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황금 같은 추석 연휴가 보름도 남지 않았다. 특히 나흘간의 짧은 연휴이지만,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자가용이 대중교통의 수요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장거리 운전과 피로에 따른 졸음운전 등이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5년간의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를 보면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그리고 추석 다음 날이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음주운전, 졸음운전, 고속도로 사고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아지게 되므로
[양주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양주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옥정 물류창고 허가 직권취소와 법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옥정 물류창고 대응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이날 발대식은 강수현 시장,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해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등 대응 추진단원이 참석했다.이번 대응 추진단 발족은 강수현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옥정신도시 물류센터 직권취소’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옥정 물류창고 대응 추진단은 금철완 부시장을 단장으로 허가과장을 부단장으로 두고 각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행정안전부 세대별 인구표에 따르면 21년부터 60대인구(13.55%)가 20대(13.05%), 30대(13.11%)를 넘어선 상태로 노령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이에 따라 노령의 경운기 운전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경운기는 농기계로, 도로교통법상 차마에 속하지 않아 면허증 및 번호판이 없으며 이로 인하여 제한 없이 누구나 운전할 수 있고 관내는 노령화로 인한 인지능력 및 반사신경이 늦어진 노령운전자가 운전이 미숙해져 농기계 자피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밀양 관내에서는 농로 운행 중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PM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 기구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등 개인용 이동 장치를 말하며 요즘 누구나 쉽게 도로를 지나다 보면 인도를 주행하거나 주차된 PM을 흔히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여가용뿐만 아니라 근거리 이동에 누구나 쉽게 운행할 수 있어 매년 PM 이용률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PM 운행이 활성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 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1,735건으로 5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7월 1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 중이지만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해당 법규를 잘 모르고 있는 운전자들이 상당수라고 한다. 21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약 35%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보호의무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확대,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도입, 도로 외의 곳에서도 보행자 보호의무 부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확대기존에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교차로 우회전 너무 헷갈려요” “무조건 멈추면 되는건가요?” 인터넷 SNS에서 많이 보는 댓글이다.운전자들은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하는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녹색불이면 무조건 멈추거나, 보행자가 지나갈 때만 멈추거나 다들 제각각이다.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 매년 바뀌는 도로교통법에 익숙해지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2022. 7. 12. 이후 우회전은 어떻게 해야 할까?기존과 동일하다. 우회전 시 보행자 신호가 녹색이면 일시정지 후 보행자 횡단이 종료되면 우회전 하면 된다.추가된
[인천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장 경감 김남오여름 휴가철이면 종종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다, 계곡, 해수욕장….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싶은 계절인 만큼 바다와 관련된 사고가 특히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천항 연안부두는 바다낚시와 유람선, 종합어시장, 월미도 등 수도권에 근접해 있고 유명한 바다관광지 많아 코로나-19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매일 연안, 남항, 만석부두에서 출조하는 낚시객이 만원으로 새벽 일찍 출항하고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보트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는 문구를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왕복 6차로를 횡단하다 차량과 충격한 사고, 화물차량이 앞선 자전거를 덮친사고, 밤길을 걷다 차량과 충격한 사고, 듣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일들은 관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이다.안전속도 5030, 윤창호법, 민식이법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5%는 보행자 사망사고이며, 이중 고령사망자는 전체의 44%를 차지하고 있다.그렇다면, 도로 위의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 원인과 그 대책을 살펴보자.우선, 노인의 경우 걸음걸이가 느리고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셉테드이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gh Environment Design)의 약자로,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범죄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셉테드 5대원칙으로 △자연적 감시강화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활동성 증대 △유지관리가 있다. 감시강화는 방범용 CCTV 설치, 접근통제는 가스배관 가시덮개 설치, 영역성 강화는 남녀 화장실 출입구 구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셉테드에 대한 효과는 2019년 경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2019년 11월 최초 보고되어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되었고, 이에 방역당국이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2년 1개월 만인 올해 4월 전면 해제되었다.이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참가 인원이 299명으로 제한되었으나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온전히 보장됨에 따라 집회 및 시위의 개최 횟수와 참가 인원이 전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사항 또한 없어졌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장마의 끝자락에 더위가 맹렬하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저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신나고 즐거운 휴가가 크고 작은 사고로 엉망이 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되기도 한다. ‘안전’은 행복한 휴가의 ‘필요조건’임이 분명하다.7월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일괄 개장하여 8월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해수욕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피서객들의 안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이에 전국 해양경찰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상순찰 강화 및 안전사고
[인천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인천시민들이 경찰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범죄로 인한 일상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처리해주는 모습일 것입니다.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의 유형 또한 시대 흐름에 따라 그 개념이 변화하기 때문에 명확히 정의하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경찰에서는 통상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 성인보다는 아동·청소년, 젊은층 보다는 노년층, 비장애인보다는 장애인이 피해자일 경우를 사회적약자대상 범죄로 분류하여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청소년범죄, 아동학대, 실종 사건을 그 유형으로 정하고 치안력을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정말 지루한 장마였다.’소설 ‘장마’의 말미에 나오는 화자 ‘동만’의 독백이 생각날 만큼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던 전국적인 폭우가 어느새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잠잠해졌지만, 7월 일기예보 상에는 모든 날에 비 예보가 기록되어 있어 시민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기상청에서는 3시간 동안 6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3시간 동안 9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난 해 인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의 특성상 운전석의 높이가 높아 전방 상황이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원인이었지만 우회전 시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정지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이유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우회전 시에 횡단보도의 초록색 불이 켜져 있어도 주의하면서 갈 수 있지만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일시정지의 의무가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전히 교차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신호기가 있을 때 차는 신호에 따라 진행과 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우리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22년 4월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2497건으로 3월 대비 20.8% 증가하고, 피해액도 606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전예방할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일까?첫째, 날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을 파악하여야 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이율을 싸게 해준다’등 미끼문자를 피해자에게 대량으로 전송하고 URL를 첨부하여 피해자가 해당 주소를 클릭하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거리두기 해제가 되어서 인지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가 많아졌다. 술을 곁들이는 모임이 많다보니 음주운전 역시 증가했다.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많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조금밖에 안마셨는데 이 정도는 수치에 안나올거야.’라는 안일한 생각과 음주습관 때문일 것이다.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영영 되돌아 올 수 없는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고령사회’,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노인보호구역이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교통약자 보호구역으로 실버존(Siver Zone)이라고도 한다.도로교통법 제12조의 2에 의해 ‘시장 등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미국의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가 남긴 말이다. 누구나 영원히 젊을 수 없다. 삶이란 어쩌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일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흘러가며 똑같이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그러나 날로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보면 위 사실을 잊고 사는 듯하다.경찰청에서 2022년 2월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6,105건에서 2021년 11,918건으로 5년간 95%가 증가했다. 이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도로 위의 작은 섬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최근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자동차가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통행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회전교차로의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회전교차로에서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없으므로 차량의 흐름이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응급환자가 발생해 119에 신고를 했더니 구급차는 현장에 오지 않고 화재를 진압하는 펌프차가 먼저 도착해 당황해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아직까지 시민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소방차 ‘펌뷸런스’ 다‘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의 펌프(Pump)와 구급차를 뜻하는 앰뷸런스(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장비 구비 소방펌프차의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펌프차에 구급 장비와 자격자가 배치된 소방차로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119구급대의 구급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차량을 말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