 세 가지 목표를 가졌다. 하나는 민주당을 명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스스로 일사불란하게 지휘할 수 있는 그런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