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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 뺑소니 처벌 강화 요구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중 음주운전 뺑소니에 대하여 더 강력한 적발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사회 곳곳에서늘어나고 있지만, 음주뺑소니의 적발 건수는 적발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발생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은 총 1604건으로 이 중에서 사망자는 55명, 부상자는 2783명에 달했다. 올해 윤창호법의 통과와 투스트라이크 아웃제의 도입으로
조세/법률
권대환
2019.08.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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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금(稅金)’은 일상의 한 부분이다. 경제활동을 하는 누구에게나 세금은 발생한다. 그래서 친숙하지만, 또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이런 ‘세무(稅務)’를 대신해 관리하고 해결해 주는 일을 하는 이들이 세무사다.세무사는 사업을 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만났을 이들이다. 그들은 ‘세무주치의’다.삼현세무법인 김경호 대표 세무사는 “우리가 아프면 병원을 찾듯,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변호사를 찾듯, 세무사는 세금 관련해 조언을 듣고 함께 상의해 나가는 친구이자, ‘세무주치의’이다”라고 말한다.김경화 세무
조세/법률
조영민 기자
2019.07.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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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우리나라의 세율이 너무 복잡해 단순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선 세무사들에게서 나오고 있다.삼현세무법인 김경호 대표 세무사는 세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행 조세제도와 관련해 “간접세, 준조세가 너무 많다”며 “모두 합치면 50% 이상으로, 북유럽 수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경호 세무사는 “이처럼 세율이 복잡하고, 간접세나 준조세가 지나치게 많으면 상대적으로 세무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대기업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며 “결국 소득 역진성을 초래하게 된다”고 주장했다.특히, 김경호 세무사
조세/법률
조영민 기자
2019.07.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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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23일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현장중심의 세정으로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을 운영하겠다고 했다.*납기연장,징수유예,부가가치세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9.07.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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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김현준 국세청장이 2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로버트 팍파한(Robert Pakpahan)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9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GDP의 36%,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며, 아세안 내 한국의 2위 기업진출국, 3위 투자대상국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10개국)**(기업진출) 베트남에 이어 기업진출 2위(2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9.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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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국세청이 17일 명의위장 등을 통해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유흥업소‧대부업자, 불법 담배제조업자, 장례・상조업체, 고액학원 등 조세포탈 고위험군을 ‘민생침해 탈세사범’으로 분류, 민생침해 탈세자 총 163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특히, 명의위장 및 조세포탈 혐의가 큰 유흥업소, 불법 대부업자 등에 대해서는 검찰과 협업하여 처음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세범칙조사로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민생침해 탈세자의 편법・탈법적 탈세행위에 대해 FIU정보, 빅테이터 분석 정보, 현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9.07.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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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잠이 든 여성 두명을 성추행하고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배우 강지환에 대해 준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사건 당일 강씨는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고 2차로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이후 여성 2명이 잠든 방에 들어가 준강간과 준강제추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준강간죄는 술에 취하거나 수면 상태에 빠져 심신상실 혹은 항거불능인 사람의 상태를 이용해 간음했을 때를 말하는데, 강간죄의 처벌조항에 준해 처벌이 내려지기 때문에 준강간죄에 의한 성폭행처벌 수준은 3년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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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한방병원 한의사에게 면허를 대여해준 한의사 A씨와 B씨에 대해 각각 2억 4천여만원, 4억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비용을 환수 처분했다. A씨와 B씨가 면허를 대여해주는 등의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 비용을 지급 받은 것이므로, 요양급여비용 청구금액 전부를 환수 처분한 것이다.이에 A씨와 B씨는 한방병원 한의사에게 면허를 대여해준 것은 맞지만 공동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으로 관리해왔음을 주장하며, 요양급여비용환수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결과는 A씨와 B씨의 승리였다. 1심과 2심에서는 국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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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시 소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를 102만 8천 건 부과하고,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가 과세대상이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과 토지가 과세대상이다.이번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2,291억 원 규모로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 이고,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조세/법률
한유정기자
2019.07.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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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한 매체가 최근 경찰이 약 500명의 이름이 담긴 성매매 장부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연애 정보 회사 A씨의 휴대전화에서 성매매알선에 사용된 장부를 확보했다. 장부에는 사회고위층, 유명인은 물론이고 공무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해당 당부는 고객마다 성별과 연락처, 차량번호 등이 자세히 기재돼, 수사기관은 장부가 신빙성이 있는 자료로 보고 있다. 법률전문가는 성매매 사건은 이 같은 장부 기록을 통해 적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설명한다. 성매매 사건을 다수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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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매일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는 다양한 성범죄가 발생한다. 그 중 하나가 성추행 범죄인 공중밀집장소추행죄다. 공중밀집장소추행죄는 성폭력특별법에 규정된 성범죄로 대중교통, 집회장, 공연장 등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추행 행위로 유죄가 인정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도록 하고 있다.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라는 특성을 이용해 추행하는 경우에 성립하는 것으로, 반드시 추행 당시 인파가 밀집했는지는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는다. 예컨대 지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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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몰래 촬영한 불법촬영물을 유포하는 것은 음란물유포죄와 구분해야 한다.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것은 음란물유포죄가 아닌 카메라등이용촬영죄와 관련한 범죄로 간주된다.음란물유포죄와 불법촬영 동영상유포죄 즉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적용 법령부터 다르다.음란물유포죄는 정보통신망 보호법에 의거해 처벌이 내려지며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성폭력특별법을 기반으로 처벌이 내려진다. 처벌 수준에도 차이가 있다. 음란물유포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카메라등이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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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 A씨는 회식자리에서 상사의 옆자리에 앉았다가 난처한 일을 겪었다. 술에 취한 상사가 자신의 어깨를 어루만진 것이다. A씨는 그 자리에서 바로 불쾌한 기색을 내보이고 싶었으나, 어깨를 만진 것도 성추행에 해당할까 라는 의문에 선뜻 화를 내지 못하고 회식 자리를 마칠 수 밖에 없었다. # B씨는 지하철에서 께름칙한 경험을 했다. 좌석에 앉아 자고 있는 B씨의 허벅지를 누군가 우산으로 계속 접촉한 것이다. 허벅지를 건드린 탓에 불쾌한 기분이 들었지만 손이 아닌 물건으로 접촉한 탓에 성추행에 대한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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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강간죄는 행위 태양에 따라 준강간죄, 강간치상죄, 강간미수죄, 특수강간죄 등 다양한 죄목으로 나뉜다. 강간죄는 폭행 또는 협박을 수단으로 해 사람을 간음하는 경우에 성립되며, 형법 297조에 의거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는데 다양한 강간죄 죄목 가운데에서도 최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죄목은 준강간죄다. 준강간죄는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상태에 빠진 상태를 이용해 사람을 간음한 경우로 다. 상대방이 의사결정 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발생하다 보니 이것이 합의된 성관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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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몰카범죄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는 ‘안심화장실’. 그러나 이 같은 안심화장실에서도 예외 없이 화장실몰카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5일 새벽 서울 2호선 지하철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화장실몰카범이 도주했다며 신고를 제기했다. 해당 화장실은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안심화장실이었다. 이 같은 사건이 벌어지자 주기적인 점검 만으로는 화장실몰카범의 범죄를 예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지하철이나 화장실에서 몰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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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형법에서 정의하길 강제추행은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추행을 한 경우로 정하고 있으며 강제추행을 저지른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성추행이 통상적으로 이 강제추행에 해당하는데 이 같은 강제추행에 대하여 엉덩이나 가슴 등 흔히 생각하는 성적 의미가 있는 접촉이었을 때만 성립한다고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그러나 강제추행이 성립하는 데 있어 접촉한 신체 부위는 중요하지 않다는게 법률전문가의 설명이다. 강제추행죄 사건을 다수 진행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6.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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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카메라등이용촬영 사건이 거듭 진화하고 있다. 촬영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 화장실, 지하철 등 공공장소 내에서 이뤄지던 몰카 범죄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몰카 범죄의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 예컨대 가정용 감시 카메라를 통해 일반 가정 내를 도촬하거나, 숙박업소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을 대상으로 몰카범죄를 저지르는 등 보다 사적인 모습을 몰래 촬영하는 수법의 범죄가 늘어났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성범죄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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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임신한 아내와 함께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30대 남성 A씨. 그런데 갑작스럽게 5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이 끼어들자 A씨는 화가나 상대방이 운전하는 차량을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위협하며 보복운전을 했다. 임신한 아내가 동행한 상황이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보복운전을 하던 A씨. A씨는 결국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보복운전을 아내의 신변도 등한시한채 저지른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한 법원의 결정이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6.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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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한 의료인이 환자를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번 사건의 특징은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의료인 A씨에게서 진료를 받던 환자들이라는 점이며, 한 명이 아닌 다수가 피해를 주장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a씨로부터 ‘그루밍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루밍’이라는 단어는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구석구석 핥는 행위로 ‘길들이다’라는 뜻을 지녔다. 이와 같은 ‘그루밍’의 뜻을 빌려 그루밍 성폭행을 가해자가 피해자를 보살피는 형태의 관계일 때 주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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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성매매를 시도하려 전화를 건 이들의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통화 기록을 남기는 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성 매수자 개인 정보가 집약된 앱 ‘하이콜’은 고객과 통화만 하면 관련 개인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해 공유하는 앱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성매매업소들은 수백만 건의 고객 DB가 담긴 이 앱을 통해 손님들을 관리한다. 업소들이 하이콜을 이용하면 이미 구축된 발신자 DB를 통해 해당 발신자가 다른 성매매 업소에도 드나든 사람인지, 단속을 위해 위장한 경찰인지 등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최
조세/법률
이혜진 기자
2019.06.2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