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최근 수년간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는 '솽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행동계획을 실시해 ▷과학기술 혁신역량 확대 ▷기업의 신기술∙신소재 사용 유도 ▷녹색∙저탄소 스마트화 모델 보급으로 고품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17일 취안저우 난안(南安)시에 위치한 양광중커(陽光中科∙푸젠) 에너지회사의 고효율 태양전지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2023.6.17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구 둥린(東林)진에서 링퉁(菱桶∙연꽃을 채취할 때 이용하는 배)을 저으며 시합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17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이날 둥린진에서는 단오절 행사가 열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향낭(香囊: 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기, 쭝쯔(粽子·대나무 잎에 싼 찹쌀밥으로 단오절 전통음식) 빚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단오절의 풍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6.17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17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둥린(東林)진에서 단오절 행사가 열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향낭(香囊: 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기, 쭝쯔(粽子·단오절 전통음식으로 대나무 잎에 싼 찹쌀밥) 빚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단오절의 풍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향낭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 2023.6.17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중국의 올 하계 여객 운송 기간(7~8월)에 하루 평균 195만 명에 가까운 여행객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리융(李勇) 중국민용항공국(CAAC∙민항국) 항공안전판공실 부주임은 최근 이같이 밝히며 하계 여객 운송 기간 민항 부서가 하루 평균 1만6천500편의 항공편을 보장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같은 기간 수준까지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그중 국제 여객은 주당 6천 편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항국은 국제 여객 항공편의 질서 있는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계속해서 국내외 항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예술가들이 17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전위안(鎮遠)고성에 위치한 '용선 문화 전승 기지'에서 용두를 만들고 있다.여름 들어 전위안고성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은 용선 경기 체험, 수상 레저, 농촌 민속관광 등을 즐기며 이곳 고대 도시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3.6.17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전위안(鎮遠)고성을 찾는 관광객이 여름 들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은 용선 경기 체험, 수상 레저, 농촌 민속관광 등을 즐기며 이곳 고대 도시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용선 경기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17일 드론으로 담았다. 2023.6.17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1년 전 중국 국무원은 '세계로 향하는 웨강아오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전면적 협력 심화 종합 방안'(이하 난사 방안)을 발표하며 광저우(廣州)시 난사(南沙)구에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정책은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전환됐고 발전 청사진은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홍콩∙마카오와 손잡고 제도 혁신으로 융합 발전 추진칭화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마카오 출신 허줴룽(何玨蓉)은 지난해 1월 난사구 건설센터에 취업했다. 그는 웨강아오대만구의 밝은 발전 전망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제32차 적도기니 지원 중국 의료팀은 지난해 7월 수도 말라보에 도착했다. 이들은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안과 및 정형외과 등 총 25명의 임상과 출신으로 꾸려졌다. 중국은 지난 1971년부터 적도기니에 32차례에 걸쳐 600명(연인원) 이상의 의료진을 파견했다.지난 14일 말라보 지역 병원에서 중국 의료팀 소속 왕웨이웨이(王偉偉) 산부인과 의사가 임산부를 진찰하고 있다. 2023.6.17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17일 수영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이날 저장(浙江)성 체육국이 주최한 '제2회 창장(長江)삼각주 공개수역 수영선수권대회'가 저장성 후저우(湖州)시 타이후(太湖) 수역에서 열렸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여 3㎞ 경영, 남자 10㎞ 장거리 수영 등 종목이 마련돼 860명의 수영 애호가들이 참가했다. 2023.6.17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 14일 적도기니 수도 말라보에 위치한 말라보 지역 병원에서 중국 의료팀의 양샤오이(楊曉儀∙왼쪽 두 번째) 임상병리학과 의사가 병원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32차 적도기니 지원 중국 의료팀은 지난해 7월 말라보에 도착했다. 이들은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안과 및 정형외과 등 총 25명의 임상과 출신으로 꾸려졌다. 2023.6.17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17일 저장(浙江)성 체육국이 주최한 '제2회 창장(長江)삼각주 공개수역 수영선수권대회'가 저장성 후저우(湖州)시 타이후(太湖) 수역에서 열렸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여 3㎞ 경영, 남자 10㎞ 장거리 수영 등 종목이 마련돼 860명의 수영 애호가들이 참가했다.이날 남자 10㎞ 장거리 수영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 2023.6.17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지난 2017년 구이저우(貴州)성 시수이(習水)현에 문을 연 산업단지 원수이위안(溫水園)의 이름이 몇 년 사이 두 번이나 변경됐다. 첫 번째는 충칭(重慶) 전자 설비시장을 위한 '장비 제조 산업단지'였고, 두 번째는 바이주(白酒, 술) 생산단지를 위한 '바이주 포장재 산업단지'다.서비스 목적지는 비슷하게 100여㎞ 거리에 있지만 그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원수이위안은 전용면적 48만㎡로 시수이현 소재지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허지(何繼) 시수이현 공업단지 관리서비스센터 부주임은 1차 분양 때
(영상제공=신화통신)[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100일...항저우서 만나요! (03분16초)중국 신시대색다른 항저우 아시안게임백퍼센트 아시안게임백퍼센트 우수함우수한 아시안게임정취있는 항저우우리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만나요100일 후, 우리는 항저우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신화통신 보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제5회 중국 시짱(西藏) 관광문화 국제박람회'가 16일 시짱자치구 라싸(拉薩)에서 개막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천여 개 기업이 참여해 1만 개에 가까운 제품을 선보였다. 3일간 열리는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시 ▷ 주제 포럼 ▷상품 전시∙판매 ▷관광 마케팅∙홍보 ▷투자 유치∙홍보 등 8개 활동이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는 시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7개 전시구역이 마련됐다. 전시구역에서는 그래픽∙동영상∙샌드박스∙오토스테레오스코피(Autostereoscopy∙안경 없이 3D 영상을 체험할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측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긍정적인 태도 표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며 중국 내정 간섭, 중국 이익 침해, 중국 억제·압박을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어 중국 측과 마주 보고 나아가 장애물을 제거하고 조건을 조성해 중·미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다.왕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중·미 관계는 내가 이기고 네가 지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서로의 내외 정책과 전략적 의도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16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이 벼모를 옮기고 있다.이날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양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동 실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전통 모내기법을 배우고 경작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6.16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16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는 양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동 실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전통 모내기법을 배우고 경작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해당 초등학교 학생들이 농민의 지도하에 모내기 법을 배우고 있다. 2023.6.16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배마다 QR코드가 있습니다. 꽃을 피울 때부터 열매를 맺을 때까지 배나무에 물을 몇 번 줬는지, 벌레가 생긴 적은 있는지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왕이보(王一波)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시(隰)현 과수업센터 판공실 주임은 "이 QR코드는 '신분증'과도 같은 것"이라며 "하나의 코드로 배의 '생애이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황토 고원에 위치한 시현은 산시성에서 과수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현 내 64개 촌이 배농사를 위주로 하고 있으며, 농민 수입의 80%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후난(湖南)성 사오둥(邵東)시의 라이터 기업들이 생산으로 분주하다. 사오둥 롄화(蓮花)라이터제조회사는 라이터 연구개발·제조·직수출을 하며 여러 항목의 국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연간 생산액은 8천만 위안(약 142억원)을 넘는다.롄화회사 관계자는 "매일 업무로 바쁘다"며 "사오둥에 위치한 3개 공장을 풀가동해 매일 100만 개 이상의 라이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업의 주요 판매 루트는 수출이다. 지난 3년간 기업의 수출은 한때 영향을 받았다. 기업 관계자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