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수년 동안 자신의 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교제해온 연인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찍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에 따르면 A씨의 혐의는 성폭력특별법 위반으로 근래 수많은 논란이 일은 바 있는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다.A씨는 약 10여년 간 자신의 자신의 집 화장실이나 침실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신의 자택으로 교제하는 여성들을 불러들여 성관계 등 여성들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유포 등의 목적이 아니라 혼자 소지할 목적으로 촬영한 것”
조세/법률
김태성 기자
2019.05.15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서는 12대중과실교통사고를 따로 규정하며, 12대 항목에 해당할 경우 보험가입 여부 및 가입보험의 종류와 관계 없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하고 있다.8대, 10대, 11대 유형으로 증대됐던 중과실 교통사고는 2017년 12월 ‘화물고정조치 위반’항목이 추가됨에 따라, 현재 12대중과실교통사고로 운영중이며 처벌 범위가 한층 더 넓어졌다.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12대중과실교통사고는 최근 3년간 21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조세/법률
김태성 기자
2019.05.14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 중 40%이상이 골목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보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될 수밖에 없는 골목길은 도로의 폭이 좁아 사고위험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골목길의 폭이 좁을 수록 평균 주행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이유로 과속운전은 골목길 교통사고 사망 사건의 주요 사고 원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불법 주정차에 따른 통행 방해, 부주의로 인한 운전 역시 골목길 사고를 초래하는 원인이다.사고로 인해 사람이 사망한다면
조세/법률
김태성 기자
2019.05.07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지하철에서 몰래카메라 촬영을 시도하다 처벌 위기에 놓여 눈길을 끈다.서울 관악 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하철몰래카메라로 입건된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피해자를 식별할 수 없는 다수의 불법촬영물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성폭력특별법상 지하철몰래카메라의 처벌은 카메라등이용촬영죄와 관련해 살펴봐야 한다. 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성범죄로, 최근 모 연예인의 관련 범죄 행위가 드러나 사
조세/법률
김태성 기자
2019.05.02 10:05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미성년자인 제자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재판부가 징역 6년을 선고 했다.대법원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이하 아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이와 함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등을 확정했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아청법으로 다스려진다. 징역형이나 벌금형 등으로 내려지는 형태의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특정기간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일자리에는 취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취업제한이나 신
조세/법률
김태성 기자
2019.05.01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기자 = 일반적인 음란물을 소지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아니지만, 소지 자체가 금지된 음란물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바로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이다.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이하 아청이용음란물)은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소지 자체가 금지된 항목이다.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1조는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제작, 배포, 대여, 판매하는 것은 물론 이를 소지하는 것 조차 중대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정의하고 있다.통상의 음란물소지죄는 처벌이 불가능 하지만 아청
조세/법률
김태성 기자
2019.04.26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자라온 환경, 성격, 그 외의 주변 요인들이 각자 다른 두 사람이 결혼한 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건강한 결혼생활이 지속되기는 어렵다. 결국 원환한 관계가 유지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마침내 이혼을 고려하기까지 이른다.이 때, 합의로 이혼이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혼소송을 통해 재판이혼이 진행될 경우 스스로 소송을 준비하기 보단 이혼전문 변호사와 함께 재판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이혼소송은 소송 진행 시 조정절차, 가사조사절차, 부부상담 등 과정을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12.03 14:27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물건을 한국으로 가져다달라’는 부탁을 받는 경우가 있고, 그 대가로 일정 금원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행동은 관세법상 문제가 될 수도 있으며 때로는 그 물건 어딘가에 마약이 있어서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는 일에 연관될 수도 있다.이른바 ‘마약 던지기’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약과는 관련도 없는 사람에게 마약을 소지하게 한 후, 그 사실을 수사 기관에 신고해 마약범죄로 누명을 씌우는 것을 뜻한다. 해외에서 심부름 부탁을 해 한국에 물건을 들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10.31 09:00
-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전세무서는 19일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가 열리는 서대전사거리 시민광장에서 현금영수증 및 근로·자녀장려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홍보행사에는 개인납세1·2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칼국수축제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방법, 가맹점의 발급의무, 발급시의 가맹점 혜택 및 위반시 불이익 등을 설명하고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는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 신고제도 등을 안내했다.특히, 발급거부 및 미발급 신고방법 및 포상금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
조세/법률
조영민
2018.10.19 21:48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이혼소송을 진행하다 보면 문제되는 부분이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인데, 그 중 가장 치열하게 다투어지는 부분이 바로 재산분할이다. 재산분할의 경우 다툼의 대상이 되는 재산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가 핵심쟁점 될 수 있다.퇴직금의 경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의 사실심 변론종결일 무렵에 배우자가 이미 퇴직하여 퇴직금을 수령했다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다만 현재 퇴직금을 수령하지 않았지만 '향후 수령할 퇴직금'의 경우에는 종래 우리 대법원은 "이혼 당시 퇴직하지 아니하여 장래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10.02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경찰관인 A씨는 지난해 7월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 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해 보관해 오다 같은 해 8월 여자 친구가 결별을 요구하자 신체 사진을 다른 사람들에게 유포하겠다며 겁을 준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받자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항소심에서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항소심 재판부에서는 "피고인이 결별 요구에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했고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지 않은 데다 다른 범죄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9.11 15:51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내 남편이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려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성범죄 사건의 경우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되어 있는 관련법에 대해서 국민청원도 할 것이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게시되자마자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급기야 24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청원에 동참했다. 이 사건의 1심 판결문을 살펴보면 유죄 판단의 주요 근거로 ‘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내용, 피고인이 보인 언동, 범행 후의 과정에서 대해 일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고, 그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9.10 16:06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흔히 ‘성추행’으로 불리는 강제추행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 접촉 행위 등의 추행을 했을 때 성립하는 성범죄다.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고 성적 혐오감 등을 불러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의미한다.해석 여지가 넓고, 행위 태양이 다양하기 때문에 강제추행의 의미가 모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심지어 신체 접촉이 없었음에도 강제추행으로 처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더앤 법률사무소의 형사 전문 변호사 이현중 변호사와 함께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8.27 11:19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A씨는 몇 일 전 술집에서 만난 여성과 스킨십을 나눈 후 헤어졌는데, 준강제추행죄 혐의를 받게 됐다고 한다. 만취한 여성의 허락 없이 몸을 더듬었다는 것이었다.준강제추행죄는 무엇인지, 술에 취한 채로 스킨십을 하면 형사 범죄가 되는 것인지 등 궁금한 사항을 더앤 법률사무소에서 형사(성범죄)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이현중 대표 변호사에게 물어보았다. 문 : 준강제추행죄가 무엇인가요?답 : 준강제추행죄는 피해자의 항거불능 또는 심신상실 상태를 이용했을 때 성립하는 성범죄입니다.문 : ‘심신상실의 상태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8.17 10:22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수사기관과 법원의 성추행 처벌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얼핏 가볍게 생각될 수 있지만 성추행은 실형까지도 나올 수 있는 중한 범죄다.더앤 법률사무소에서 형사 사건(성범죄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경찰 수사과 출신 박재현 변호사와 성추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문 : 성추행을 한 것으로 인정되면 무슨 처벌을 받게 되나요?답 : 성추행은 법적으로 형법상 ‘강제추행’죄에 해당합니다. 형법 제298조에 의하여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해 성적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8.15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벼운 옷차림 때문에 몰카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를 떠난 여행지나 해변가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성범죄인 몰카 범죄는 카메라등이용촬영죄로 구분되며, 요즈음은 사복 경찰 등에 의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경우도 있다.더앤법률사무소에서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대표 변호사 이현중 변호사와 함께 카메라등이용촬영죄에 대해 알아보았다.문 : 몰래카메라 범죄로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형을 살 수도 있나요?답 : 흔히 ‘몰카 범죄’로 알려져 있는 카메라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8.13 13:48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최근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건 공판이 열리면서 안 전 지사가 받고 있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 혐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앤 법률사무소에서 성범죄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박재현 변호사와 함께 피감독자 추행, 간음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Q.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간음죄가 무엇인가?A. 업무상 고용 혹은 기타 관계에 있는 자기의 보호, 감독을 받는 자를 위계 혹은 위력으로 추행하거나 간음할 때 성립하는 범죄이며 형법 및 성폭력처벌법에 의해 처벌됩니다.Q. 위력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8.08 09:00
-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강제추행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 접촉 행위 등의 추행을 하였을 때 성립하는 성범죄이다.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고 성적 혐오감 등을 불러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의미한다. 최근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합의되지 않은 터치, 스킨십 등이 강제추행으로 의율되어 형사 사건화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더앤 법률사무소의 형사 전문 변호사 이현중 변호사와 함께 강제추행 사건의 의의와 주의 사항에 대해 이야기해 보
조세/법률
한미진 기자
2018.08.06 10:02
-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2016년 성폭력 범죄는 2만 9357건으로 인구 10만명당 56.8건이 발생했다. 2007년 29.1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10년 동안 95.1%나 증가했다. 이 중 가장 급격한 증가를 보인 범죄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의 보편화로 인한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와 추행 범죄가 증가한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피해신고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지하철 등 여성을 몰래 찍는
조세/법률
박수진 기자
2018.06.01 10:05
-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김천상의(회장 김정호)가 28일 오후 2시「최신 세무조사 트랜드와 기업의 대응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김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회계·경리담당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기업 회계와 세무 관련 전문가인 국제세무법인 허성호 대표세무사를 초빙하여 기업들의 세무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 최근 국세행정의 동향 △ 세무조사와 주요이슈 △ 부가가치세분야 △ 법인세분야 △ 지방세분야 등의 주제별로 주요 사례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참여자들
조세/법률
박원진 기자
2018.05.29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