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북한이 17일 남측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경제를 담당하는 내각 진용을 대거 교체했다.조선중앙통신은 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정책을 이끌어가는 내각 구성원이 상당수 교체됐다.부총리 8명 가운데 박정근, 전현철, 김성룡, 리성학, 박훈, 주철규 등 6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고, 국가계획위원장에는 김일철 대신 박정근이 임명됐다.화학공업상은 마종선, 전력공업상은 김유일, 채취공업상은 김철수, 경공업상은 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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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2021.01.1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