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광탁 기자학교법인 청운학원 대전보건대 사학비리를 제보한 L씨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내용을 본지에 알려왔다. 본지는 제보한 내용을 토대로 취재하며 기사를 조명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 전 이사장과 측근에서 30년 가까이 함께해 왔다.22년 퇴임을 한 (주)○○ 이○○ 대표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사실확인서와 증빙자료를 토대로 양심선언을 했다. 이에 제보자 L씨는 재조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이○○ 전 이사장 외 현 보건대 사무처 임원(3명) 등 가담자를 심각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0월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추진 과정 중 위법사항에 대하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13조에 따라 시정조치토록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고 이같이 밝혔다.해당 사업시행자(케이비부동산신탁(주))는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했으며,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한 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9조제6항 및'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제10조·제11조·제29조를 위반한 것으로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성남시(시장 시상진)는 이달부터 11월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이같이 밝혔다.2023년 9월말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6223명, 9764건이며 체납금액은 12억 9000만 원이다. 이는 지방세 총 체납액 400억 7000만 원의 3.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세금 납부 인식 결여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체납액은 해마다 증가해왔다. 이에 시는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다양한 체납정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상가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를 일주일 동안 자신의 차량으로 막은 40대 차주를 상대로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19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부장판사 권순남) 심리로 진행된 첫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일반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차주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이날 재판에서 A씨는 "제가 억울하다고 해도 절대 이런 행동을 해선 안 되는데 너무 후회스럽고 반성하고 있다"며 "저 때문에 피해 보신 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고,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A씨의 변호인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이같이 밝혔다.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여성안심귀갓길 지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회사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물인 줄 알고 마신 30대 여성이 110일 넘게 의식 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유독성 물질을 부주의하게 취급한 회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16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종이컵을 검사실 책상 위에 올려둔 동료 A씨를 비롯해 현장책임자급인 공장장 B씨와 안전관리자 C씨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회사에는 유해 물질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지난 6월 28일 동두천시 한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지 나흘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1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날 이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이 대표가 지난 2018년 12월 22~24일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대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김 씨는 지난 2019년 2월 14일 재판에서 이 대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31개소에 QR코드와 NFC칩이 탑재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주거지역에서 재난‧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이번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NFC 태그를 읽어 112경찰서나 119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특히,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지는 계절로 산행이 많아 야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현재 서로 동거하는 성범죄 전과자가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3일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성범죄 전과자 2명 이상이 공통으로 주거지로 등록한 장소는 전국적으로 90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곳에서 사는 성범죄 전과자 규모만 따지면 총 222명이다.평균적으로 2.5명의 성범죄 전과자가 한곳에서 같이 살고 있는 셈이다.실제로 성범죄 전과자 A씨는 지난 8월까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다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8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북대학교 등 6개 대학·단체에 대해 총 1억 2080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처를 소홀히 한 KB국민은행 등 3개 사업자도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개선 권고를 받았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1월 경북대 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접수받아 조사한 결과, 경북대 소속 학생 2명이 지난 2021년 8월부터 학교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파라미터 변조(매개변수 위조), 웹셸(악성코드) 업로드, 관리자계정 취약점(비밀번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0일 전면 개축하는 수내교를 비롯해 기존 보도부 철거 후 재가설하는 탄천 교량의 차로 폭을 현행 그대로 유지하거나 최소 3.2m 이상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신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내교와 탄천교량 재가설 방안’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성남시가 이번에 수내교를 비롯한 정비 대상인 탄천 교량은 도시지역 시속 60km 이하의 속도제한을 적용받는 구간으로 차로 폭 3.0m 이상을 확보하면 도로 관련 규정을 충족한다.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살해한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22)이 두 번째 재판에서 정신감정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살인·살인미수·살인 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 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한편 최 씨의 변호인은 "이 사건 당시 피고인에 조현병이 있었다고 의심될 만한 정황이 보인다"며 "2020년 조현성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적이 있는 피고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3개월간 '서이초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현재까지 발견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이다.서울경찰청은 10일 기자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초경찰서에서 고인이 사망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에서의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재 고인의 사망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라며 "심리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모텔에서 낳은 신생아 딸을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0일 영아살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부천시 소재 모텔 2층에서 자신의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딸은 모텔 인근에 사는 주민에 의해 주변 담벼락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해당 주민은 곧장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나선 경찰은 해당 모텔 주변 길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난 4일 모텔에서 아이를 낳았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지난 3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추락한 산불 진화용 민간헬기에 대한 인양 작업이 시작됐다.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조사 위원회는 5일 오전 7시경 민간헬기 인양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국토부 항공·철도 사고 조사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으로 인양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며 "물 속 상태나 기체 파손 여부로 인해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추락한 헬기는 민간항공 소속으로 지난 3일 오전 11시 9분경 포천시 소모리 저수지에서 산불 방재용 담수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경기 포천시 고모리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오늘(3일) 오전 11시 9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서 산불 진화용 헬기로 추정되는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저수지에 추락한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으로 조종사 1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구조활동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sunho8112@naver.com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충남 보령시 해상에서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선박이 적발돼 밀입국자 22명이 붙잡혔다.해경 등에 따르면 중국인 선원 22명은 이날 오전 1시53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서 불법 정박해 육상으로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40대 안팎의 중국 국적이며, 제3국 국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일행 1명은 밀입국 뒤 육로를 통해 도주했지만 경기도 안산에서 3일 검거됐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앞서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헬기에 타고 있던 탑승자는 1명으로 추정되며 현재 수색 중이다.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쯤 담수 작업을 하던 민간 헬기가 저수지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헬기는 현재 저수지 물속에 잠긴 상태다.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장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됐다.포천서장은 오전 11시 25분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천인공노할 사기집단에 걸려 가슴앓이를 하시는 분들의 형사고발로 인해 세상에 알려져 '대한민국 형법에 준하는 최고의 엄벌'을 요구합니다.농업용 액상 비료를 수천만년 세월이 낳은 부식토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라 속여 4000명에 가까운 투자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사업으로 대박을 미끼로 40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유사수신행위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A풀빅산' 회장 고모(75)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8명을 불구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지난해 5월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사건의 가해 남성이 교도소 수감 중에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협박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과 모욕 혐의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 모 씨를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부산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돌려차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1일 대법원에서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