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17일 이스라엘 측은 여러 전선에서 싸우고 있으며 목표 실현을 위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할레비 참모총장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 다수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사살하고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의 고위 간부를 체포했으며 하마스 고위 지휘관을 습격했다고 전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이 오늘로 한 달째를 맞았습니다.전국 의대 교수들은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의대 교수들 역시 업무개시명령 대상이라며, 행정 처분 가능성과 함께 강한 유감을 내비쳤습니다.1.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달여 만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며 우리 군은 이날 북한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들을 향해 사과했다. 방 위원장은 오늘(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 위원장은 "먼저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혹은 아픈 가족을 동행해 겨우 진료를 받으러 왔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진료에 차질이 빚어짐은 물론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의 향방을 지켜보게 만든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의사들은 왜곡된 의료 환경에도 세계 제일이라 평가받는 한국 의료를 위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분한 사랑을 보내 준 수영구민을 위해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영구 발전을 위해 선수(수영)후사 하겠다"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허락을 받고 출국했다는 대통령실의 입장에 대해 공수처가 반박 입장을 냈다. 공수처는 오늘(18일)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며 "이 대사의 조사 과정에서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 대사가 법무부에 제출한 출국금지 이의신청에 대해 출국금지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측이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재반박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이 대사가 출국하기 전 공수처에 자진 출석해 4시간 동안 조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이탈한 뒤 복귀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정부에 접수된 피해신고가 한 달 여간 500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8일 중대본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지난 15일 기준 복지부가 운영하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총 1,414건으로 집계됐다"며 "이 중 509건은 피해 사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509건의 피해신고 사례 중에서는 수술 지연 신고가 3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료 취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의대 정원 확대를 반발하는 의사 집단의 거센 압박에도 전국 총 40개 대학은 2025학년도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 교육부가 지난 4일까지 내년도 의대 증원 신청을 받은 결과 의대가 있는 지방과 수도권의 40개 대학이 빠짐없이 증원을 요청해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2000명을 크게 넘어섰다. 오히려 지난해 각 대학이 초안으로 제출한 최대 2800여명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대규모 증원이 교육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의대 교수들과 전공의, 학생들의 주장을 대학 측이 전면적으로 외면하고 배척한 셈이다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스마트폰의 앱이 사라진다AI를 기반으로 하는 가전제품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지난 2월26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 행사에서 손가락 대신 눈빛만으로 스마트폰을 작동시키는 제품이 선보였다. 스마트폰에서 발사한 적외선이 사용자의 눈에 반사되는 것을 센서가 감지해 스마트폰이 작동되는 원리다. 손을 이용하지 않고도 전화, 문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의 아너(HONER) 스마트폰이다.AI가 스마트폰에서 손가락을 해방시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8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증진하면서도 개인과 사회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서 “민주주의는 어느 한 나라나 또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호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혁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인류가 꿈꿔 온 상상을 현실 세계에 구현하고 있다”면서도 “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민주당의 적극 지지층이 많이 지지할 뿐"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1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은 그냥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이거나 검찰 개혁, 특히 윤석열 정권에 대한 투쟁 세력"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런 분들은 민주당의 표가 갈라져서 가는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3년도 짧다. 빨리 윤석열 정권을 어떻게든지 몰아내자'는 선명한 기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이 오늘(18일)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을 열고 그 주제에 상관없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복지부와 의료계가 물밑으로는 계속 소통하면서 연락하고, 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입장에서 1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서는 저희는 오픈돼 있다(열려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의대 증원 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우리 군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 분석에 나설 전망이다.cjh7034@naver.com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 부담은 크게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가 최근 들어 상승 폭이 줄어들었을 뿐 2년 전과 비교해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외식 부문을 구성하는 세부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 부문을 구성하는 세부 품목 39개 중 69.2%인 27개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3.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공식품을 구성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두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인한 국내 복귀 여론이 들끓는 것에 대해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아직 이 대사가 들어온 것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다만 여권이 최근 여론이 굉장히 나쁘다 보니 선거를 앞두고 불가피하게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초기단계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뭐가 문제냐. 대사직으로 있으면서 수사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회칼 테러' 발언에 대해 "기함할 수준"이라며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혹은 언론사에서 대단한 오점"이라며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이어 "그와 같은 흑역사를 거론하면서 일종의 겁박하는 행위는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김 부위원장은 "공직자로서 해선 안 될 말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한 위원장의 입장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본인 스스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오전 입장문에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전날(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논란의 도마에 오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황 수석의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의대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이탈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전국 의과 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집단사직을 예고한 의대교수들은 오늘(18일) 구체적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총회를 열고 사직서 제출 시기를 논의한다. 같은 시간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임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전국 의대
[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제가 말씀드렸다. 목련 필 시기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는 걸”이라며 “그걸 이끌 사람이 바로 여기 있다”고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민께 자신 있게 제시하는 사람 ‘박진호’다”라며 “박진호는 해낼 수 있고, 박진호와 저 한동훈이 김포시민을 위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김포시민 여러분 박진호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 저희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달 탐사 공정 4기 통신위성 췌차오(鵲橋) 2호와 운반로켓 창정(長征) 8호 야오(遙)-3이 17일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기술 구역 관련 작업을 마쳤다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전했다. 이번 조합체는 발사 구역으로 수직 이동해 빠른 시일 내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날 수직 이동 중인 췌차오 2호와 창정 8호 야오-3 조합체.