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현대-삼성-SK-LG' 4대 기업 대표 초청간담회가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렸다.문재인 대통령은 2일 4대 그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미국 순방에 동행해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재계에서는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했다.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안일환 경제수석,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1부속비서관 등이 함께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청와대는 "오늘 오후 5시경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으며, 6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오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33명으로 늘었다.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총 8명의 수석·비서관급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청와대 신임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에 방정균 상지대 사회협력 부총장, 새 대통령 경제보좌관에 남영숙 주노르웨이 특명전권대사를 각각 내정했다.아울러, 여성가족비서관에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국보국장, 문화비서관에 이경윤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 일자리 기획·조정비서관에 서영훈 현 신임행정관, 제도개혁비서관에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은 자치발전비서관에 이신남 제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하며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잘 살려나가도록 정치권이 지혜를 모아달라”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여야 5당 초청 간담회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은 기대 이상의 성과"라 평가하며 "정부는 정상회담 후속 조치 실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회담성과를 잘 살려나가도록 정치권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한 것이며, 한미동맹이 새로운 장을 연 것은 우리 국민의 저력과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 여야의 성원 덕에 가능했다”고 밝혔다.또한 “한미 한반도 평화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치고 23일 오후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최고의 순방"이었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SNS을 통해 "코로나 이후 최초의 해외 순방이고 대면 회담이었다"며 "최초의 노마스크 회담이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카멀라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펠로시 의장님 모두 쾌할하고, 유머있고,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는 분들이었다"면서 "무엇보다 모두가 나를 진심으로 대했고, 정말 환영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미국의 백신기술과 한국의 생산능력이 결합된다. 한국은 대량 생산을 통해 한국 포함 인도-태평양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미국 워싱턴DC에서 21일(현지 시각)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미 코로나19 백신 협업이 가시화됐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선진 기술과 한국의 생산 역량을 결합한 ‘한미 백신 글로벌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양국 협력은 전세계 백신 공급을 늘려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25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삼성-SK-현대-LG 등에서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고맙다. 아주 좋은 일을 하고 있다"바이든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기업에 감사함을 표혔다.미국 현지시간 21일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을 비롯한 첨단제조 분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한미 양국은 민간우주 탐사, 그린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며 "해외원전시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문 대통령은 오는 22일 새벽(현지시간 21일 오후)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등 대북정책 방안, 코로나19 대응 백신 협력, 한-미-일 관계, 기후변화 대응, 반도체-배터리 대미투자 등 경제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첫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대선에선 당이 주도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당정청이 하나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목표를 제시하고,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코로나19와 관련한 백신접종 '노쇼' 방지대책, 변이바이러스 유행 대책,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 청년세대 주택공급 등이 논의됐다. 백신접종 '노쇼' 문제와 관련해 "코로나 초기 당시 마스크 수급을 위한 앱을 개발해 상용화 했던 것처럼 시스템 개발을 요청했으며, 백신접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주거 안정은 민생의 핵심이다...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 개선을 위해 부동산 투기 철저히 차단하겠다".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간의 주택공급에, 공공주도 주택공급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특히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가 국민들 마음에 큰 상처를 준 것을 교훈 삼겠다"며 "투명하고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탄소중립 원년으로 삼겠다"며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1년 만에 4% 이상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침체의 한 가운데 있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이 함께 위축되는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기업 활동과 영업 제한으로 대량실업 사태가 뒤따르는 초유의 경제위기 상황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한다. 20여분 가량 지난 4년을 돌아보며 남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장 기자들을 대상으로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펼칠 예정이며 KBS 1TV를 통해 생중계 된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문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주요 현안에 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오는 21일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남북문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서 울산 앞바다에 2030년까지 민관협업 36조원을 투자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될 것임을 밝혔다.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 지반에 뿌리를 내리는 고정식과 달리 바다 위에 떠 있는 부유체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동해가스전은 약 20년 동안의 생산을 마친 뒤 시설폐기 대신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이산화탄소 저장설비를 갖춘 복합단지로 만들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그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청와대는 23일 '한미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한미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상호 편리한 시기를 조율중이며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추측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설명했다.앞서 조선일보는 '한국이 요구하는 백신 확보에 미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한미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로 상향하겠다고 선언했다.앞으로 새롭게 추진될 해외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 중단 방침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린 화상 기후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국의 강화된 기후대응 행동’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청와대 상춘재 오찬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했다.오세훈 시장은 오찬 후 서울시청 브리핑을 통해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식사 자리에 임했는데 박형준 시장이 먼저 말씀하셨다"며 "같은 건의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민적 공감대와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고 전해졌다.오 시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개각과 참모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국무총리를 포함한 일부 부처 장관교체 개각이다.사의를 밝힌 정세균 총리 사퇴 발표와 함께 후임총리를 밝힐 예정이며 총리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안부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의정-행정경험이 있고 대구 출신이란 지역적 특성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를 밝힌 변창흠 국토부장관과 고용·산업·해수·농림 등 부처 대상 개각도 예상되고 있다.아울러 청와대 참모진도 일부 교체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김외숙 인사수석과 윤창렬 사회수석 등 수석급과 비서관급 교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5일 오후2시 30분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주요 전략산업 점검 및 도약 지원방안'과 '반도체‧자동차‧조선‧해운 등 주요 전략산업의 최근 업황을 점검하고 성과 가속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종별 도약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기재부‧과기부‧농식품부‧고용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금융위‧국조실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과 함께 각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인팩, 한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문 대통령은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 직후 가진 환담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히며 본국에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일본의 결정과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 조치와 함께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법정 최고이자율이 현행 24%에서 20%로 낮아진다.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14회 국무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이자제한법' 관련 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됐다.정부는 이날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공포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법률안 2건,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23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