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경기도가 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경기도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고,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며 매년 50명 내외가 선발돼 활동한다.올해 제25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경기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공개 모집해 20명을 선발했고 지역별 형평성을 위해 경기도 내 3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에 달하자 '정권 심판론'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전 의원은 8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 유권자들의 분노가 굉장히 두렵다"고 언급했다.유 전 의원은 "현장을 정말 많이 다니면서 느낀 건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굉장히 실망하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굉장히 따갑게 회초리를 들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동안 잘못했던 것, 오만했던 것들을 반성하고 기회를 주신다면 국회에서 여당 역할을 제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히틀러'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거울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선거유세에 나선 조 대표는 6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한 위원장이)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조 대표를 두고 "허경영도 아니고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는 데 농담 같은 것 아니었나"라고 냉소했다.이어 "히틀러가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당 같았다고 다들 웃었다"고 꼬집었다.조 대표는 "우리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총선 카드로 '사회연대임금제'를 꺼내 들자 '조국식 사회주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앞서 조 대표는 4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사회연대임금제'를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기업이 임금을 낮추면 정부가 세제 혜택 등을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은 물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과 사회연대임금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선거 유세에 나선 한 위원장은 유권자들을 향해 "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천 후보는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역구 당선자를 꼭 냈으면 좋겠다. 복수면 너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무엇보다도 이 대표가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지역구에서 낭보를 들려줄 것으로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천 후보는 비례대표 득표와 관련해선 '다다익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천 후보는 "초반에 너무 까불었다"며 "'교섭단체 하겠다'고 했기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사전투표가 개시되며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대 최다 투표율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5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3.57% 집계됐다고 전했다.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로 발걸음을 옮긴 유권자는 총 4천428만 11명 중 157만9055명으로 서울은 3.53%(29만3495명), 부산 3.18%(9만1711명), 대구 2.62%(5만3771명), 인천 3.22%(8만3203명)를 기록했다.광주는 4.43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간의 협상이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정부를 향해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이 대표는 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가장 지적받아야 할 부분은 결국 아마추어리즘"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의대 증원에 대해 국민 여론만 보고 달려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결국 의사들은 고소득 직군이고 이에 대해 국민들이 다소 불편한 심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협의 과정이 불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또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내일, 이틀 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열망부터 새로운 나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모두 사전투표를 통해서 보여달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참여가 곧 권력이다. 단호한 주권 의지가 담긴 투표야말로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제1당이 못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며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나?"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무슨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말이냐"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것"이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부각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으로) 2년 나라 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이틀간 진행된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 가능하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할 수 있다.다만, 투표 시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스마트폰 화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 전공의 협의회 비대위원장이 만나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 면담했다.하지만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 간의 만남에는 서로 간의 엇갈린 견해차만 확인했을 뿐 수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은 면담 직후 열린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할 기대감을 키웠다.반면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며 면담이 원활히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옥중 연설을 통해 "국회로 보내주시면 1년 안에 윤석열 정권을 탄핵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일 송 대표는 자신의 SNS에 "조국·이재명에 이어 표적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저의 옥중 당선은 곧 표적·별건 수사로 대표되는 검찰 공포 정치의 종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180석 민주당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도 탄핵 못 시켰다"고 언급했다.이어 "광주에서 민주당을 모두 당선시킨다고 탄핵이 되겠는가"라며 "송영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목표 의석수는 10석이라고 밝히며 "단독으로 법안 제출이 가능한 의석"이라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10석이 안 되면 다른 사람한테 부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른 당에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 달라는 취지"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을 내는 것도 저희 당만으로 낼 수는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다음 민주당과 협력해서 통과해야 하는데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권영진 후보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후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조원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영진 후보의 이중적이고 내로남불식 부동산 인식은 대구시민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면서 “똘똘한 1채를 서울에 두고, 대구에서는 시장관사에서 호가호위하며 대구의 부동산은 정작 불안하게 만든 권영진 후보는 사퇴하는 것이 대구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권영진 후보는 2017년 시장 관사를 매입하여 사용하다가 퇴임하면서 매각을 추진했지만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대 증원 규모를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와 관련해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가칭)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4일 자신의 SNS에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그 책임을 저버린 채 의료 공백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윤석열 정권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정부가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상향해 신혼부부의 ‘결혼 패널티’를 해소하기로 했다.정부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방안을 밝혔다.정부는 올해 업무보고를 대신해 민생현안에 관련부처가 참석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까지 총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 사회분야 점검회의 이후 두번째 후속조치 점검회의다.이날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정부 대출 사업의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유승민 전 의원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51분 대국민 담화에 대해 "총선 전에 왜 이러시나"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지적했다.유 전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의대 정원 증원 관련 대국민담화에 대해 "너무 실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번 대국민 담화를 "이제까지 하던 말씀을 다시 더 강하게 반복하신 거였다"고 총평하면서 실망한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담화를 51분 할 필요 없이 1분 해서 '전공의 만나겠다. 전공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하여 더 잘 알고 투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뭉친 대학교 친구들이 후보자들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프로듀스 X 국회' 서비스를 오픈했다.해당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이민혁(24) 씨는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총선에 유권자분들이 저희가 만든 서비스를 통해 후보자들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함께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인스타그램에 저희를 검색하시면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지지층의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전투표 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모두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양당 지지층의 결집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론조사 응답에 소극적이던 지지층에 투표장에 나올 것을 독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3 추념식에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제76주년 제주 4.3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역시 참석하지 않고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신 참석했다.이에 4.3 관련단체는 "제주 4.3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태도에 매우 큰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도 여당과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대표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주 4.3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