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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서영교 의원이 지난 24~26일 3일간 치러진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했다.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중랑구갑 후보 선정을 위해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를 반영하는 ARS(자동응답) 방식의 여론조사결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서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과 중랑구민이 함께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서영교를 선택해주셨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
정치일반
이성원 기자
2020.02.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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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고양시 미래통합당 일부 당원들이 2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 미래통합당 당원들의 요구’를 발표하고,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략공천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량급 인사의 전략공천을 통해 고양시에서 정권심판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이날 기자회견은 미래통합당 당원을 대표해 진종설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나섰으며, 진 전 의장은 “고양시는 지난 10년간 민주당의 텃밭노릇을 해 왔다”며 “하지만 그 기간 지역
정치일반
김경현 선임기자
2020.0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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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정책위 수석부의장)는 31일 자유한국당 원대대표회의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하락과 정부정책에 대해 ‘반(反)기업·친(親)노조 폐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이 의원은 “우한 폐렴에 대해서 정부가 무능하게 대응한 탓에 국민들의 불안감과 의심이 아주 날로 커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경제에 관해서도 좀 우울한 소식이 있어서 한 말씀 드린다”며 “잠재경제성장률이 우리나라의 경제 기초체력에 해당되는 것인데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대통령도 “우리 기초체력이 튼튼하다” 했던 그런 잠재경제
국회정당
문병철 기자
2020.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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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내외뉴스통신에서는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다.이번에는 미국 Texas Tech University 정치학박사로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전문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서울시 제8대와 9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사)한국생활자치연구원 창의지방자치포럼 대표로서 지방자치의 생활화에 앞장서 왔고, 지난 2년여 동안 자유한국
정치/경제
권대환 기자
2020.0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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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지난해 4월 국회 사개특위와 정계특위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선거제 개혁안과 공수처법,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안(형사소송법 포함) 통과로 일단락됐다. 필리버스터 등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반대 투쟁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4+1 협의체’ 주도로 개정안들이 모두 통과된 것이다. 하지만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도 법 개정을 두고 ‘개혁’이야 ‘개악’이냐 의견이 분분하다.패스트트랙 마지막 안건으로 통과된 검·경 수사권 조정은 1954년 제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20.01.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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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 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가 선거법과 공수처법이 국회에서 강행 통과된 것에 대해 “헌정역사상 찾을 수 없는 유례”라며 “민주주의는 사라졌다”고 통탄했다.정상환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선거법으로 입법부를 장악’하고 ‘공수처법으로 사법부를 장악’했다고 비난했다.여야합의가 없는 선거법 개정안 통과는 헌정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다. 4+1이라는 기형의 권력야합세력이 정한 해괴한 룰에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두 악법의 강행 처리는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진영이기주의를 발판으로 독재의 초석을 쌓는 첫
지역정가
서월선 기자
2020.01.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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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정치에 있어 선 또는 악이 존재할까. 결론적으로 정치에는 선도 악도 없다. 아니, 존재해서는 안 된다. 더욱이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체제의 정치에 선과 악은 존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주권(유권)자가 정치적 악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좀 더 빨리' 또는 '조금 천천히'가 존재할 뿐이다.그렇다면 한국 정치는 어떨까. 기자가 느끼는 한국 정치에는 선과 악이 존재한다. 왼쪽 눈을 감은 사람들과 오른쪽 눈을 감은 사람들이 서로를 악이라 지탄하기 일쑤이기 때
오피니언
김경현 선임기자
2019.1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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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4일 ‘국민혈세인 예산안 야합처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국민혈세인 예산안 야합처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차라리 수정안 없는 정부원안 표결처리하라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끝끝내 패스트트랙과 예산을 연계하는 치졸함을 넘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협조하는 군소정당과 함께 예산을 처리하겠다고 공공연히 겁박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선진화법이 통과된 이후 법정처리시한을 넘기더라도 여
국회정당
문병철 기자
2019.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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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정치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동의 선을 창출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는 필연적으로 권력을 가진 세력, 즉 정부여당과 그렇지 못한 야당이 존재함으로써 경쟁과 대립관계가 성립된다. 당연히 그 중심에는 정치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국민의 뜻'이 있고.문제는 경쟁과 대립관계인 정부여당과 야당이 무엇을 가지고 대화와 타협을 할 것인가이다. 정치 선진국의 사례를 비춰보면 지극히 당연하게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고 대립한다. 또한 정책을 가지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19.1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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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참여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약속하고 나선 것에 대해 이 법안이 정보인권을 본질적으로 침해ㆍ훼손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조급하게 통과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30일 논평했다.참여연대는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인재근 의원 대표발의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3법’은 데이터의 자유로운 활용에만 초점을 맞춘 채 이명박 정부 당시 민주당은 물론이고 당시 정부여당 및 사회적 합의로 이뤄낸
서울
박노충 기자
2019.10.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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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우리 민족은 애초 중국 동북3성을 주 무대로 활동했다. 하지만 고대 대륙 서북쪽에서 유입된 한족이 흥하면서 한반도로 이동했고, 기록이 현존하는 우리 역사의 대부분은 통일신라 이후 한반도 안에서 이뤄진 것들이다.그러고 보면 우리 민족은 분열과 통일을 반복해왔다. 고조선 패망(BC 108) 이후 북부여(AD 494)와 고구려(AD 668)가 멸망하고 통일신라(AD 676)의 역사가 시작됐지만, 훗날 다시 후 삼국으로 분열됐다가 고려(AD 918)로 재 통일돼 조선(AD 1392)이 건국됐다. 하지만
기자수첩
김경현 선임기자
2019.10.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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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몇 개월 만에 나라가 급속도로 시끄러워졌다. 분명 이 시끄러움은 한국 사회의 일상적 시끄러움은 아니다. 그렇다고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여파와도 결이 다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지금껏 봐왔던 정치적·사회적 시끄러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영논리에 빠져버렸다는 것과, 그 시끄러움 속에는 예측할 수 없는 적대감이 넘실거린다는 것이다. 마치 무엇인가 작은 기폭제 역할만 해준다면 금세라도 폭발해 내전 상황에 빠질 것만 같다. 아니, 어쩌면 이미 무형의 내전이 시작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 쪽 진영에서는
기자수첩
김경현 기자
2019.10.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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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2020년 21대 총선이 260여일 남았다.문재인 정부 3년차에 치뤄지는 선거로 정치개혁을 위한 국민의 엄중함과 현 정부에 대한 평가의미가 크기에 여ㆍ야 간에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노무현 정부 이후 국회 전체 의석수와 정당지지율이 여당과 제1야당의 순서가 바뀌었을 뿐 이명박ㆍ박근혜 정부때 수치가 정부임기 3년차 시점에서 비슷하다.들여다 보면 반복되는 역사이다.내년 총선에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 정세로 인한 변수가 생길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영ㆍ호남 또는 수호남ㆍ
충북
원종성 기자
2019.07.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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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조철민 기자= 지난 19일 충남 당진우체국 집배원 사망원인이 뇌출혈로 밝혀지면서 더 이상 집배원들의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문제 등 노동조건 개선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국회가 문을 닫고 있는 사이 올해 들어서만 집배원 9명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우정사업본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집배원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집배원 1만 6천명의 평균 노동시간은 1년에 2745시간으로 일반 국민의 평
국회정당
조철민 기자
2019.06.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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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외뉴스통신] 김흥두 기자 =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갑)을 만나 최근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 사태, 정부의 ‘탈 원전’정책, 수소 산업 등 지역경제 현안과 총선을 앞둔 지역구 현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의원은 당 제1정조위원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로 한국조선해양 지주회사가 탄생하고 울산 현대중공업은 신생회사가 돼버렸다. 힘든 울산경제가 더욱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가 조선업 경쟁력 차원의 문제인데 지역사회가 너무 압박한다는 지적도 공존한다. 어
부산·울산
김흥두 기자
2019.06.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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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도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이 3만1000달러를 돌파했다고 한다. 2006년 2만 달러를 넘어선지 12년 만에 3만 달러를 돌파한 셈이다. 그래서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일곱 번째로 ‘30-50클럽’에 진입하게 되었다. 30-50은 국민총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나라를 뜻한다.이러한 사실로만 보면 우리나라는 명실공이 ‘선진국’에 진입한 것이다. 그런데 정부여당마저도 30-50클럽 진입을 크게 내세우지 않
기자수첩
김경현 기자
2019.03.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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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상북도연맹(이하 경북전농)이 19일 안동시 옥동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정부와 여당의 농업홀대를 규탄했다.경북전농에 따르면 현정부와 여당이 19만6000원(80㎏ 기준)으로 제시한 쌀 목표가격은 민주당이 야당일 당시 주장했던 목표 가격보다 턱없이 낮은 금액을 내놓았다며 규탄했다.또 지난 2012년 10월 민주당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쌀 목표가격이 21만 7719원은 돼야 한다고 발의한 바 있다며 6년 전 물가상승률만 반영해도 21만원이 넘어야 하는 쌀 목표가격이 2만원
사회일반
황재윤 기자
2018.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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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최저치를 찍으며 50%대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27일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8월 4주차 주간집계(95% 신뢰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6.7%)에 따르면, 전체의 56%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리얼미터의 주간집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로, 부정평가는 38.1%(매우 잘못 21.5%·잘못하는 편
청와대
이혜민 기자
2018.08.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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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원규 기자 = 자유한국당은 20일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즉각 시정해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한국당은 이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및 사무처 당직자 그리고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일련의 국정농단과 경제파탄을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총의를 모아 결연한 자세로 결의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국당은 "경제파탄으로 전 세계가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화 민주화 역사가 흔들리
국회정당
장원규 기자
2018.08.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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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원규 대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자유한국당이 탈원전대책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 발언에 대해 정부여당 발목잡기 의도라며 공개사과를 촉구하며 발언수위를 높였다.김 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원전만 해도 문 재인 대통령의 탄핵사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하라"며 이같이 비난했다.김 대변인은 "이 의원은 왜곡된 허위사실을 근거로 억지주장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 탄핵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선동적 구호를 남발해 실소
국회정당
장원규 대기자
2018.08.1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