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소비자의 선호도나 반응을 파악하여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해 개설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2개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은 베트남의 하노이 K-마켓(8.12.개장),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Palama express(9.15.개장) 내에 개장하여 오는 15일까지 운영된다.영동 캠벨포도와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45개사 220여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생산업체에 전달하고, 고매출 관련 상품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연말이 되자 중국의 경제 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민경제종합사(司) 책임자는 6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 들어 경제 운용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며, 올해 중국의 글로벌 경제 성장 기여도가 3분의 1에 달할 것이며 여전히 세계 성장의 최대 엔진이라고 밝혔다.지난 1~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선두를 유지했다. 우선 농업 분야를 보면 작황이 양호해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다수의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중국의 경제 발전 추세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무역기구(WTO),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경제 회복세 이어져레베카 그린스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은 중국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다른 주요 경제체보다 더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경제 성장이 공업 생산, 인프라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디지털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핵심 생산력인 컴퓨팅 파워 분야를 선점하며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베이징은 컴퓨팅 파워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며 1만2천P(1P는 초당 약 1천조 번의 연산 처리를 뜻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규모를 형성했다. 그중 범용 컴퓨팅 파워 규모는 8천672P, 스마트 컴퓨팅 파워 3천402P, 슈퍼팟 컴퓨팅 파워 340P다. 수도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톈진(天津)∙허베이(河北)∙산시(山西)∙네이멍구(內蒙古) 지역에 스마트 컴퓨팅 파워 약 4천82P를 배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영국의 저명한 학자 마틴 자크가 3일 '제5회 월드 미디어 서밋(WMS)'에서 중국식 현대화는 서구식 현대화와 달리 사람 중심적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신형 현대화로 중국의 대국 자신감이 잘 드러난다고 말했다.자크는 이날 제5회 WMS '신시대 인문경제학' 싱크탱크 보고서 발표회 및 세미나에서 이같이 전하며 중국식 현대화는 서구의 현대화와 완전히 다르며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물질적 이익보다 우선시하고 정신적 요구를 편협한 소비주의보다 우선시한다고 강조했다.그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9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예상치인 3.0% 낮은 2.9%로 전망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은 5.2%로 내다봤다. 이는 예상치인 5.1%를 웃도는 수치다.보고서는 필요한 긴축 통화정책, 무역 부진 및 기업과 소비자 자신감 하락 영향이 점점 커지면서 세계 경제는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9%, 내년에는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경제가 더 강해진 탄성으로 내년에도 계속해서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류위안춘(劉元春) 상하이재경대학 학장은 27일 중국증권보를 통해 "내년은 중국 경제 총량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구조조정이 꾸준히 이뤄지며 리스크가 계속해서 방출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는 내년 일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중국 경제는 기반이 탄탄하다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반등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더불어 재정∙통화정책이 더 확장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10월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달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해 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문가는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 회복에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리췬(張立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은 "10월 공업기업의 이익 통계는 이들 수익성이 여전히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화웨이 클라우드 브라질 서밋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현지 정부 기관 관계자, 전문가∙학자, 중국∙브라질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브라질 디지털 경제 발전 및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어떻게 지원할 지 함께 논의했다.화웨이는 지난 2019년부터 브라질에서 저지연∙고품질의 로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노드 수, 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 응답 속도 등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며 매년 40개 이상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최근 발표된 중국 국민경제 운행 지표와 금융 데이터 등이 중국 경제가 꾸준히 반등하고 호조세를 보여주는 긍정 시그널을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국제통화기금(IMF)은 2023년 중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 웰링턴매니지먼트 등 외자금융 기관도 중국 경제 전망과 위안화 자산에 '신임표'를 던졌다. 이에 중국 국내의 경제 안정 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면서 위안화 자산의 흡인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평가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한편 중국의 고품질 발전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기관이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과 호조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평가다.3분기는 한 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다. 지난 7월 이후 복잡한 국제 정세, 국내 고온 기후, 일부 지역의 심각한 홍수 사태 등 다중 요소의 영향으로 중국의 일부 경제 지표 증가속도는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경제 회복 발전 촉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 조치가 꾸준히 효과를
(영상제공=신화통신)[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중추라고 호주의 한 전문가가 말했다.[제임스 로렌스슨, 시드니공과대학교 호주-중국관계연구소 소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여전히 경제 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국가가 경기 회복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중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해 왔죠. 그리고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올해 3분기 중국 경제는 전년 동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이제 한국은 1인당 GDP 3만 달러를 넘어서며 세계에 K컬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둔 한국의 문화 소비를 조명해볼 필요가 있다. 문화의 향유 이면에는 돈과 소비가 움직이고 있다. 2024년 주목해야 할 단 하나의 트렌드를 꼽는다면 무엇일까? ‘2024 문화 소비 트렌드’(알에이치코리아)의 신형덕 외 저자들이 주목한 2024년의 문화 소비 키워드는 경제적 럭셔리로 일명 ‘이코노-럭스’(Econo Lux 시대)다. 검소하면서도 럭셔리하고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진, 지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1~3분기에도 중국의 신용대출이 계속해서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의 실적 발표와 연말결산에 따르면 4분기에도 은행들은 대출금의 안정적 증가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내년 초 지급을 위한 프로젝트 준비 작업을 충분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 ▷과학기술 혁신 ▷녹색 전환 ▷주민 소비 등 중점 분야가 대출의 주요 방향으로 꼽히고 있다.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9월 말 기준 6대 국유은행 중 5곳의 신규 위안화 대출이 지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한국 경제학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방과 협력을 강조했다.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태지역이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태지역의 각 경제체가 평등∙상호존중을 기반으로 개방∙협력을 통한 지역의 포용∙성장 촉진을 지속 견지해 글로벌 경제 회복에 더 많은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언했다.전 소장은 지난 30여 년간 아태지역이 글로벌화의 최대 수혜자였다며 노동력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공급망 체계가 완비돼 세계 경제 발전을 이끄는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의 해양경제가 안정 속에서 고품질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해양발전연구회와 국가해양정보센터가 최근 '샤먼(廈門) 국제 해양 위크' 개막식에서 공동 발표한 '2023 중국 해양발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해양발전 지수는 120.6으로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경제 발전과 더불어 민생도 함께 개선됐다. 지난해 경제민생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라간 123.9를 기록했다. 지난해 해양 생산총액은 9조5천억 위안(약 1천700조원)으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이번 방문의 목적은 불산시 내 성남시 기업유치, 투자유치와 2023 후반기 본회의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에 대한 의정 연수였다.첫날 의정연수를 통해 불산시 한국경제인협회 배보균 회장의 강의로 불산시와 성남시의 행정업무, 해외기업 절차, 지방자치의 시스템 차이 대한 교육을 받았다. 정용한 대표의원의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교육,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의 예산심의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둘째 날은 불산시 내 성남시 기업유치와 투자유치를 위해 불산시 투자 촉진국 회의, 불산시의회(인민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