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관세청의 불법성분 적발건수가 2013년 1,387건에서 2022년 3,465건으로 9년새 2배 이상 증가한 데 반해, 분석을 담당하는 인력 증원은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와 각 세관분석실이 적발한 불법성분은 2013년 1,387건에서 2019년 2,633건, 2020년 2,761건, 2021년 3,940건, 2022년 3,465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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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기자
2023.09.2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