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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중국 남부에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기록적 폭우로 인해 이재민이 4천만 명이 발생하고 14조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중국 사시성은 전체 제방 2천5백여km 가운데 90% 정도가 경계 수위를 넘어서자 당국이 홍수 적색경보를 발령했다.우한시 홍수통제본부 딩 신홍 팀장은 "양쯔강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목요일에는 29.2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수위다"고 말했다.중국에서는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현재까지 4천만 명에 육박하는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
국제
이성원 기자
2020.07.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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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한 8개국 후보가 WTO(세계무역기구) 차기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일본 언론이 유명희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작년 7월 일본이 한국에 수출규제를 하며 WTO에서 한일수출문제를 두고 대립하는 상황에서 유 본부장이 WTO 수장을 맡을 경우 일본 측이 불리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 경제신문 닛케이는 10일 "유명희 후보가 당선되면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만일 유 후보가 사무총장이 되고 WTO에서 한일 분쟁이 격화
국제
이성원 기자
2020.07.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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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호주 정부가 중국 정부의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맞서 9일(현지시간)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중단했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홍콩인들이 보안법의 위험을 피해 호주에 살 수 있도록 홍콩측에 공식적으로 범죄인 인도조약 중단을 통보했으며, 홍콩 주민들의 호주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중국 당국에 조약 변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모리슨 총리는 홍콩 시민들이 호주에서 일하고 머물 수 있는 기한을 5년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조치가 시행되면 현재 호주에서 일하고 유학 중인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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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승 기자
2020.07.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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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인도네시아 롬복섬 군수가 "이슬람 신자 여성 공무원들은 마스크 대신 얼굴을 가리는 니캅을 착용해라"고 말하며 논란이 일고있다.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가리고 얼굴은 보이는 히잡을 쓴다. 하지만 니캅은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린다.여성 공무원에게 니캅 착용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자 군수는 "니캅을 쓰라고 한 것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노력이다"며 "니캅 착용을 강요하거나 위반 시 제재하는 규정은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유럽에서는 공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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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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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80세가 되며, 국민은 임기 기간동안 많은 시련을 이겨내며 국민을 이끌어주고 젊은 국가를 강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초대 대통령이자 성공적인 개혁가의 생일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념한다.카자흐스탄은 1990년대부터 경제성장 및 현대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시기에 소련이 붕괴되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부활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00년대는 세계지도에 새로운 국가들이 등장하는 희망의 해로 기록된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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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
2020.07.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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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벗고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기자회견을 열었다.처음 등장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기자회견 도중 취재진으로부터 몇 발자국 뒤로 떨어지더니 마스크를 벗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모든 게 좋다"고 말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그간 마스크 착용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지방 법규에 따라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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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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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해 인정했다. 그간 WHO는 코로나19가 주로 비말(침방울)을 통해 감염된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에어로졸(공기 전파)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예방 수칙의 수정 촉구에 따른 입장 번복으로 보인다.베네데타 알레그란치 WHO 감염통제국장은 7일 저녁(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분야에서 새로 나타나는 증거가 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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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승 기자
2020.07.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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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WHO(세계보건기구) 최대 지원국인 미국이 전격 탈퇴했다.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은 WHO와의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한 적 있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해 WHO가 중국을 싸고돌며 심각성을 은폐하고 있다며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WHO 탈퇴를 언급한지 두달도 안돼 공식화했다.AFP 통신은 밥 메넨데즈 민주당 상원 의원의 트위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WHO 공식 탈퇴를 미 의회에 통지했다"고 전했고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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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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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발효된 가운데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가 홍콩 법 집행당국의 사용자 정보 제공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메시지 서비스인 왓츠앱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홍콩 정부의 이용자 정보 요청에 대한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CNN이 보도했다.페이스북은 "인권에 대한 충분한 고려 그리고 인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며 "우리는 표현의 자유가 인간의 근본적인 권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사람들이 불안해하거나 두려움에 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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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승 기자
2020.07.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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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페스트)이라 불리는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대륙에 비상이 걸렸다.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옌나오얼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림프절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는 남성으로, 현재 내몽고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당국은 4단계 방역 경보 단계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3단계 경보를 발령하며 경고 기간이 올해 말까지다.방역 당국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 페스트가 전파될 위험이 있으니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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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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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서한을 보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기 감염 가능성을 제시하며 예방 수칙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뉴욕타임스는 "239명 과학자들이 이번 주 과학 저널에 이같은 내용의 공개 서한을 게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비말 크기와 관계없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고 호흡할 때도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이는 코로나19가 주로 큰 호흡기 비말, 즉 침방울에 의해 감염된다는 그동안의 WHO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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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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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호주 퀸즐랜드주(州) 해안에서 길이 104㎝, 무게 22㎏짜리 거대 물고기가 잡혔다.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퀸들랜드 남동부 레인보우 해변 앞바다에서 현지 최대급 황적퉁돔을 잡았다.거대어를 잡은 에드 팔코너는 "이렇게 큰 황적퉁돔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잡은 황적퉁돔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게가 19kg이었다고 밝혔다.에드 팔코너는 이번에 잡힌 황적퉁돔을 과학자들이 연구할 수 있도록 냉동한 뒤 농수산부에 기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황적퉁돔의 세계 기록은 32.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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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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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 대학생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몰아주는 비상식적인 '코로나 파티'를 열어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2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은미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시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돈을 주는 조건으로 일부 대학생들이 파티를 연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코로나19 환자가 파티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파티는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에게 파티 티켓 판매금을 주는 조건을 내걸었다.보건당국은 지난 몇 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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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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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 상원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는 은행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이 신속하게 통과됐다.주요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자치권 침해에 협력하는 은행들을 제재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만장일치 동의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하루 전 하원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상원으로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신속하게 이뤄지며 마지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받으면 시행된다.법안에는 홍콩보안법을 시행하는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는 은행의 불이익, 홍콩 자치권 침해를
국제
이성원 기자
2020.07.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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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미국 하원이 홍콩의 민주주의 탄압에 관여한 중국 당국자들과 거래한 은행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에 대한 대응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하원이 의결한 홍콩 관련 법안은 지난주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홍콩 자치법안(Hong Kong Autonomy Act)'과 비슷하지만 동일한 법안은 아니다.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달 25일 홍콩의 자치권을 제한하는 중국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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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승 기자
2020.07.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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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첫날 시민 약 370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지난 1일 홍콩 반환 23주년을 맞이하여 홍콩보안법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수천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을 포함해 약 370명이 경찰에 체포됐다.홍콩보안법은 국가정권 전복과 테러리즘 행위 등을 처벌하는 내용으로 이제 반중국 행위자는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제 홍콩은 공산당이 운영하는 하나의 도시"라고 말하며 중국 관리 제재를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
국제
이성원 기자
2020.07.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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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5만2000명을 넘어 하루 최고치를 기록했다.1일(현지시각)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하루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만28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집계된 이래 하루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다.한편, 현재 미국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68만2270명으로 사망자는 이날 706명이 늘어 12만8028명으로 집계됐다.
국제
이성원 기자
2020.07.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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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마스크 문제에 고집을 피우던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에 대찬성"이라고 말했다.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를 외면하는 대통령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된다.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폭스 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마스크를 착용하겠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쓴 모습을 봤다"고 답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초기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지만 "나는 쓸 거 같지 않다"고 말한 뒤 공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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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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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중국의 홍콩 보안법 발효를 싸고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홍콩 보안법 발효로 정치적 탄압 위기에 처한 홍콩 주민들에게 난만 지위를 주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된 것이다.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10여명은 '홍콩 피난처 법안'을 제출했다.중국의 홍콩 보안법이 발효된 지 몇시간 만에 나온 초고속 조치였다.법안은 홍콩 주민들의 정치적 의견과 정치행사에 평화롭고 자유롭게 참여했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을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 근거로 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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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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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중국 당국이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키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가 30일(현지시간) 162명 만장일치로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법안이 통과된 당일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법이 시행되면 범죄인 송환법 반대 시위 같은 대규모 시위는 불가능해지며 과격 시위는 테러 활동으로 분류된다.또 보안법을 위반할 경우 최고 무기징역을 처벌받는다.이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베이징은 이제 홍콩을 '한 국가, 한 체제'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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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0.07.0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