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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김태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위원장을 23일 만나봤다. Q.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위원회의역할과 취지는? 시·도민들이 공론회랑 추진회랑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달라?A.공론위원회는 가야 할 목표지점은 있으나 시도 민의 뜻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과정이다. 시·도민들이 판단의 주인이다.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정보를 주고 토론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정리해나가는 게 목표이다.Q.공론화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은?A.공론화 위원회를 통해 시・도민의 의견에 따라서 진행 여부를 행정통합이 수기의 주제
인터뷰
한유정 기자
2020.12.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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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을 10일 만나봤다. 김승미 원장은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이고 대구의료원 사상 첫 여성 원장과 내부승진 출신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김원장은 1992년 3월 부터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재직하면서 어린이 질병 연구와 치료에 전념했다.-인터뷰 전문-Q.대구의료원의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다면?A.실제로 대구의료원이 첫 번째로 어려운 점은 시민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의 문제인 것 같다. 공공의료지원단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 내용을 보면 코로나 때문에 대구의료원이 있다는 것을
인터뷰
한유정 기자
2020.1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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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김종연 대구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을 4일 만났다. 지원단의 사무실은 비교적 좁고 그리 넉넉지 않아 보이는 공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단장 외 이혜진 부단장 및 연구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근무 하고 있었다. 대구시 공공의료지원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봤다.Q.공공의료란 무엇이며 취지는?A.공공보건의료는 대구 시민의 보편적 건강권 공간 서비스를 지원 해 주는 게 사실은 공공의료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다. 이런 공공의료를 지역에서 제대로 방향성을 잡고 나가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
인터뷰
한유정 기자
2020.12.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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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아나운서’라고 하면 단아한 이미지에 다소곳한 모습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나운서가 있다. 유력 방송사나 경제와 스포츠 등 대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분야 보다는, 국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유일무이한 아나운서, 손자희 아나운서를 만나봤다.“저는 늘 대체 불가능한 아나운서이고 싶었어요. ‘아나운서’라고 하면 대부분 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AI아나운서가 나오는 세상인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20.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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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2020년 예술의전당 가울 예술장터'가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송은지 작가의 밝은 작품들이 시선을 끌었다.항상 자연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는다는 송은지 작가는, '밝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고자 한다. 다음은 송은지 작가와의 일문일답.Q. 작가님 소개 부탁한다.A. 안녕하세요. 저는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담아내어 전하는 송은지 작가입니다.Q. 예술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A. 예술이 우리의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20.11.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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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지난 7월 1일 취임하시고 5개월이 지났습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대진대학교는 1992년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해원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급격한 고등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2004년 국내 최초로 중국캠퍼스 설립 및 산업친화형 실용교육 등 사회적 패러다임에 편승하여 변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주도하는 대학 기본역량평가 등 모든 사립대학교가 직면한 구조개혁평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터뷰
정혜민 기자
2020.1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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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가을비 내리는 어느 날 팔공산 한 자락에 있는 백련사를 찾았다. 동네를 지켜주기라도 하는 듯이 지석묘( 고인돌)가 백련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었다. 절 안으로 들어서자 울긋불긋 가을옷을 입은 팔공산의 맑은 정기가 느껴지는 듯했다. 낯선 이를 보고 짖는 두 마리 개의 소리에 주지 스님이 나와 우리 일행을 맞이했다. 백련사를 지키고 있는 ‘법천 스님’은 청아하고 깊은 울림을 내는 목소리를 가진 분이었다. 30년 전에 불교에 입적했고 근본불교 조계종의 지선 큰스님의 ‘늘 바르게 살라’, ‘신도들과 더불어
인터뷰
한유정 기자
2020.10.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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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노상진 우리공화당 인천 서구을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늘 걱정한다.최근 국제정세 및 남북한 관계의 급격한 변화 속, 대한민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보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노 조직위원장은 역설한다. 다음은 노상진 조직위원장과의 인터뷰.Q.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A. 저는 우리사회 마지막 반공세대입니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로 현재 김포 하성면에 다이캐스팅 전문 회사를 운영하면서 어쩔때는 하루 3시간도 못자면서 일을 하고 있는 우리사회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정치가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20.10.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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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용복 기자양악수술은 골격성 부정교합이 일으키는 기능적인 문제의 개선은 물론 심미적인 부분 등 다양한 목적을 통해 진행하는 수술이다. 앞니의 반대교합을 일으키는 주걱턱, 또는 과개교합이나 개방교합을 동반하는 무턱처럼 골격적인 부정교합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생각하는 환자와 얼굴이 주는 이미지와 인상을 위해 전체적인 윤곽의 심미적인 부분을 고려해 양악수술을 진행하는 이들도 있다.또, 턱뼈가 한쪽으로 치우쳐 휘거나 좌우 크기의 비대칭적인 차이를 보이는 등의 경우, 안면비대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적인
인터뷰
이용복 기자
2020.10.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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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전통주, 안동소주 하면 떠오르는 일감은 명절에나 가끔 맛볼 수 있는 술, 흔히 접하기 어려운 술, 비싼 고급술이란 생각일 것이다. 사실 조선시대까지는 여러 전통 증류식 소주가 있었으나 일제의 수탈정책, 즉 양조세를 받기 위해 일반인들의 술 제조를 금지시켜 전통주의 명맥이 많이 끊어졌다고 한다. 50년대 까지만 하여도 증류식 소주가 남아 있었으나, 5.16 후의 양곡정책에 의해서 1960년대부터 양곡에 의한 증류식 소주의 제조가 금지되어 대부분 희석식 소주로 바뀌었고, 지금도 시판되는 대부분의 소주는
인터뷰
정혜민 기자
2020.09.29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